【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다음달 1일부터 하반기 직장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
시는 직장체험 연수를 통해 국내 경기침체의 여파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공직생활 체험을 통한 적성파악 및 진로탐색의 기회와 경력형성의 연수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직장체험 연수에 참여하는 사람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주 5일 간(월~금, 도서관은 사정에 따라 주말연수 가능)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시청, 사업소,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며 연수수당으로 시간당 5800원을 지급받는다.
신청 자격은 1986년 5월 17일 이후 출생한 고교졸업자 및 대학교(2년제 포함)휴‧재학생 및 졸업자로 모집 공고일(2015.5.18.)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면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5일간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연수 대상자는 오는 6월 10일(17시경) 참관인의 무작위 공개추첨으로 146명이 선발되며, 7월 1일 참여자격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여부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