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 내손도서관이 행복한 나눔 ‘미소가게’와 함께 서재에서 잠자고 있는 오래된 책과 음반을 모아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도서기부운동을 펼친다.
7월 31일까지 관내 도서관(중앙․내손․글로벌도서관, 작은도서관 4개소)과 미소가게(의왕시 오전동 소재)를 통해 기부 받아 오는 9~10월경 열리는 백운예술제의 도서나눔전을 통해 판매하며, 수익금은 지역 내 독서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등에 신간도서 마련과 서가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도서관은 기부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권 이상 기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50권 이상 기부자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현수막을 제작해 백운예술제 기간동안 게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서기부운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내손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wlib.or.kr/naeson">http://www.uwlib.or.kr/naeson) 또는 내손도서관 독서진흥팀(☎345-264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