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12일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은 ‣ 폐전철부지 주차장내 CCTV 설치 ‣ 도로 신호등 이전 ‣ 공동 화장터 설치 ‣ 불법주차 단속 강화 ‣ 일반통행로 지정 ‣ 인도 보도블럭 보수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 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 “해당부서와 관련기관과의 협조아래 건의한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민선 5기는 우리시가 교육과 복지 부분을 비롯한 많은 분야에서 큰 발전과 변화를 거두며 명품도시의 기틀을 다진 시기였다”며, “앞으로 민선6기에는 도시개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교육·복지분야를 더욱 차별화된 브랜드로 발전시켜 의왕을 명품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