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설관리공단' 은 오는 13일 (금)부로 수영장 이용고객을 위해 운영되는 셔틀버스를 폐지키로 하였습니다.
불가피한 결정으로 인하여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시설개선을 통하여 더욱 쾌적한 체육시설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셔틀버스 폐지에 따라 용역계약 비용으로 지출되던 3억 5천만원의 예산이 절감되게 되었으며, 절감 된 예산의 사용계획을 시민들께 전하고자 합니다.
안양수영장의 노후 된 관람석을 교체하여 각종 대회 개최시 안전성을 확보하고, 천정 판넬 보수, 풀장 내 수위조절판 교체, 수영조 청소 및 수조 내 물 교체 등 대대적 정비를 통해 수영장 이용 시민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셔틀버스 폐지에 따라 당분간 고객들의 불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나, 수영장 시설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하여 더 큰 고객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