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주민센터에서는 지난 5일 직원과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하여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과 무단투기자에 대한 집중단속 활동을 펼쳤다.
금번 단속활동으로 적발된 4건과 4일 단속활동으로 적발된 3건총 7건에 대하여 장안구 환경위생과 청소팀에 과태료 부과를 의뢰하는 등 강력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일부 주민들의 무단투기와 재활용품을 혼합 배출로 도시환경 저해와 주민불편 가중으로, 정자2동에서는 2월 한달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여 강력한 단속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주요 단속내용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대형폐기물 무단배출 행위 등 배출방법에 대한 현장 홍보를 병행함과 동시에 집집마다 홍보전단을 전하고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최중열 정자2동장은“쾌적하고 깨끗한 정자2동을 만들기 위해서재활용품은 반드시 분리하고, 쓰레기는 규격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주민들이 이를 지키고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