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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농업기술센터, 2015년 시민농장 텃밭 체험 운영

지난해 시민농장을 분양받아 경작했던 텃밭 체험자 중 올해까지 연장 경작 의사를 밝힌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15년 수원 시민농장 텃밭체험 운영을 시작한다.

 
센터는 우선 지난해 시민농장을 분양받아 경작했던 텃밭 체험자 중 올해까지 연장 경작 의사를 밝힌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 농장을 운영한다.


연장경작자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올해 텃밭 체험료를 납부해야하며 체험료는 당수시민농장 2만5000원, 고색시민농장 1만2000원, 천천시민농장 1만2000원이다. 텃밭체험료는 신용카드로만 결재할 수 있다. 체험기간은 오는 11월까지다.

 
센터는 연장 경작자가 텃밭체험료를 납부한 뒤 잔여 텃밭을 대기자 명단에 등록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 시민농장은 당수시민농장(권선구 당수로 130)에 1428개의 텃밭 구좌(1구좌 33㎡)가 있으며, 고색시민농장(권선구 서둔로 58) 202구좌(1구좌 16㎡), 천천시민농장(장안구 일월로 101-7) 70구좌(1구좌 16㎡) 등 총 3개소 1700구좌를 보유하고 있다. 텃밭 체험은 1세대 당 1구좌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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