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는 도심속에서 고향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주요지점 교통섬 5개소에 동절기 경관조성을 위하여 보리식재 및 튤립식재 후 볏짚월동작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도청오거리 교통섬에 볏짚조형물(대) 35개, 볏짚조형물(소) 35개를 설치하여 겨울철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번 사업은 볏짚을 이용하여 겨울철 이색볼거리 연출하여 수원을 찾는 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는 아름다운 녹지 환경을 인근 도로 차량 이용자에게는 따스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설치하였다.
구 관계자는 "다음해 봄 볏짚을 철거하고 튤립 및 초화식재로 새봄맞이를 할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여 균형 잡히고 활기 넘치는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