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14일 지역 내 고등학교 교감 33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2학년도 용인 내 모든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을 앞두고 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청은 워크숍에서 올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을 돌아보고 내년 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1학년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성찰,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탐구,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세부 실천 과제 공유, 선도지구 운영을 위한 지구별 학교 간 협력 방안 마련 등이 있다.
강원하 교육장은 “학교가 배움의 본질에 충실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협력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