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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영업본부, 용인시지부장 교체 '문책성' 의혹 불거져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해 모르쇠로 함구'… 발령사유 밝혀야 의혹 해소

【경기경제신문】NH농협중앙회 경기영업본부는 19일 방두환 용인시지부장을 광주시지부로 발령해 현 지부장과 업무 분장을 하게 했다.

 


그런데 지난 2월 4일 발령된 용인시(인구 95만)지부장을 4개여월 만에 광주시(인구 30만)지부로 대기성 발령 낸 것은 '문책성' 인사라는 의혹을 낳게 만들었다.


이번 갑작스런 인사와 관련해 "경기영업본부에서는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해 모르쇠로 함구'하고 있으나, 최근 NH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에게 용인시지부 관련 민원 투서가 접수된 후 이루어졌다"는 후문이 돌고 있어 사실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용인시지부장에는 홍재범 권선동 지점장을 발령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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