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 여성미술인회가 23일 여성회관 갤러리에서 제9회 작품 전시회 ‘아름다운 동행展’을 개최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성미술인회 회원들이 1년동안 꾸준한 창작활동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표현한 종소리, 님바라기, 개미의 사생활, 기다림 등 여성작가들의 섬세하고 멋진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계삼 의왕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풍성한 전시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준 성인순 회장과 회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의왕여성미술인전을 통해 우울한 요즘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하며 세월호로 인한 우울함을 덜고 치유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여성미술인회는 현재 19여명의 회원이 의왕의 문화예술 발전 및 여성들의 미술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