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이주민)는 지난 29일 경찰서장, 청소년육성회원 10명, 지도교사 4명과 새로 위촉되는 명예경찰소년단원 46명 등 총 70명이 참석해「명예경찰 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수원남부서 명예경찰소년단원은 관내 초등학교 3곳(43명)과 중학교 1곳(3명)으로 구성돼 학교 내 봉사활동을 비롯해 따돌림 등 학교폭력을 근절예방에 앞장서는 또래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이 날 발대식에서 이주민 서장은 “진도 세월호 침몰사고로 많은 고등학생들의 희생이 있어 마음이 아프다.”며, “명예경찰소년단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친구들에게 힘든 일이 생기면 도와줄 수 있는 멋진 단원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