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는 15일 오전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이주민 수원남부경찰서장을 비롯해 수원시 부시장, 수원시 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8개 초등학교장, 구은주 녹색어머니회장, 경찰발전위원장, 교통질서추진위원장, 협력단체장 등 37개 초등학교 대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2014년 수원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주민 서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도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한해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고,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예방을 위해서는 경찰뿐아니라 교통협력단체들의 관심과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는 당부와 이를 위해 각 협력단체가 적극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이주민)에서는 지속적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준수 홍보 및 계도, 단속을 강화할 것과 미비한 시설 개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