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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찰서, 우수직원 선발 ‘참 잘했어요’ 케익 전달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게 든든한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해준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해

【경기경제신문】수원중부경찰서(서장 이명균) 형사과에서는 지난 8일 좋은직장(GWP)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3월중 우수 직원을 자체 선발하여 ‘참 잘했어요’ 케익을 전달하였다.
  

강력2팀장 경위 박보근, 형사1팀 경위 이영하에게 케익과 함께 가족에게 보내는 서한문을 전달하고,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게 든든한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해준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형사과장은 조직내 신뢰와 자부심, 가족내 재미와 사랑이 넘칠 수 있도록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하던 끝에, 초등학교 자녀가 학교에서 선행했을 때, 우수한 성적을 받았을 때 선생님으로부터 ‘참 잘했어요’ 스탬프를 받아 오면 학생, 부모 등 가족이 보람, 행복감, 즐거움을 느끼던 것에 착안하여 「참 잘했어요」케익을 전달식을 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케익과 함께 가족에게 서한문을 발송함으로써 직장내에서 열심히 하는 아버지, 아들, 남편의 모습을 가족에게 간접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자랑스런 존재가치와 자존감을 확립해주고 형사과 근무 여건상 가족과 함께 외식할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가족과 케익을 함께 먹으며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기원하였다.


형사과장은 이렇듯 직장내 작은 배려를 통하여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렇게 형성된 내부 고객 만족도를 외부 고객인 치안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로 되돌려 줄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매월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많은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참 잘했어요’ 케익을 맛있게 먹게 하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 GWP(Good Work Place)는 경제전문지「Fortune」을 통해서 알려진 신조어로 기업 경영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좋은일터”조직문화 관리 전략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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