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교육지원청이 8일 용인 관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담당 부장교사 22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실천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고교학점제 실천과정 직무연수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담당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담당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용인형 고교학점제 구현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연수에서는 선도학교 운영사례 공유 및 상호 컨설팅, 학생주도 프로젝트형 학교 자율과정 운영, 고교학점제 교직 문화 조성, 용인형 고교학점제 운영 방향, 차년도 고교학점제 발전방안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에 있어 처인지구, 기흥지구, 수지지구 학교들이 각 지구별 특색과 강점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용인형 고교학점제가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