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도민 손으로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는 ‘도민 중심의 평생학습 공모전’이 열린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이성, 이하 진흥원)은 <2014 경기도 평생 학습 아이디어 공개모집>을 시작하고 올해 내내 접수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2인 이상(인원 제한 없음)의 단체 참여도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총 3가지로, ▲『평생학습 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 아이디어』 ▲『도·시·군 운영 중인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개선 아이디어』그리고, 올해 새롭게 추가된 ▲『평생학습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포스터 및 슬로건(표어)』분야다.
접수는 진흥원 홈페이지(gill.or.kr) 내 도민제안 메뉴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해당 게시판에 게시하거나 진흥원으로 직접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내·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경기평생학습모아 (gil.gg.go.kr) 내 도민이 직접 선정하는 시스템을 통해 상·하반기별로 6월, 12월에 최종 선정되고, 진흥원 홈페이지에 심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진흥원 이성 원장은 “이번 경기도 평생학습 아이디어 공개모집은 평생 학습에 대한 경기도민의 인식 뿐 아니라 각기 다양한 사람들의 요구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임은 물론, 도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평생학습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평생학습 아이디어 공모는 지난 2013년에 처음 실시됐으며, 지난해에는 우수 1작, 장려 5작이 선정됐다. 문의: 평생학습정책 연구실 (031-547-6511)
제로 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남 경제부지사는 “통합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에서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경기도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