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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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형 도시텃밭 모델’ 선보인다.

경기농림진흥재단·안양시 협약체결로 도시농업모델 조성

【경기경제신문】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교육·체험·문화가 있는 공공형 도시텃밭 모델이 조성된다.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지난 18일 안양시와 「공공형 도시텃밭 모델조성」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양시 박달동 유휴지에 도시농업관련 교육·체험·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도시텃밭 대상지 1,755㎡에 4월말까지 도시농업 간이교육시설, 휴게시설과 이용자 편의시설(농기구보관함, 화장실, 탈의실) 및 농장 기반시설 등 커뮤니티 도시농업 체험장을 조성 할 예정이다.


조성된 텃밭은 다문화가정, 사회배려가정,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분양한다. 대상자별로 ‘초보자를 위한 텃밭교육’과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꾸러기 도시농부학교’, ‘다문화가정 텃밭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시에서 농부를 꿈꾸다’를 주제로 미니 도시농업박람회 개최, 도시농업 장터한마당, 텃밭음악회 등 다양한 교육·체험·문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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