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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탑스(주), 안양시에 '청소년 후원금 전달'

초, 중등생 12명 대상,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매달 5~ 7만원까지 지원 예정

【경기경제신문】안양의 한 유망기업인 인탑스(주)(대표 김재경/만안구 안양천로)가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인탑스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송경운 만안구청장을 방문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초, 중학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매달 5만원에서 7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김재경 인탑스 대표는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0년 전부터 후원을 펼쳐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 대표는 미약하나마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탑스(주)는 핸드폰케이스, 안테나 등을 제조하는 하는 업체로 매출 9,756억 원(2012년 연계)의 국내 500대 기업에 선정될 정도로 우수기업에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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