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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1/14  박소영 기자
수원시, 가로수 조성 우수성 인정받았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9 녹색도시 전국우수사례 중 가로수 분야의 우수 기관으로 선정, 산림청장 기관표창을 받았다.


[수원 영통 견우직녀 광장에 조성된 가로수]

수원시는 14일 오후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산림청 주최 ‘도시숲·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녹색도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영통구 봉영로 일원 영통역 사거리부터 청명역 사거리 구간과 견우직녀광장의 가로수 조성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이뤄졌다.


이 구간은 대규모 공동주택단지와 상업지구가 입지해 유동인구가 많지만 그늘이 부족하고 눈에 보이는 녹지공간과 그늘이 현저히 부족했다.


수원시는 해당 구간에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느티나무 등 7종 123주를 식재하고, 관목 남천 등 6종 5만 5000주, 맥문동 4종 4만 5000여 본을 심었다.


특히 도로변뿐만 아니라 보도 중앙부에도 가로수를 심어 2열로 만들고, 가로수 사이에 사계절 푸른 관목을 이은 띠녹지를 전면배치해 도시에 생태숲 기능을 살렸다.


또 넓은 광장 형태로만 조성돼 있던 견우직녀광장에도 다양한 높이의 수목을 식재한 녹지공간을 만들어 작은 쉼이 있는 도시숲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시민가로수정원사, 가로수 건강검진단, 주민협의회를 비롯한 시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활성화하는 한편 ‘수원시 가로수 조성·관리 매뉴얼’, ‘수원의 가로수 이야기’ 등 가로수 조성·관리의 노하우를 축적하며 안정적인 정책 기반을 다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광열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기관표창 수상을 계기로, 미세먼지 저감 등 가로수 본연의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가로수 조성과 유지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이 주관한 녹색도시 전국우수사례 공모전은 녹색도시 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 사회문화적 기능, 경관적 기능, 유지관리 적절성 등 4개 항목 12개 지표를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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