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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김영희 부의장,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 지역대비체계 구축” 포럼 참석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이자 감시 및 견제기관으로서 공익우선의 의무를 다하고자 21일 환경운동연합 주관하에 개최한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 지역대비체계 구축” 포럼에 의회를 대표하여 김영희 오산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했다.



포럼은 시의회, 환경단체, 기업체, 시민 등 80명이 참석하여 주제자 발표, 기관별 대응방안,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포럼은 주변에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의 화학사고와 최근 라돈침대, 가습기 등 위해한 물질이 검출되면서, 민관 협업 및 사고예방과 대응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포럼은 장동빈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을 좌장으로 하여, 김영희 오산시의회 부의장, 현재준 일과건강, 윤은상 수원환경운동연합, 심흥선 환경과장, 박혜정 오산환경운동연합, 김우현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영희 부의장은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오산시, 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시민의 건강 및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고 화학사고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화학물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또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제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하여 오산시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오산시의회는 본래 행정부를 견제하는 역할이지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이러한 화학 사고에 있어서는 의회도 힘을 모아 행정부를 지원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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