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에서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가 개최된다. 공연과 체험, 전시, 투어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5월 1주 차 토요일(5월 4일)을 시작으로 6월 3주 차 토요일(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나무숲 야외무대(구 사색의 동산)에서는 ▲오리지널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와 ▲전통줄타기 보존회의 ‘판줄’ 공연이 진행된다. 5월 4일, 11일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예술무대 산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를 만나볼 수 있다. 흥겨운 난타와 함께 6월 1일, 8일에는 한 여름밤의 숲에서 진행되는 ▲로맨틱 필름 콘서트 ‘연애의 정석’이 진행된다. 다채로운 공연 이외에도 이번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신규 ▲탐험형 교육 프로그램 ‘달려라 상상메이트!’를 만나볼 수 있다.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캐릭터 상상메이트와 함께 경기상상캠퍼스를 거대한 게임판으로 활용하여 공간을 탐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공간 곳곳을 탐험하면서 체험과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및 지지씨멤버스에서 4월 22일(월) 오후 2시부터 사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은 '경기도 실학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2020.1.13. 제정)에 의거하여 경기실학(京畿實學)의 진흥 및 대중화를 위한 “2024 신(新) 경세유표 기회의경기 강진순례”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거나 경기도에서 근무하거나 학교에 다니는 만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16일까지며, 최종 참가자 발표는 5월 17일에 있을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다산 관련 유적 답사, 실학 특강, 산책길 걷기, 다산박물관 관람, 실학 포럼, 참가자 교류행사, 다도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이번 행사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 생활을 돌아보고, 현시대 사회문제의 실학적 해결 방안을 생각해 봄과 동시에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 청년들이 함께 교류하며 친목을 다질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경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참가 신청은 실학박물관 인스타그램 게시물의 QR코드 혹은 실학박물관 누리집(silhak.ggcf.kr) 공지사항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은 2024년 4월 30일 화요일부터 10월 27일 일요일까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를 개최한다. 국제박물관협의회(ICOM)는 지난 2022년 박물관 정의에 박물관의 접근성과 포용성, 다양성과 지속가능성 등의 개념을 추가했다. 기존 박물관 정의에서 한 단계 나아가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지향한 것이다. 실학박물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새롭게 정의된 박물관의 역할에 부응하고자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전시는 실학박물관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관람객 주도형 체험 전시로, 점자·음성지원 패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낮은 높이의 전시보조물과 쉬운 글 설명,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 적용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요소를 곳곳에 반영했다. ▶ 정약전의 실학 정신이 빛나는 바다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 『자산어보』는 실학자 정약전이 흑산도 유배 중 집필한 해양생물 백과사전으로, 바다생물을 세세하게 관찰하고, 생김새와 특징, 잡는 방법과 이동 경로, 쓰임새, 조리법과 맛 등을 이해하기 쉽게 분류하고 기록한 책이다. 정약전은 유배지 흑산도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며, 섬사람들의 더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4월 15일 전직원과 함께 새로운 경영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 공립박물관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대 독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경기도 내 모든 어린이에게 차별없는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한다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비전과 경영전략을 마련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이날 대내외에 선포한 비전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으로, ▲교육 및 연구기능 활성화, ▲다양한 전시와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 ▲미래를 준비하는 박물관의 도약, ▲모두에게 열린 플랫폼 구현 등 4대 핵심 전략과 20대 실천과제를 담았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세계박물관협회(ICOM)에서 정한 올해의 주제인 “교육 및 연구기능 활성화”에 발맞춰 차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영역의 확대를 시도한다. 특히 지난 2년간 관찰한 관람객 분석데이터는 취약계층 연구로 이어지고, 이는 하반기에 있을 학술대회 준비의 선행조건이 되어 보다 전문적인 연구가 진행된다. 올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핵심사업 중 하나는 상설전시 개편이다. 박물관 3층에 위치한 ‘동화 속 보물찾기’,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코너는 2011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배우 최강희와 함께 경기도 사회적경제가 펼치는 사회적 가치 활동을 홍보하고자 유튜브 채널에 현장 체험 동영상을 제작하여 공개한다. 4월 17일 유튜브 ‘나도최강희’ 채널에 공개되는 이번 동영상의 제목은 ‘최강희, 사회적기업에 취업하다’로,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의 벽면녹화 사업장에서 현장 체험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고 소통한다. ‘브라더스키퍼’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일자리와 정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실내 조경 인테리어, 벽면 녹화를 주된 사업으로 한다. 자립준비 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회사의 주요 목적이다. 김홍길 경기도 사회적경제육성과장은 “이번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대한 인식 개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경기도 사회적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는 이번 체험에 이어 5월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직업 체험(경기도 사회적기업)을 준비 중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은 ‘2024년 경기예술지원’ 1차 공모에 이어 2차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진입장벽이 높은 1차 공모의 문턱을 낮추고 청년, 신진, 원로, 창작공간, 협동조합 등 다양한 대상에 따른 맞춤형 지원 체계를 통해 경기도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지원하고자 계획됐다. '2024년 경기예술지원 2차 공모'는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 ▲원로 예술활동 지원 ▲창작공간 임차료·대관료 지원 ▲예술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총 5개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1984.01.01.~2004.12.31. 출생자) 청년 예술인 200명에게 개인별 300만원의 창작 및 자립 활동을 위한 준비금을 지원한다.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은 공모지원 사업에 처음 발을 내딛는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의 예술인(단체)의 창작 및 발표 활동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경기문화재단을 포함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그 산하기관에서 주관하는 기초예술 분야의 창작 및 발표활동 공모지원 사업에 선정 이력이 없는 경우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원로 예술활동 지원》은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과 경기학회는 16일 경기문화재단 6층 회의실에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추진 배경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 문화유산의 가치 창출과 문화유산의 미래가치 확산의 선도를 지향하는 경기역사문화유산원과 경기학회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새로운 경기역사문화 발전을 위한 공조체계를 마련함 - 각 단체의 협력을 통하여 경기도 문화 정체성 관련 콘텐츠를 공동개발 하여 경기도 도민들에게 양질의 경기역사 문화 정보 제공 - 경기학회와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연계하는 유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3년간 3회 이상 연계 행사 개최 이를 통해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1999년 경기지역의 최초로 설립된 문화유산 조사 전담기관으로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유산 가치창출 및 확산에 기여하고 이바지할 계획이다. 협약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의 경기학 조사·연구, 경기도사 편찬, 경기도 문화유산의 세계 유산 추진 등의 사업이 경기학회에서 추진하는 경기학(경기지역학) 연구, 경기도 문화 정체성 확립 등을 위한 학술 사업추진의 정신과 일치함을 인식하고 상호 공감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유산 가치 창출 및 지역의 미래가치를 만들어 가기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4월 20일~21 양일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공동 기획으로 경기도미술관 강당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모’ 특별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미술관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지난 4월 5일 체결한 ‘경기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이행의 일환으로 이틀간 마련되는 이번 특별 상영회에서는 총 4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 공동체 ‘연분홍치마’에서 ‘세월호 10주기 영화 프로젝트’로 기획, 제작한 세 편의 단편 옴니버스 '세 가지 안부'(드라이브97, 흔적, 그레이존)와 4·16재단 지원으로 제작한 '기억해, 봄'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최호영 감독의 '기억해, 봄'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2명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작품의 의미를 더한다. 영화 상영은 오는 4월 20일~21일 양일간 하루에 4차례 상영이 이루어지며 회차별 부대행사로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상영회는 경기도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잔여석이 있을 때에는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