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도민이 독립영화 투자자로 참여하는 ‘경기인디시네마 조각투자’의 두 번째 지원작으로 영화 ‘트루먼의 사랑’을 선정했다. ‘트루먼의 사랑’ 조각투자의 목표 모집액은 1천만 원이며 최소 투자금액은 10만 원이다. 투자 중개 플랫폼 ‘크라우디’(Crowdy)에서 7월 20일부터 사전공개를 시작했다. 정식 펀딩은 8월 중 시작될 예정으로, 크라우디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사전 알림을 신청하면 펀딩 개시와 함께 안내받을 수 있다. 투자자는 소액을 나눠 영화에 투자하고, 개봉 이후 유료관람 매출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투자 비율에 따라 수익을 배분받는다. 관객이 영화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작과 흥행 성과를 함께하는 투자자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트루먼의 사랑’은 영화진흥위원회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비 4억 원을 지원받은 작품이다. 고집스튜디오가 제작하고 부산국제영화제에 3년 연속 초청된 김덕중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자신을 둘러싼 일상이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영화 ‘트루먼 쇼’를 연상시키는 설정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관계와 사랑을 그린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참여 작품을 대상으로 특수목적법인 설립·운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은 9월부터 정조테마공연장 연습실에서 어린이를 위한 무예 예술교육 ‘정조무예마을의 어린이 용사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 보물 '무예제보'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전통 무예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예술 놀이 교육이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이번 교육은 단순한 역사 학습을 넘어,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무예제보'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무예 도구와 동작을 직접 만들어 본다. 무예 도구 중 하나인 부채에 자신만의 무예 동작을 그려보고 이를 활용한 신체활동에 참여하여 창의적 표현력과 신체 감각을 길러볼 예정이다. 교육 진행은 수원문화재단 2기 유아동 예술교육가로 활동 중인 이현지 강사가 맡는다. 이현지 강사는 놀이와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수원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어린이들은 무예 동작을 몸으로 익히고, 부채를 활용한 무예 도구 만들기와 동작 표현 활동 등을 통해 예술과 전통이 결합한 색다른 배움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 목요일 운영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지난 7월 14일 개막한 움직이는 천문과학전 《똑딱똑딱! 해, 달, 별》과 연계하여, 오는 8월 1일부터 천안홍대용과학관에서 관광 프로그램인 '담헌의 우주: 별자리 무드등으로 피어나는 실학'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인 '뮤지엄 이음'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뮤지엄 이음'은 수도권 등 대도시에 편중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전국 각지로 확장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각 지역의 고유한 박물관 및 문화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실학박물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전시 콘텐츠의 지역 순회 개최는 물론, 맞춤형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운영되는 관광 프로그램은 조선 후기 밤하늘을 새롭게 관측하며 혁신적인 사유를 펼쳤던 실학자 담헌 홍대용의 우주관과 실학사상을 주제로, 가족 단위 관람객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교육이다. 세부 일정은 ▲홍대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7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공공갤러리에서 《세상의 모든 드로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6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의 선정 사업으로, 선정 전시공간인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와 미술콘텐츠 제공자인 아터테인이 협력하여 공간과 전시 콘텐츠를 연계한다.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 작가 103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드로잉을 중심으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세대와 장르, 작업 방식이 서로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드로잉이라는 창작 언어를 통해 동시대 한국 미술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반적으로 드로잉은 완성된 작품을 위한 밑그림이나 스케치로 인식되지만, 이번 전시는 드로잉을 단순한 준비 단계가 아닌 예술가의 생각과 감각이 가장 먼저 드러나는 창작 행위로 바라본다. 작품의 결과보다 창작의 출발점과 과정에 주목함으로써 예술가들의 다양한 실험과 사유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작가들은 종이 위 드로잉을 비롯해 회화, 입체, 설치, 미디어 등 각자의 작업 매체와 방식 속에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7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대규모 청년작가전 《우리의 여름에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평면, 설치, 미디어, 조각, 공예, 디자인, 퍼포먼스 등 동시대 미술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청년 작가 26팀의 작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공예, 디자인, 건축 등 인접 장르와의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현대미술의 지평을 꾸준히 확장해 온 경기도미술관의 지난 20년 역사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전시에 참여하는 26팀의 청년 작가들은 장르를 단단한 ‘경계’가 아닌 자유롭게 넘나드는 ‘유연한 영역’으로 인식하며, 제도적 언어로 쉽게 규정할 수 없는 다채로운 동시대 미술의 가능성을 입증해 낸다. 전시명에 담긴 ‘여름’은 단순히 순환하는 계절에 그치지 않고, 청년 세대의 오늘이자 끊임없이 흐르는 시간의 흔적, 그리고 황홀한 삶의 한가운데를 뜻하기도 한다. 참여 작가 26팀은 저마다의 뜨겁고 치열한 ‘여름’의 순간을 통과하고 있으며, 경기도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전시의 구성 방식 역시 독창적이다. 특히 전시의 관성적인 문법이었던 ‘섹션 분류’를 완전히 걷어냈다는 점에서 눈길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증특별전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동동하하(冬冬夏夏)'와 모바일 참여형 미션 콘텐츠 '강림탐정 강무영'을 오는 7월 30일부터 함께 선보이며, 전시 관람과 체험을 결합한 색다른 박물관 경험을 제공한다. 여름방학 대표 교육프로그램 ‘동동하하’는 기증특별전 《혼자 보긴 아까워서》와 연계해 어린이들이 기증의 의미와 박물관의 역할을 자신의 삶과 연결해 생각해 보는 체험형 교육이다. 참가자들은 전시실에서 여러 기증 유물을 살펴보며 유물이 박물관에 오게 된 사연과 이를 보존하는 이유를 알아보고,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통해 기증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한다. 이후 자신의 소중한 물건에 담긴 기억과 미래 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정리하고, 30년 뒤 박물관에 기증된 모습을 상상해 ‘미래의 박물관 전시’를 만들어 본다. 저학년은 그림과 만들기 중심으로, 고학년은 물건의 의미와 기록의 중요성을 탐구하는 활동으로 운영해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문화유산과 박물관의 역할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같은 날 신규 모바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NJP 라운지 2026’에 선정된 장윤영 작가의 신작 커미션 전시 《NJP 라운지 2. 장윤영》을 2026년 7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백남준아트센터와 피에스케이홀딩스 판교캠퍼스에서 개최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2026년 2월 피에스케이홀딩스 주식회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비디오 아카이브 상영을 시작으로, 신진작가 커미션 프로그램 ‘NJP 라운지 2026’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 후 열린 《NJP 라운지 1. 백남준》(’26.3.19.-7.22.)에서는 미술관의 장소적 맥락을 바깥으로 확장하고, 일상의 공간 속에서 백남준의 예술정신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NJP 라운지 2026’은 백남준의 실험정신을 오늘의 시각으로 계승하며,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가능성과 대안을 모색하는 신진 작가를 선정해 신작 제작과 전시를 지원하는 커미션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백남준의 실험정신을 계승하는 신진 작가 2인(장윤영, 하지민)을 선정, 2026년 7월부터 2027년 3월까지 피에스케이홀딩스 판교캠퍼스 로비의 미디어월과 백남준아트센터 로비에 신설되는 디스플레이를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는 경기옛길을 보다 친근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24일 남양주시 도농체육공원과 왕숙천 일원에서 ‘2026 경기옛길 함께RUN’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조선시대 옛길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현대의 러닝 문화를 결합해, 참가자들이 왕숙천과 한강의 가을 풍경을 따라 걷고 달리며 경기옛길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코스는 왕숙천을 사이에 두고 경기옛길 평해길과 나란히 이어진다. 평해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강원도 평해로 향하던 길을 바탕으로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다. 대회 구간에는 왕숙천의 이름에 얽힌 이야기와 옛 나루터, 석실서원 등 지역의 역사문화 흔적이 남아 있어 참가자들은 달리기와 함께 경기옛길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900명이다. 참가 부문은 10㎞ 코스와 5㎞ 코스, 5㎞ 가족런으로 나뉜다. 10㎞ 코스는 왕숙천 수변을 따라 기록과 완주에 도전하는 참가자를 위한 종목이며, 5㎞ 코스는 러닝 입문자와 가족, 친구 등이 비교적 부담 없이 걷고 달릴 수 있도록 운영된다. 가족런은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