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등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651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및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사업에 광주 초월 등 총 13곳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사업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등이 잦아짐에 따라 침수, 붕괴, 유실 등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권 단위 종합정비계획·정비 사업이다. 광주 초월, 화성 황계, 고양 관산, 포천 신읍 4곳이 신규로 선정됐으며, 계속사업지구 6곳과 함께 국비 268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하천, 우수관로, 급경사지 등을 복합 정비할 계획이다. 국비 346억 원을 확보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배수펌프장 설치, 유수지 설치, 하천재해 등 단일정비사업으로 용인 왕산갈담, 연천 도신리, 파주 선유3, 이천 풍계, 안성 도기동2 등 5곳이 선정됐고, 계속사업 17곳과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는 신규지구 의정부 산장연립, 광주 회덕N1, 연천 초성 N3·고능N3 4곳과 계속사업 2곳에 대해 국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축산 현장과 행정에 접목해 첨단기술 기반의 미래형 축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제387회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스마트 축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의결됐다고 31일 밝혔다. 조례 제정으로 경기도는 인력 부족과 생산비 상승, 환경·질병 관리 부담 등 축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도는 5년마다 스마트 축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축산 데이터 활용과 기술 보급, 전문인력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가축의 생체·행동 정보, 축사 환경, 질병 관리 등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정책 수립과 집행에 활용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축산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축산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는 ‘축산플랫폼’을 구축해 AI 기반 행정 체계를 갖춰나갈 방침이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조례 제정은 스마트 축산 확산을 넘어 축산 데이터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축산 관련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현장에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활력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지역경제에 힘찬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광명사랑화폐 혜택을 이어간다. 시는 2026년 1월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10%와 캐시백 5% 혜택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대 70만 원을 충전하면 7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아 총 77만 원을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경우 결제액의 5%를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인센티브·정책수당 등은 캐시백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급된 캐시백은 2026년 2월 28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캐시백 지급 한도는 7만 원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는 시민의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로, 다시 지역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중심에 있다”며 “새해에도 광명사랑화폐로 골목상권에 힘을 보태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사랑화폐 이용자는 2025년 말 기준 28만 6천여 명으로, 광명시 인구의 97.7%가 사용하고 있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수단으로 광명사랑화폐를 선택한 비율이 1차(54.3%)와 2차(55.7%) 모두 50%를 넘어서며 경기도 평균(1차 2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시민의 일상을 독서로 채우고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한 ‘2025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에서 76명의 완주자를 배출했다. 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장기간 독서를 실천한 시민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독서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는 시민이 연간 독서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하도록 돕는 독서 시민운동이다. 책을 읽고 독서일지를 작성하면, 책 1쪽을 2m로 환산해 누적 거리로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대회는 14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5·10㎞ 코스, 성인을 위한 하프(21.1㎞)·풀(42.195㎞) 코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코스로 구성했다. 2016년 첫 개최 이후 현재까지 3천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331명이 도전해 개인 40명과 9가족 36명 등 총 76명이 완주했다. 코스별 완주자는 5㎞ 8명, 10㎞ 4명, 하프 17명, 풀코스 11명, 가족코스 36명이다. 올해 대회는 지난 2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했으며, 완주를 위해서는 5㎞ 15권, 10㎞ 30권, 하프 40권, 풀코스 80권에 해당하는 분량을 읽어야 했다. 풀코스 기준으로는 총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KTX광명역과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을 위한 미디어아트 행사를 선보였다. 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KTX광명역에서 역 활성화를 목표로 미디어아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KTX광명역을 찾은 이용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시민들은 역 동·서관과 광명시 홍보관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신년 희망 메시지를 작성한 뒤,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개인별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완성된 영상은 참여 시민의 휴대전화로 전송됐으며, 일부 콘텐츠는 행사장에 설치된 대형 엘이디(LED) 전광판에 상영돼 KTX광명역 공간에 생동감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역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 “AI 기술을 일상에서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TX광명역은 시민의 일상과 감성이 머무는 도시의 관문”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며,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행사와 함께 2004년 KTX광명역 개통 당시 동관·서관 연결통로에 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지난 24일, 킨텍스 주주총회에서 12월 31일로 임기를 마치는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에게 경기도와 대한민국 전시·컨벤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2022년 12월 취임 이후 3년간 킨텍스를 이끌며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누적 당기순이익 61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춘 흑자경영 체계를 확립, 주식회사형 출자기관으로서 경영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을 비롯해 킨텍스 20년 숙원사업이었던 앵커 호텔과 주차복합시설 건립을 해결해 국제회의와 글로벌 전시 유치를 위한 핵심 인프라를 확충했다. 더불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인도와 말레이시아로 해외 전시장 운영사업을 확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경기도 전시·컨벤션 산업의 외연을 넓히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킨텍스는 전시·컨벤션 기관으로는 처음이자 경기도 산하 출자기관 중 최초로 행안부에서 실시한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공공기관 경쟁력 강화 성과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재율 대표이사는 공익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대한민국 국가 운영의 근본 원칙을 지방자치의 언어로 풀어내며 시민주권과 자치분권의 가치를 시정 전면에 다시 세웠다. 광명시는 시청 본관 건물에 ‘모든 권력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문구를 새겨 넣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에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규정하고 있다. 광명시는 이 헌법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의 주권자가 국민이듯 도시를 움직이는 힘의 근원 역시 시민이라는 자치분권의 철학을 분명히 했다. 이번 문구 설치는 최근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 1주년을 맞아 국회의사당 정문에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정신을 새긴 것과 같은 맥락이다. 지방정부가 지향해야 할 민주주의의 방향을 행정 공간에 구체적으로 담아낸 것이다. 광명시는 그동안 시민을 행정의 대상이 아닌 정책의 주체로 세우는 자치분권 정책을 일관적으로 추진해 왔다.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 500인 원탁토론회, 숙의 기반 공론장 확대 등은 시민이 직접 정책을 만들고 결정하는 광명형 자치분권의 대표 사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 문구는 광명시 정책의 근원과 지향점이 모두 시민이라는 것을 분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소하상업지구 내 원형화단 정원에 지역 어린이이들의 상상력을 담은 예술 조형물을 설치해 도심 속 활력 거점을 마련했다. 시는 30일 소하상업지구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예술 조형물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형물은 기획 단계부터 광명시청직장어린이집과 시립별하숲어린이집 아이들이 자연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표현한 식물과 동물이 철제 예술품으로 재탄생하면서, 상업지구에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시립소하누리어린이집 원아들을 초청해 약 10분간 정원 생태교육을 진행한 뒤, 어린이들이 직접 조형물을 설치하며 정원 조성의 즐거움을 함께했다. 시는 이번 조형물 설치가 삭막한 도심 상업지구에 따뜻한 동심의 에너지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정원을 매개로 한 미래 세대와의 소통과 교육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은철 정원도시과장은 “딱딱한 도심 속 상업지구에 아이들의 동심을 예술로 승화시킨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속에 정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다양한 테마 정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번 설치를 계기로 생활권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70년 넘게 반환되지 않은 장기미반환 공여구역에 대한 법·제도 개선을 본격화했다. 경기도는 지난 11월 10일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입법추진지원단’을 구성한 데 이어 30일 북부청사에서 입법추진지원단 제2차 회의를 열고 장기미반환 공여구역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을 단장으로 대진대 소성규 부총장, 평택대 이희은 대외부총장 등 전문가와 의정부시·동두천시·파주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기 미반환 공여구역에 대한 실질적 보상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개발이 가능하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앞으로 해당 지자체와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부와 국회에 법 제·개정을 건의하기로 했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지난 18일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대통령께서 정부 주도 개발을 검토하라고 지시하는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 보다 크다”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의 정당한 권익 회복과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성남 하대원동 고령자복지주택 91호(성남시 시행) ▲하남 교산 A3 고령자복지주택 100호(경기주택도시공사 시행) ▲광명 소하동 청년특화주택 216호(광명도시공사 시행)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무장애(Barrier-Free) 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복합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성남 하대원동 고령자복지주택은 노인을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와 체육시설 등 주거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고, 지역사회 의료자원 및 통합돌봄 서비스와 연계해 입주자의 건강 관리와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남 교산 A3 고령자복지주택은 3기 신도시 내 생활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해 고령자의 주거 안정과 생활 편의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특화주택’은 청년층의 주거 특성과 생활 방식에 맞춘 공간과 서비스를 결합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선정된 광명 소하동 청년 특화주택은 청년 특화시설을 시에서 직접 운영해 문화·예술 중심의 커뮤니티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창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