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광명마을냉장고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광명마을냉장고는 음식 공유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지키는 마을공동체 프로젝트다. 이번에 전달된 간편 즉석식품 등 후원 물품(300만 원 상당)은 권역별 광명마을냉장고 7개소에 전해질 계획이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전달된 물품들이 광명마을냉장고를 통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마을냉장고가 지역사회에서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의 물품 나눔에 감사드리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마을냉장고를 이용하는 모든 분께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후원으로 광명핀셋지원사업, 한끼나눔 사업, 복쓰리 나눔 캠페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옥남, 나준현)는 지난 3일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원하는 공방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달콤한 추억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달콤한 추억만들기’는 매월 모금하는 후원금으로 올해 처음 실행하는 특성화 사업이다. 관내 중장년층, 한부모․다문화 가구를 대상으로 아로마 천연샴푸와 촛불, 수제청, 슈링클스, 오르골, 마크라메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대상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수제 공방 체험을 진행한다. 공방 체험에 참여한 대상자는 “생계를 책임지고 있어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생활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아이와 대화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특히 우리 가족끼리 하는 체험을 통해 서로에게 집중하고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어서 자녀에 대해 더 알게 되고 관계 향상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되고 있는 중장년층과 한부모․다문화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특성화 사업을 5월부터 9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양명진)·부녀회(회장 이효분)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어르신 100명에게 영양식품 세트로 구성된 ‘효 보따리’를 전달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물을 받아 간 어르신들은 “잊지 않고 어버이날을 챙겨줘서 고맙고 감사히 먹겠다”며 기뻐했다. 양명진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더 많은 어르신께 선물을 챙겨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물품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 실천에 모범이 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행복을 드리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사랑과 정이 넘치는 광명5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하고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쌀과 커피를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올해도 어버이날을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며 “어버이날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참 기쁘다”고 전했다. 이정숙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주위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더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새마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준비하고 있다”며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수나눔 행사를 열고 어르신들께 수건 선물 세트도 나눠드릴 예정이니 많은 분이 오셔서 함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데 항상 솔선수범하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3일 85세 이상 어르신 가구와 관내 경로당에 감사의 선물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폈다. 이날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18명은 관내 85세 이상 어르신 128가구를 방문해 국수 세트를 선물하고 경로당 5개소에는 떡을 전달했다. 신현수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현자 철산1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지속적인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떡국떡, 고추장, 삼계탕과 명절 음식 나눔 등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3일 시흥시청역 광장에서 시민 소망등 점등식을 개최했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한 시민 소망등 점등식은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 이라는 표어를 담고 진행됐다. 관내 사찰 스님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점등식은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공연, 찬불가 공연, 삼귀의 반야심경봉독, 봉축법요식 개회, 축사, 점등 및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소망등에 불을 밝히며 모두의 안녕을 염원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협력한 시흥시불교연합회장 정각사 주지 법렬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열린 시민 소망등 점등식을 통해 시흥시민들이 국적과 종교,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 화합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부처님의 자비의 등불이 시흥시의 한 해를 환하게 비추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점등을 시작한 시민 소망등은 오는 5월 15일까지 시흥시청역 광장 일원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지회장 김연규)에서 주관한 제10회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지난 3일 정왕동 그라운드 골프장(정왕동 1133)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부회장 및 송미희 시흥시의장,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 정원동 시흥시체육회장 등이 함께했다. 노인회 지회 임원 및 선수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4개 조 84명의 선수가 경합을 펼쳤다. 그라운드골프는 일반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혼합한 레저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적고 규칙이 어렵지 않아 최근 실버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정왕4동 양소암 씨 등 총 6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시흥시를 대표해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주관 그라운드 골프대회에 출전한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대회 개최에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운동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찾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해당 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친교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매화희망센터는 지난 3일 매화희망센터 매화동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날 행사 ‘행복 마술쇼’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 아이들을 위해 매화희망센터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매화동 주민자치회, 도창초 및 매화초 학부모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정의 달 어린이날을 맞은 매화동의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놀이문화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매화동 어린이들을 위해 이색 공연 및 체험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고 친구들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아이들은 어린이 행복 마술쇼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고, 비눗방울 놀이와 솜사탕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정기적인 놀이터를 운영해 아이들에게 더 많은 놀거리를 제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면수 시흥시매화희망센터장은 “앞으로도 매화동 아이들이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공동체 거점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신천동의 8개 관계단체가 지난 3일 마을 안길에 꽃 1,200본을 심었다. 이날 관계단체 회원 50여 명은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베고니아, 메리골드, 천일홍 약 1,200본을 심으며 쾌적한 가로 환경을 조성, 주민들의 정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 학교 주변 등ㆍ하굣길과 불법 상습 쓰레기 투기 지역의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며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도원초와 신천초 등굣길, 신천역 4번 출구, 대보아파트 뒷마당, 베니어베이커리 뒷마당 등지의 화단 정비를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등ㆍ하굣길 주변 화단의 잡초가 제거되고, 아름다운 꽃이 그 자리를 채움으로써 학생들의 마음도 한껏 맑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학부모로서 보람을 느끼고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뜨거운 뙤약볕이 내리쬐는 힘든 상황에서도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의미 있는 행사에 많은 관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신천동 주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관계단체 회원들의 노력에 응원을 보내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다-가치 유스센터는 지난 3일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흥에코센와 협력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센터 이용학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하호호, 시화호 힐링 투어 ▲친환경 건축물 탐방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하하호호, 시화호 힐링 투어에 참여해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황새바위길, 시화호 수변로 등을 둘러보며 시화호의 어제와 오늘, 내일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또한,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시흥에코센터 친환경 건축물 탐방 교육을 통해 탄소 흡수를 늘리기 위한 환경보존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에 대해 배웠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다-가치 유스센터를 이용하는 학생의 지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