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올해 세 번째로 ‘2024년 착한 이웃’ 사업에 동참한 관내 키플리 베이커리를 방문해 ‘착한 이웃’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2024 착한 이웃’은 지역 나눔 희망업소에서 기부된 물품들을 현물 또는 쿠폰제를 활용해 취약 가구에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2021년 이후 현재까지 18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김충안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먼저 기부 의사를 전해 온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 이웃 발굴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2024년 착한 이웃 사업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라며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취지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 및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재숙 위원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북돋우는 계기가 됐다”며 “송탄동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의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기선 송탄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촘촘한 복지 서비스망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며 “송탄동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은 5월 10일 안성시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365세심당 약국에 지정서를 직접 전달했다. 안성시는 그동안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위해 작년도 11월 ‘안성시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의 의약품 접근성 향상과 안전한 사용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간 결과 올해 처음으로 제1호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하게 됐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및 공휴일 등 취약 시간대에 약국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심야 시간인 저녁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으로 365세심당 약국은 5월 13일부터 자체 운영시간을 포함하여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매일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한 시간에 약국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많은 약국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성시 차기 금고로 선정된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시 금고 업무 취급을 위한 약정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시 금고 약정기간이 2024.12.31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하여 금고 지정 계획을 공고와 재공고 절차를 거쳤으며, 최종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서만 단독으로 제안서가 접수됐다. 제출된 제안서의 적격성 여부 평가를 위하여 지난 5월 2일 ‘안성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가 개최됐고 심의위원회에서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인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에 대해 종합적인 심의․평가를 통해 차기 시 금고로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가 선정됐다. 시 금고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4년간 안성시의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자금의 관리 운영과 각종 세입·세출금의 수납관리 및 유가증권 출납 보관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날 약정체결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협은행이 차기 안성시 금고로 선정된 만큼 오랜 기간동안 시 금고로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3년도 매출액 10억 원 미만인 안성사랑카드 가맹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은 2023년 카드 매출액의 0.5%,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3일부터 안성시청 홈페이지, 일자리경제과 및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검증 후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카드수수료 지원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상반기 자립기술훈련으로 컴퓨터 ITQ 과정, 바리스타 과정, 제빵기능사 과정 대상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자립기술훈련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심화 직업 교육 및 전문 훈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격취득을 지원하고 자립능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어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목표로 실시되며, 센터 소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작년에는 바리스타 과정, 컴퓨터 ITQ 과정, 제빵기능사 과정, 펫시터 과정, 양식기능사 과정을 통해 27명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편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양성면 체육회는 13일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체조 시범 추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양성면 체육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생활체육지도자의 강습에 따라 참여자의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체조를 진행했다. 생활체육 프로그램 교실은 기관․사회단체별 회의나 행사 일정에 맞춰 회의장이나 야외 공간에서 무료로 체육 강습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양성면 체육회는 생활체조 시범 추진 이후 5월에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대상 단체를 확정하여 11월까지 월 4회 20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선 양성면 체육회장은 “안성시 체육회에 소속된 생활체육지도자가 생활체조 강습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근력을 강화하고 건강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오는 6월 1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인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민원탁토론회 참가자를 오는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원탁토론회는 2020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아동이 꿈꾸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동친화도시 평택』을 주제로 하며, 아동친화도 6개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의견수렴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점과제 도출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 포스터 및 시 홈페이지 ' 평택소식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고,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아동 70명, 아동 관계자 30명)으로 아동은 관내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다니는 초3부터 고2까지이며, 아동 관계자는 보호자, 교사, 종사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표어인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는 내일’에 부합하는 시민원탁토론회가 개최되는 만큼 아동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시민, 각 동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와 우수사례 소개, 주민제안사업 발굴 및 제안서 작성 방법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자신들이 가진 제안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구리시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는 10억 원 규모이며, 오는 6월 14일까지 구리시청 홈페이지, 시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등을 거친 후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진정한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공약평가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누리집에 공개된 민선 8기 공약 이행 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100점) ▲2023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 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등급은 총 5단계로(SA, A, B, C, D), 구리시는 종합평가에서 83점 이상을 받아 지난해 A등급보다 한 단계 더 상승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청년 일자리가 있는 도시 ▲어디든지 연결되는 도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도시 ▲노후가 편안한 도시 ▲나의 삶의 변하는 도시 등 10대 분야, 106개 사업, 143개의 실천과제이며, 이중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방정환 도서관 설치 ▲저소득층 홈서비스 제공 ▲자원순환 교육센터 설치 ▲한강변 가족힐링 테마파크 설치 등 86개의 공약 실천과제를 완료해 총 60.1%의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