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해외에서 입국한 Y씨가 코로나19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Y씨는 파주시 24번째 확진환자다. Y씨는 7월 26일 오전 방글라데시에서 말레이시아를 거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당일 방역택시를 타고 임시생활시설에 입소 후 검사 결과 27일 오전 양성으로 판정됐다. Y씨와 함께 입국한 가족 2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파주시 지역 내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밀폐공간 집합과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파주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용인시 기흥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용인시는 24일 기흥구 동백동 Dr씨와 자녀가 민간 검체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Dq씨의 배우자와 자녀로 23일 기흥구보건소에서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또 다른 자녀 1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날 양성판정을 받은 Dr씨는 별도의 증상은 없었고 자녀는 지난 21일부터 미열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19명, 관외등록 19명 등 총 138명이 됐다.
[경기경제신문] 용인시 기흥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용인-117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용인시는 23일 기흥구 동백동 Dq씨(용인-117번)가 민간 검사기관인 SCL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Dq씨는 지난 21일 발열과 인후통 등 증상이 있어 22일 오전 10시 30분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했다. 또 Dq씨의 가족 3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한 뒤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했다. Dq씨는 서울시 종로구 소재 카드 회사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23일 코로나19 미군 관련 95~9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34번, 135번 확진자는 미군 가족으로 지난 20일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 당일 검사를 실시하고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에 나선 가운데 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바다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수사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수사 대상은 궁평·제부·방아머리 등 도내 해수욕장과 전곡항, 궁평항 등 도내 33개 항·포구 등이며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어업도 포함된다. 주요 수사사항은 불법 파라솔 영업, 무허가 시설물 설치행위 컨테이너 노점상 등 미신고 식품영업 행위 어린물고기 포획, 불법어구사용, 무허가 어업 유류, 폐기물 등 오염물질 해상투기 행위 등이다. 위와 같은 행위를 하면 공유수면법 및 수산업법에 따라 최고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특히 유류, 폐기물 등 오염물질 해상투기 행위는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최고 5년 이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 벌금까지 처해질 수 있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그 동안 도내 해수욕장, 항·포구 등 바다에서 반복됐던 불법행위를 없애고 도민의 품에 깨끗한 바다를 돌려주기 위한 것”이라며 “하천에 이어 바다에서도 ‘공정’이 실현되도록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2일 코로나19 미군 관련 86~93번째(평택 125~13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25번 확진자는 10대 남성 미군, 126번 확진자는 20대 남성 미군, 127번 확진자는 20대 남성 미군, 128번 확진자는 10대 남성 미군, 129번 확진자는 20대 남성 미군, 130번 확진자는 20대 남성 미군으로 이들 모두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최초 검사 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0일 자가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 실시 후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131번 확진자는 30대 남성 미군으로 19일 인천공항 입국 후 20일 검사를 받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32번 확진자는 20대 남성 미군으로 20일 평택오산공군기지 입국 후 당일 검사를 받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21일 코로나19 미군 관련 82~85번째(평택 121~12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21번 확진자는 30대 여성 미군이며 8일 평택오산공군기지 입국, 122번 확진자는 10대 남성 미군으로 8일 인천공항 입국, 123번 확진자는 10대 여성이며 미군 군무원 가족으로 8일 인천공항 입국, 124번 확진자는 10대 남성 미군으로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확진자들은 입국 후 자가 격리 중, 19~20일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를 실시하고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서울시 금천구 36번 확진자와 접촉한 V씨가 코로나19로 확진받았다고 밝혔다. V씨는 파주시 21번째 확진환자다. V씨는 7월 13일 강남구 소재 회사 내에서 금천구 36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했으며 7월 19일 현지 보건소로부터 확진자와 접촉사실을 통보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후 7월 20일 자차를 이용해 보건소를 방문, 코로나 19검사를 받고 7월 21일 오전 양성으로 판정됐다. 파주시는 V씨에 대한 동선을 역학조사 중이며 나머지 가족에 대해서는 검체채취 및 자가격리 조치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밀폐공간 집합과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파주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17일 코로나19 109~110(미군 관련 71~72번째)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09번 확진자는 20대 남성 미군으로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당일 검사를 받고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0번 확진자는 30대 여성 미군으로 14일 평택오산공군기지로 입국해 당일 검사를 실시,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111번 확진자는 30대 우즈베키스탄 국적 남성이다. 1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자가 격리 중 16일 검사를 받고 17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시 수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용인시는 17일 서울 노원구민인 Dn씨가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한 뒤 Dn씨가 거주하던 아파트 내·외부를 방역소독했다. Dn씨는 지난 3일 파키스탄에서 입국해 친구의 집인 수지구 신봉동 LG빌리지5차 아파트에서 17일까지 예정으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전날 친구 엄마의 차량으로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입국 당일 인천공항검역소 진단검사에선 음성으로 나왔고 이제까지 무증상 상태였으나 자가격리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Dn씨는 또 친구 6명과 함께 파키스탄에서 입국했는데, 이 가운데 5명은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한편 17일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14명, 관외등록 19명 등 총 133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