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초등학교 3~4학년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잡(Job)아라 나의 꿈!’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 능력과 진로 효능감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청년 자치조직인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이 프로그램에 관한 활동 주제 선정부터 사전 답사, 실제 운영, 사후 평가 회의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한국잡월드에서의 직업 체험을 비롯해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조별 미션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대학생 형과 누나들과 함께 한국잡월드에서 여러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다양한 직업에 대해서 알기 쉽게 알려줘서 특히 고마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 대학생 기획단‘Youth Up’엄지예 단원은 “청소년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7일 21세기클럽과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의 봉사로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벽지·장판 교체와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집수리 봉사는 열악한 주거환경의 반지하 가구, 홀로 어르신 가구, 몸이 불편한 청·장년 단독 가구 등 총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벽지 교체 및 장판 시공, 싱크대 교체, 차수판 설치 등 대상 가구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더불어 실내 청소와 정리 정돈까지 진행하여 대상 주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유홍열 21세기클럽 회장과 최경진 구리시골목상인연합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청결한 실내 환경에서 새롭게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휴일도 반납하고 기꺼이 힘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가정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계속 펼쳐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겠다.”라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25년 정기 재물조사 결과 불용 판정된 도서 8,000여 권을 관내 지역사회에 무상양여하며 ESG 책임경영 실천에 나섰다. 이번 도서 양여는 재단이 보유하고 있던 불용 도서 중 상태가 양호하고 활용 가치가 높은 도서를 선별하여 지역주민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파트에 기증됐다.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 커뮤니티센터 내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도서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재단에 도서 지원을 공식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신속한 절차를 통해 4월 중 양여를 완료하고 기증을 마쳤다. 도서 전달식에는 재단과 해당 아파트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도서 양여는 단순한 자산 정리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재단은 ▲자원의 순환적 활용 ▲환경 보호 기여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 ▲보관 공간 확보 등 다양한 긍정적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4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엄마가 만드는 AI 동화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엄마가 만드는 AI 동화책’은 AI(인공지능) 도구(ChatGPT, Canva 등)를 활용해 참가자 본인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을 제작하는 6주간의 과정이다. 성인 15명이 참가해 자녀와 교감하며 소중한 추억을 나눈다. 참가자들은 동화책 기획부터 줄거리 구성, 이미지 제작, 전자책과 실물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한다. 마지막 회차에는 출간기념회를 열어 완성된 작품을 공유하고 소감을 나눌 예정이다. 호매실도서관 관계자는 “AI 도구를 활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따뜻한 동화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며 “창작의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함께해요! 밀키랑 빵이랑’을 주제로 첫 번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1인 중장년과 노년층 고립가구의 자존감 향상, 심리적 안정 지원, 우울감과 고립감 해소에 힘써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한다. 협의체 위원들이 무료 강사와 봉사자로 참여했다. 총 15명의 대상자가 4월부터 7월까지 밀키트 만들기 5회, 빵 만들기 5회 등 총 10회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밀키트와 빵을 함께 만들며 우울감 감소와 자존감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평소 요리에 자신이 없었는데 오늘 배운 요리로 자신감이 생겼고, 사람들과 함께해 즐거웠다”며 “앞으로의 프로그램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정성껏 준비한 건강한 재료로 이웃 사랑을 실천한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연대를 강화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광명3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2025년 빛나는 열린교실’에 참여해 강사로 나설 신중년 15명 내외를 모집한다. ‘빛나는 열린교실’은 전문 강사가 아닌 강의 경력 3년 이하의 신중년(50~64세)이 아마추어 강사로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기획된 시민 주도형 열린 강좌이다. ‘빛나는 열린교실’ 강사로 선정되면 자신의 전문 분야를 살려 직접 제안한 강의를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교육장이나 관내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에서 운영할 수 있다. 강의 분야는 디지털, 건강, 예술, 금융 등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콘텐츠라면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에게는 역량강화 교육이 제공되며, 교육 이수 후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4회차 강의 운영 기회가 제공된다. 시는 강사에게 1회 2시간 5만 원의 강의료를 지급하고, 우수 강사에게는 차기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단, 4회차 강의 외에 1회 이상 재능기부 특강을 운영해야 한다. 이는 시민의 재능을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사업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광명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경기경제신문]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운영한 '자유공간29'의 성과를 기반으로, 2025년 일상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유공간+'는 전문 예술 공간을 벗어나 시민의 일상 공간에서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 '자유공간29'는 12개 프로젝트, 총 61회의 예술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자유공간+'는 한 장소에서 10회 이상 운영되는 프로젝트를 지원 대상으로 설정해 사업의 지속성에 초점을 맞춰 개편했다. 2025년 공모에는 총 75건의 지원서가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최종 8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연극, 음악, 뮤지컬 등 공연예술부터 놀이 프로그램, 커뮤니티 아트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4월 26일 극단 민들레의 '문화로 만나는 마주 페스타'를 시작으로, 8개 프로젝트가 11월 2일까지 화성시 곳곳의 일상 공간 8곳에서 총 80회 이상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제33회 시흥시청소년예술제’ 참가자를 5월 2일부터 5월 16일 18시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07년부터 2016년 사이 출생한 초·중·고 청소년으로, 시흥시 관내 학교 재학 중이거나 시흥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소년예술제는 시흥시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이다. ▲음악부문(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합창, 서양음악 관악합주), ▲무용부문(한국무용 독무, 한국무용 군무, 외국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사물놀이부문(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문예부문(문학 시·산문), ▲대중문화부문(댄스, 보컬, 밴드) 등 총 5개 부문 14개 종목 경연이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월곶어울림센터 3층 대강당과 월곶청소년문화의집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경연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청소년예술제(본선)’출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제33회 시흥시청소년예술제가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9개 중학교 학생 및 청소년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수원대학교 위탁 운영)와 협업 하에 도박문제 예방 전문 강사가 직접 진행한다. 예방교육은 ▲청소년 도박문제 현황 ▲도박과 주식, 가상자산 관계 ▲도박 법적 문제 ▲도움 요청 방법 등 총 네 가지 핵심 주제를 통해 학생들이 도박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 도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중학교에서 도박문제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상담, ADHD 부모교육, 치료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4월 25일, 안성시청 1층 로비에서 지역사회 모금 활성화를 위한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을 진행했다. 제막식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황세주 경기도의원, 미코그룹(회장 전서규),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감사패 수여 및 기부 전달 퍼포먼스(기부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막식 1호 기부자로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기부 키오스크의 첫 시작을 안성시청에서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바쁜 일상에 쫓겨 나눔 실천이 쉽지 않았던 시민들도 기부의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용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경기도 9개 시군 중 안성시가 선정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기부 키오스크를 시작으로, 사회복지발전에 이바지하여 사회복지 대표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부 키오스크는 기부 방법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누구나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페이 등을 활용하여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기부 시 인증 사진 촬영과 기부자 명 등록, 영수증 발급 등 다양한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