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9일과 23일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꿈틀이] 내 꿈은 바리스타’를 진행했다. [꿈꾸는 꿈틀이]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내 꿈은 과학자’, ‘내 꿈은 특수분장사’, ‘내 꿈은 바리스타’, ‘내 꿈은 플로리스트’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내 꿈은 바리스타’는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라떼아트, 핸드드립, 에이드 제조 등 다양한 실습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원두의 종류와 특성, 커피의 기본적인 추출 원리와 음료 제조 과정을 배우며 바리스타로서 갖추어야 할 세심함과 창의성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정○정(중등 2학년) 청소년은 “평소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었는데, 직접 체험을 해보니 앞으로도 꾸준히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6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센터 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6년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정관 및 운영 규정 개정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센터는 2026년 ‘함께 하는 자원봉사, 가치는 무한대’를 비전으로 일상적인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고 지역 자원봉사의 협력적인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13개 과제, 40여 단위 사업을 계획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기후 위기와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신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라며,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자원봉사의 영역과 가치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인창동는 지난 8월 26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4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통장들이 세대별 방문 조사를 진행할 때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를 대조 확인하여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주요 목적과 방법, 조사 시 유의사항,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관리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실제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응 방안과 관련 ㅅㄹ제 사례도 함께 교육하여, 통장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과 행정 서비스 제공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의 정확한 이해와 책임 있는 조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사망 의심자, 장기 결석 아동, 복지 취약계층 등의 실태를 확인하고 주민등록 사항을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기경제신문]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Gamescom 2025)’는 매년 30여만명이 방문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디지털 게임 문화 전시회로, 전 세계 주요 게임사와 퍼블리셔, 인디 개발자들이 모이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 공모전 ‘2025 인디크래프트’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게임스컴 2025’의 비즈니스 에어리어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국내 커뮤니티 부문 TOP 49팀과 대학생 챌린저 부문 TOP 19팀 등 총 69개 개발사의 영문 디렉토리북을 제작·배포했으며, 바이어와 방문객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PC 및 모바일 기반 체험 공간을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 글로벌 퍼블리셔와 투자자들은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기대와 함께, 인디크래프트 선정 개발사들의 뛰어난 게임성과 창의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퍼블리싱 및 투자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는 등 해외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게임스컴 2025는 성남시가 추진하는 글로벌 게임 생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전시와 출품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시 연계 실기 체험 강좌 'SUMA 아트데이: 행복동화'를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SUMA 아트데이'는 성인 대상으로 가족, 연인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전시와 연계된 예술 체험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진행된 'SUMA 아트데이 : 묵묵발발' ·'SUMA 아트데이 : 드브레의 아틀리에' · 'SUMA 아트데이 : 가족동화'는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개최되는 'SUMA 아트데이: 행복동화'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현대미술기획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와 연계해 운영된다. 전시 참여작가 함미나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성인 참여자들이 제공한 사진을 출력하여, 투명 아크릴 판에 선을 따라 그리고 다양한 색으로 채색하는 수업이다. 작가의 작업 의도를 직접 체험해 보고, 참여자들 간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봄으로써 미술관에서 동화 같은 하루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9월 13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총 4회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성인 2인이 1팀으로 회당 6팀, 총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장학재단이 2025년도 하반기 장학생 395명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8월 27일) 현재 수원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수원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단 고등학생은 수원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우수(51명) ▲희망(217명) ▲효·선행(14명) ▲특기(7명) ▲과학(4명) ▲행복(51명) ▲사랑(13명) ▲꿈키움(8명) ▲긴급복지(15명) ▲사랑더하기(15명) 장학금 등 10개 분야에서 선발한다.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이다. 총 2억 2600만 원을 지급한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 효·선행장학금은 효·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특기장학금은 미술·음악·체육·문학 등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과학장학금은 과학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신청 대상이다. 꿈키움장학금은 진로를 위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 긴급복지장학금은 경제적 위기가구·복지사각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신발 지원 사업 ‘꿈길 런웨이(Runway)’를 오는 9월 1일부터 추진한다. ‘꿈길 런웨이’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나눔 실천 사업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꿈길을 신나게 달려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아동·청소년 20가구로, 1가구당 15만 원 상당의 신발을 본인이 직접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5일까지이며,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각 아파트 게시판 및 홍보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성장기 아이들은 신발이 금방 작아지고 또래와 비교하며 욕구가 커진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원하는 신발을 신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이번 사업은 물품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선물하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8월 25일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여름철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 합동간담회를 열고, 현장 점검을 병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을 비롯해 대야동 자율방재단원, 두루두루 재난지킴이단이 참석했으며,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취약지역 점검 및 유사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이상기후에 따른 강수량 추세와 연도별 피해 현황, 향후 대응 방향, 호우 단계별 자율방재단의 협력 사항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요령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취약지역 합동 예찰을 통해 관내 침수 우려 지역과 저지대 빗물받이 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해결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엄계용 대야동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빈번한 요즘,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만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라며 “행정과 주민이 함께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대야동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대야동은 이번 간담회와 합동 예찰을 통해 세부 실행계획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정연구원은 지난 8월 2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미래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새 정부의 인공지능(AI)ㆍ바이오 정책 방향에 따른 시흥시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시흥시가 지난해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바이오와 인공지능 산업의 융합 발전을 통한 지역 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럼에는 시흥시, 시흥시정연구원, 시흥산업진흥원,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주제 발제자로 나선 홍미영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 사업조정전략센터장은 바이오 산업의 최신 정책 동향과 시흥시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김형성 시흥시정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은 ‘인공지능 정책과 인공지능 생태계 관점에서의 시흥시 대응방향’을 새 정부의 인공지능 정책방향과 시흥시의 인공지능분야 경쟁력 확보 전략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주제 발표 후에 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케이 멜로디(K-MELLODDY) 사업단장의 주재로 토론이 이어졌다. 시흥시정연구원, 시흥산업진흥원, 시흥 관내 3개 대학(서울대 시흥캠퍼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6일 군자동 내 유동 인구가 많고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공원, 은행, 약국,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에 ‘군자 안심복지 상담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군자동 내에서 경제적ㆍ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고독사ㆍ질병 등 복지 위기 위험에 노출된 주민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더 쉽고 빠르게 상담 창구에 접근할 수 있도록 생활권 내 홍보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설치된 안내판에는 복지위기 알림 앱 정보무늬(큐알코드)와 유선 상담 전화번호가 함께 표기돼 있어 주민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즉시 앱으로 위기를 알리거나 전화로 담당자와 직접 연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령과 세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본인 또는 주변의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알리고 지원을 연계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특히 이번 안내판 설치에는 녹십자 약국, 도일의원을 비롯한 지역의 여러 약국ㆍ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더해졌다. 주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 현장에서 활동하는 의사, 약사분들이 안내판 홍보와 위기 발굴에 동참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