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FC가 23일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첫 경기에서 성남FC에 0:2로 석패했다.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FC 선수단은 프로 무대에 서는 긴장감 속에서도 끝까지 투혼을 발휘했으나, 전·후반 치열한 공방전 끝에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전부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1,000여 명의 화성특례시 응원단이 대거 원정을 떠나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비록 결과는 패배로 마무리됐지만, 화성FC 선수들은 이번 경기를 통해 프로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 만 한 조직력과 투지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경기 이후 “비록 첫 경기는 아쉽게 패했지만, 화성FC가 보여준 열정과 투혼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구단을 지원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FC는 오는 3월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충남아산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화성특례시는 성공적인 홈경기를 위해 응원 이벤트와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다시 한 번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줄 것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장애인체육선수단은 지난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일원에서 펼쳐진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뜨거운 열정을 선보이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고양특례시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단에서는 이번 대회에 빙상,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등 3개 종목 9명의 선수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빙상 500m 종목에 출전한 김동욱 선수는 준준결승에서 3위의 성적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열띤 승부 끝에 네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고양아이스워리워스 아이스하키팀은 2월 14일 펼쳐진 3·4위전에서 승리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로 구성된 고양아이스워리워스는 3승 1패의 우수한 성적으로 조별예선을 통과한 후 4강전에서 조별예선 2조 1위로 올라온 전북팀을 만나 접전 끝에 2대 0으로 아쉽게 패하여 3·4위전을 치르게 됐다. 3·4위전에서는 서울팀과 맞붙어 2점을 먼저 내주었지만 최종스코어 4대 2로 역전승을 거두며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양시장애인체육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격려단과 함께 경기장을 방문한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장영
[경기경제신문] 화성FC가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화성FC K리그2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경기도 및 화성시의회 의원, 체육 관계자, 시민과 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화성FC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출정식에서는 ▲화성FC 프로추진 경과보고 ▲프로진출 유공자 공로패 전달 ▲희망메시지 축구공 전달식 ▲선수단 소개 및 유니폼 공개 ▲출정기념 퍼포먼스 ▲소년시대(화성FC 선수단) 장기자랑 ▲오렌지샤이닝(화성FC 치어리더) 축하공연 ▲경품추첨(차두리감독이 쏜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정명근 시장과 선수단 및 시민들이 축구머플러를 펼쳐들고 만세삼창한 출정기념 퍼포먼스는 K리그2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출정사에서“화성FC는 K3리그 4회 우승 등 세미리그 최강자였으며,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성장한 구단이다. 이제 K리그2 무대를 넘어 더 큰 도전을 향해 나아간다”며 “화성특례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구단이 되어 유소년 축구육성 및 지역사회공헌 등 진정한 시민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승리를 향한 선수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해 국내외 대회에서 총 160개의 메달을 획득해 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시의 위상을 높였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 1월 창단한 장애인수영팀을 포함해 육상, 씨름, 태권도, 볼링, 검도, 조정, 유도 등 총 8개 종목, 72명의 감독·선수단으로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한 해 각종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금 69개, 은 49개, 동 42개를 획득해 역대급 경기 성적을 기록했다. 육상 종목의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 노메달의 아쉬움을 딛고 로마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로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상혁은 2월 9일 체코 후스토페체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서 2m 31cm를 넘으며 시즌 첫 대회 우승으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올해 김도균 감독·우상혁 선수와 재계약 했고 유규민 세단뛰기 현 국가대표 선수를 신규 영입하는 등 국제대회 입상을 목표로 육상팀 전력을 강화했다. 씨름팀은 2024년 용인시체
[경기경제신문] 양평FC는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무사고 기원 안전기원제 및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오혜자 의원, 지민희 의원과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종훈 센터장 등 많은 분이 참석했다. 양평FC는 2016년 양평군 소속 아마추어 구단으로 출발해 2022년 K3리그로 승격했으며 작년(‘24년) 리그 순위 10위라는 중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홈 관중 수(작년 10,200여 명)가 해마다 늘어가며 양평군민들의 열띤 응원을 체감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올 한 해도 무사고와 발전을 기원하며, 축구 선수단 모두가 화합과 소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양평군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부응하기를 기대한다”며 “양평FC의 축구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영 이사장은 “양평군과 양평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양평FC는 지난해 10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올 한 해도 더 나은 성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3월 1일 양평FC(작년 리그순위 10위)는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10일 2025 파리 그랜드슬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도자와 선수를 초청해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종훈(-90kg), 이승엽(+100kg) 선수는 국제유도연맹(IJF) 2025 파리 그랜드슬램에 출전해 각 체급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김종훈 선수는 연장전(골든 스코어) 끝에 상대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눕히며 2020년 이후 6년 만에 한국 남자 선수로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군청을 방문한 조구함 코치와 김종훈, 이승엽 선수를 격려하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지도자와 선수단은 양평군의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양평군과 대한민국을 빛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유도팀은 대한민국 유도계를 대표하는 유도 명가로 자리 잡아 지속적으로 국가대표 선수 및 코치진을 배출해 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FC가 오는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5시즌 K리그2 프로 진출을 기념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팬들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첫 공식 자리로, 다가오는 시즌을 향한 다짐과 새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다. 출정식에는 정명근 구단주를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하며, 500여 명의 팬들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단은 동계 훈련을 통해 시즌을 철저히 준비해왔으며, 이날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행사는 구단주의 출정사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및 인사가 진행되며, 2025시즌 유니폼 공개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문한 팬들에게는 스페셜 머플러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경품 이벤트, 기념 포토존, 승리 기원 메시지 존 등 다채로운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연간회원권 판매 부스가 마련되어 현장에서 티켓 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선수단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팬 스킨십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선수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나눌 수 있을 전망이다. 정명근 구단주는 “시즌을 앞두고 화성FC를 응원해 주시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소속 배드민턴 선수 김사랑이 오는 3월 11일부터 16일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되는 ‘2025 전영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전영오픈은 세계 배드민턴 연맹(BWF) 월드 투어 중 최고 등급인 슈퍼 1000 대회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김사랑 선수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국가대표에서 은퇴했으나, 2023년 전영오픈에 7년 만에 출전하며 복귀의 신호탄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고양특례시청 소속 선수로서 다시 한 번 세계 무대에 도전하게 된다. 김사랑 선수는 올해 고양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새롭게 합류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고양시청은 지역 대표 생활체육 종목인 배드민턴의 저변확대를 위해 소속 배드민턴 팀을 재창단 수준으로 혁신했으며, 그 중심에는 대한민국 남자 배드민턴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사랑 선수의 영입이 있다. 고양시는 김사랑 선수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팀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며, 고양시 배드민턴팀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김사랑 선수는 그간 호흡을 맞춰 온 당진시청 김기정 선수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 빙상부 소속 선수들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동계스포츠의 위상을 국제무대에 알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화성특례시 빙상부 선수는 쇼트트랙 노도희·장성우·김태성 선수, 스피드 스케이팅 김은서·김민지 선수 등 총 5명이다. 먼저, 노도희·김태성 선수는 8일 치러진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 완벽한 호흡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성우 선수는 9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며, 앞선 8일에는 500m와 1,500m 결승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종목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이어, 김민지 선수는 9일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 28.62초를 기록, 금메달을 거머쥐며 팀 스프린트 초대 챔피언이 됐다. 같은 날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 김은서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화성특례시 빙상부는 오는 11일 김민지 선수의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 출전을 마지막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 빙상부는 2011년 11월 창단해 지도자 2명과 선수 11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성남시청 빙상팀이 2025년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는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종목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쇼트트랙 간판 국가대표로 성남시청 소속인 최민정, 김길리, 김건희 선수는 500m, 1000m, 1500m, 2000m 혼성계주, 3000m 계주 5개 세부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세계 정상급 실력을 보유한 이들은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참가를 통해 실전 감각을 꾸준히 유지해왔다. 또한 성남시청 빙상팀은 외부팀과의 상시 합동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강화해 왔으며, 그 성과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김길리·최민정 선수가 각각 3관왕과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김길리 선수는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5관왕을 달성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신상진 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온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며 “빙상팀의 명성에 걸맞은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시장은 8일과 9일 현지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9일 저녁 만찬을 통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