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중 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고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505번, 506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당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507번 확진자는 505번과 50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508번, 509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2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13일 확진판정 받았다.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510번, 511번 확진자는 고양시 50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12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13일 확진판정 받았다. 고양시 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한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학생 1명이 확진된 대진고등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 79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완료했다.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하고 추가 조치할 예정이다. 13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511명이고 이중 고양시민은 총 484명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13일 코로나19 14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45번 확진자는 카타르에서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으로 자가격리 중 12일 검사, 13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 ·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13일 코로나19 미군 300~30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입국 후 기지 내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 10일부터 관내 14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현황을 밝혔다. 백 시장은 “직장과 학교 등을 고리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나오면서 신속한 정보공개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며 “다행히 집단감염 우려가 있던 포곡 영문중 · 보정초 관련 진단검사자 92명 전원이 음성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지난 3일간 해외입국자와 타시·군 접촉자 등 4명을 제외한 9명의 확진환자 관련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 · 방역 조치 현황을 상세해 설명했다. 백 시장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시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용인-422번과 관련 같은 날 배우자와 손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손녀가 재학 중인 처인구 포곡읍 영문중학교 관련자 61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했고 11일 담임교사 1명을 제외한 6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별개로 이날까지 기흥 LG전자 관련 6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용인-421번 환자의 자녀가 11일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
[경기경제신문] 고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500번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기침, 가래,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10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11일 양성판정 받았다. 일산동구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11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500명이고 이중 고양시민은 총 470명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0월 말 기준 도내 말라리아 환자 수가 212명으로 지난해 270명보다 21.5%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류에 속하는 암컷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고열, 오한, 두통,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삼일열 원충에 의한 말라리아가 휴전선 인접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경기보환연은 환자 감소 원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야외활동 감소로 매개모기와의 접촉 빈도가 줄어든 점, 7~8월 유례없는 긴 장마와 태풍으로 모기 개체수가 감소한 점 등을 꼽았다. 실제로 경기보환연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파주, 김포, 고양, 동두천, 의정부, 포천, 연천 등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모기 밀도를 조사한 결과 총 3,727개체의 매개 모기가 채집됐다. 지난해 5,615개체에 비해 약 33.6%가 감소했다. 한편 경기보환연이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10월까지 도내 말라리아 발생 사례 1,116건을 조사한 결과, 가평군, 고양시 덕양구,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 일산서구, 김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양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와동2교 보수공사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1개차로 부분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와동2교는 2006년 준공돼 운정지구와 금릉지구를 연결하는 왕복 4차로 교량으로 이번 공사 진행 시 양방향 1개차로씩 통제될 예정이다. 와동2교 종점부 신축이음 보수작업을 실시하며 공사 진행 시 일부도로 통제가 불가피함에 따라 차량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야간에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달수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야간에 실시할 예정”이라며 “공사 진행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행 및 주변도로 우회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시는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급하는 긴급생계지원금 신청 기한을 오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코로나19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일 1차 연장에 이어 2차로 신청 기간을 연장한 것이다. 더불어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위기 사유 유형과 신청 절차도 간소화 했다. 신청 자격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기준중위소득 75%이하 재산 3.5억원 이하 가구다. 일용직 근로자나 사업자 등 객관적 소득 자료 제출이 어려운 경우 소득감소 신고서 등도 증빙자료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세대주를 비롯한 가구원,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은 100만원이다. 기준 부합 여부와 타 다른 지원 수급 여부 등을 조사해 12월중 신청 계좌로 현금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아직까지 신청을 하지 못한 대상가구에선 적극적으로 신청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절차상 경매를 진행할 수 없던 고액 체납자의 압류 물건을 공매로 전환하는 새로운 징수기법을 고안해 1억3500만원의 지방세 체납분을 징수하는 쾌거를 올렸다. 고액 체납자 A씨는 2015년 9월부터 최근까지 지방소득세 등 6건을 납부하지 않고 가산세를 포함해 총 1억3580여만원을 체납했다. A씨는 부모님으로부터 상속받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사업이 어려워지자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을 대물변제 형식으로 형제에게 이전했다. 채권자인 기술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채권자의 권리를 방해하는 사해행위로 보고 취소 소송을 통해 A씨에게 소유권을 원상 복귀시킨 뒤 경매를 진행했다. 그러나 A씨의 형제들이 상속 유류분을 주장하면서 ‘즉시항고’함으로써 경매는 취소됐고 채권자의 권리와 체납액을 회복할 수 없는 상태로 시간만 흘렀다. 고액 체납지방세 징수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던 수원시는 징수기법을 연구한 끝에 공매 절차를 활용해 경매의 사각지대로 빠져나간 압류 물건을 처분할 방법을 찾았다. 공매는 경매와 달리 즉시항고 제도가 없고 국세징수법에 따라 부동산 등기부상에 등재된 권리만 인정되며 조세채권이 우선순위가 된다는 점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이에 수
[경기경제신문] 고양시는 고양시민 1명과 서울 관악구민 1명, 의정부시민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5일 밝혔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483번 확진자는 서울 동대문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4일 명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해 당일 저녁 확진판정 받았다. 서울 관악구민 484번 확진자는 지난 4일 일산병원 안심외래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해 당일 밤 11시 30분에 양성판정 받았다. 의정부시민인 485번 확진자는 지난 4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해 5일 양성판정 받았다. 감염경로는 둘 다 조사 중이다. 덕양구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5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 받은 사람은 총 485명이고 확진판정 받은 고양시민은 총 457명이다. 한편 같은 날 고양시민 한 명이 서울 은평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