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올해 6월 30일 기준 처인구에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2012년 7월 이전에 출고된 차량) 6625대에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억 1483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2회(3월, 9월)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이번 2기분은 올해 상반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를 소유했던 기간에 대한 부과분이다. 부과 금액은 지역의 인구수, 차량 연식, 배기량 등에 따라 산정된다. 국가유공자, 장애인(심한 장애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환경개선부담금 감면 대상이다.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시 환경개선부담금은 3년간만 면제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계좌(농협가상계좌)로 이체하거나 금융기관, 인터넷(위택스), ARS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안양시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12개 공익단체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예비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익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2개 단체는 올해 환경, 복지, 평화, 시민참여,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예비교육에서는 ▲센터 설립 배경과 주요 추진 사업 소개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사업 개요 ▲보조금 집행 지침 및 회계 처리 기준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내용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선정단체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각 단체가 직접 활동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단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이 촉진됐으며, 신규 참여 단체들의 센터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도 한층 높아졌다. 안양시 관계자는 “안양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공익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단체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중추적인
[경기경제신문]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와 ㈜가누다가 지난 15일 2025년 제18회 안성맞춤포도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가누다의 의장실에서 진행됐으며, 박종인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장, ㈜가누다 한충근 전무, 양승동 서운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업무 협약에서는 안성맞춤포도축제와 ㈜가누다간의 유대관계를 구축하여 안성맞춤포도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주차장 등 회사 편의시설 제공 ▲관광객 대상 ㈜가누다 제품 제공 ▲축제 필요 물품 제공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가누다는 안성시 서운면에서 공장을 운영중이며 침대, 메모리폼의 매트리스, 토퍼 및 베개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각종 특허 기술을 통한 수면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었고, 2024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안성맞춤포도축제 박종인 위원장은 “이번 체결된 업무 협약이 안성맞춤포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맞춤포도축제는 9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안성제4산단 KCC 공장 옆(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
[경기경제신문] 지난 9월 15일, 금광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8회 금광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금광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면민 화합 및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면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장혁재 가수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됐고, ▲내빈소개 ▲면민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안성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지역농협조합장 등 각 기관장으로부터 총 9명의 지역 공헌자들이 표창을 수여받으며, 지역발전과 농업·농촌발전 유공에 대한 헌신과 공로를 격려받았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면민들의 협력과 헌신 덕분에 지역이 발전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금광면민이 가진 저력과 단합의 힘으로 극복하자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금광면이 이제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이 됐다”며 “앞으로도 금광면이 지역 화합과 발전을 거듭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금광면 이장단협의회 강우전 회장은 안성시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15일, 수련관 라온터에서 진행된‘2025년 교육문화프로그램 하반기 강사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교육 문화 강사로 활동 중인 문화·체육 강사 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좌 운영 성과 공유와 강사 간 소통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운영성과 공유, ▲강좌 발전을 위한 자유 제안 및 토론, ▲하반기 회원 발표회 행사 안내, ▲강사 소진예방을 위한 힐링체험 활동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간담회 말미에는 강사 간 자율 네트워킹 시간이 운영돼 상호 협업 기반을 쌓았다. 이날 참가 강사들은 “강좌 운영 현장에서 느낀 점을 직접 공유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었다”며“다른 강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강사간담회를 운영한 이민영 담당자는“현장 강사들의 의견이 곧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앞으로도 수련관 프로그램에서 강좌 운영자들의 실질적인 피드백이 반영되는 강사 중심의 소통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처를 교육부가 심사 및 인증하는 제도이다. 체험기관 및 체험처 성격, 환경 및 안전,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과 질 등 3개 항목 10개 지표에 대해서 심사한다. 선정된 기관은 진로체험 지원 사이트 ‘꿈길’에 인증 내용이 게시되며, 우수 프로그램 홍보와 프로그램 개발⋅운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인증기관은 3년 간 그 자격이 유효하며, 이에 따라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2028년 7월까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2024년부터 12세~16세 전용공간인 ‘트윈웨이브’에서 관내 초등학교과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트윈웨이브를 방문한 학생들은 도서관과 사서 업무에 대해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트윈세대 및 최신 도서관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다. 슬기샘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트윈웨이브를 알게 되어 도서관에 다시 방문하는 학생들이 있다”며 “이번 교육기
[경기경제신문] 지난 12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시청에서 정은주 실무협의체 위원장 주재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 보고 및 변경(안) 논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추진 일정 안내 ▲제6기 지역사회보장조사 추진 계획 안내 ▲7개 실무분과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 현황 보고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 운영 현황 보고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더불어,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검토하고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시 지역사회 복지 수요를 반영한 실행력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수립 일정을 세밀히 안내하며, 각 세부사업 담당자 및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은주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의 복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구조로,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과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우리 가족은 끝났다”…어두운 절망 속에서 찾아온 작은 희망 화성특례시 동탄에 거주하는 40대 A씨 가족은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딸이 큰 심리적 충격을 겪으면서 가족의 삶 전체가 송두리째 흔들렸다. 딸은 불안정한 상태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부모는 생업을 포기한 채 돌봄에 매달려야 했다.소득이 없어 카드 돌려막기에 의존하다가 빚이 4,100만 원까지 불어났고 A씨의 남편은 1억 원이 넘는 개인회생 절차에 들어갔다. 가족 7명이 함께 사는 집은 월세조차 내기 어려웠고 빚 독촉 전화는 가족의 숨통을 조여왔다. 그러나 화성특례시와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의 ‘원팀 적극행정’은 이 가족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냈다. 채무자 A씨 위해 화성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포함한 ‘화성시 원팀’ 가동 부서·기관 칸막이 없앤 화성특례시의 ‘원팀 적극행정’ A씨의 사연은 동탄 소재 행정복지센터의 공무원을 통해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로 연계됐다. 센터 소속 상담원은 전문성과 그간의 상담 경험으로 쌓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A씨의 가족이 단순 채무 문제가 아닌 주거·고용·건강·심리·가족 문제까지 얽힌 초위기 가구임을 즉시 파악했다. 이에 따라 센터가 총괄을 맡고, 화성특례시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13일, ‘자원봉사, 넷플러스(Net-Plus)’ 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쿠키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넷플러스 단원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견과류로 직접 반죽하고 정성껏 오븐에 구워 쿠키 500개를 완성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내가 만든 쿠키를 어르신 간식으로 드린다고 하니 뿌듯하다”라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정성 어린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넷플러스 봉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넷플러스 봉사단이 만든 쿠키는 관내 경로식당 3개소에 전달됐으며, 오는 10월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및 재활용 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정왕평생학습관 수영장은 아쿠아로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강습 정원을 기존 55명에서 6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쿠아로빅 강습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월수금(09:00~12:00) ▲화목토(09:00~12:00) 총 6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해야 하며,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최종 선정자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등록해야 한다. 이후 남은 정원에 대해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정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아쿠아로빅 강습 기회를 얻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