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여자레슬링팀이 올해 국내 첫 대회인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출전선수 전원이 개인전 금메달을 딴 데 이어 단체전 우승까지 거머쥐면서 ‘금빛 돌풍’을 일으켰다. GH는 19~20일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 여자일반부 자유형경기에서 50kg 김진희, 57kg 조은소, 62kg 성화영, 65kg 엄지은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창단 후 첫 단체전 출전에서도 우승을 거뒀다. 지난해 창단 직후 국내외 대회에서 금빛 돌풍을 일으키며 ‘괴물 신생팀’으로 주목받았던 GH는 이번 전국대회에서 출전 선수 4명이 모두 체급 우승을 따내면서 명실공히 국내 여자레슬링팀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서게 됐다. 개인전 첫 승전보는 19일 U-20 레슬링 국가대표 조은소 선수가 전했다. 57kg급 조은소 선수는 준결승에서 김보경(한국체대) 선수를 10:0 테크니컬 폴로 꺽은 뒤, 결승에서 민여진(광주남구청) 선수를 2:1 판정승으로 물리치고 시니어 대회 첫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50kg급 김진희 선수는 결승에서 만난 이소정(경북체육회) 선수를 10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의 김유진 선수가 ‘2025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여자 개인단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3월 14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다목적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옥천군청 이수진 선수를 세트스코어 4-2로 꺾으며 정상에 올랐다. 올해 문경시청에서 안성시청으로 이적한 김유진 선수는 새 소속팀에서 출전한 첫 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거두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팀워크를 바탕으로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결과, 안성시청은 소프트테니스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했다. 안성시는 소프트테니스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는 등 팀 전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곽필근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감독은 “김유진 선수가 팀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좋은 성과를 낸 것이 자랑스럽다”며 “안성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6일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된 제50회 성남시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참석했다. 성남시체육회 주관·성남시축구협회(회장 최우영) 주최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성남시장, 성남시의회 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덕수 의장은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단순히 승패를 겨루는 것이 아닌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며, 성남의 오랜 역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우정이 깊게 스며든 소중한 대회”라며, “50번째를 맞이한 오늘 대회가 선수 여러분의 선전과 관객 여러분의 환호 속에서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2025 안성시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가 3월 16일 안성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성시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농구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총 1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메이에르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시프라 클럽이 차지했다. 특히 메이에르 팀의 채준익 선수는 대회 MVP로 선정되며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다. 한편, 유소년부 경기에서는 슈팅스타 팀이 우승을 거두며 지역 농구 꿈나무들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 운영을 당부했다. 송주병 안성시농구협회 회장은 “농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소속 꿈누리FC가 지난 15일 ㈜JY스포츠매니지먼트에서 주최한 “2025 축은영컵 전국 유소년 풋살대회”에서 우승을 휩쓸며 실력을 뽐냈다. 경기도 화성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 취미반 50여 축구팀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의왕 꿈누리FC는 초등 각 학년 부에 한 팀씩 참가했으며, 꿈누리 FC는 전승을 거둔 1학년부를 필두로 2학년, 4학년부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1학년과 2학년은 꿈누리 FC 선수로 달성한 첫 번째 우승이어서 더욱 값진 결과였다. 한편, 5·6학년부는 결승전 이후 승부차기까지 진행하며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축구 강좌를 담당하는 엄태용 감독은“이번 대회에 전 학년이 참가하여, 끈끈한 팀워크를 잘 발휘했다”고 선수들을 칭찬하며 “실력도 훌륭했지만 서로를 믿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 것이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장미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교1·2)은 지난 15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시즌 WK리그 수원FC위민 홈 개막전에 참석해 시축을 하며 시즌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경기는 WK리그를 대표하는 두 팀, 수원FC위민과 세종스포츠토토의 맞대결로 많은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장미영 위원장은 시축 행사에서 "수원FC위민의 2025시즌 개막을 축하하며,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더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지난 제388회 제2차 정례회의에서 2025년 예산안을 심사하며 수원FC위민의 전지훈련비 증액을 결정한 바 있다. 이는 전지훈련을 통해 팀의 전반적인 기량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성과를 이루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수원의 문화·체육·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체육 활성화 및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이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5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은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해 ▲김성용(청장급) 1위 ▲윤성희(장사급) 1위 ▲박권익(청장급) 2위 ▲김훈민(소장급) 3위에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봄의 시작과 함께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씨름선수단에 박수를 보낸다”며 “올 한 해 좋은 경기력과 성적으로 양평군민에게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씨름 명가로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온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은 이번 회장기 대회를 시작으로 힘차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경제신문] 전국 리틀야구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8회 화성특례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8일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3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펼쳐지며, 전국 112개 리틀야구팀, 선수 및 관계자 3,000명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결승전은 19일 오후 4시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다. 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승우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정진구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시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대회사에서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리틀야구대회는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치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리틀야구장인 화성드림파크를 중심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MBC SPORTS+에서 TV 라이브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화성특례시는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한
[경기경제신문]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 개막전에서 시축을 하고,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 서포터즈와 시민들의 응원으로 승리하자”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시축을 한 후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FC는 FC서울과 0대0으로 비겼다.
[경기경제신문]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5월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한다. 기존 LCK 경기는 대부분 LoL(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롤파크(서울 종로구)에서 열렸다.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는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으로 팬들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홈경기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5월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되며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5월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축제를 마련했다”며 “스포츠메카인 수원이 e스포츠도 중심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티켓 예매 등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4월 중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