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26일 2025년 제2회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열고 주요 앵커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성문화장 페스타 ▲안성문화장 특화거리 조성 ▲안성문화장 글로컬 특화사업 등 핵심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안성문화장 특화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문화창작플랫폼[(구) 군수관사]’이 9월 개관해 문화도시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문화장인학교 등 추가 문화공간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안성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은 ‘안성문화장 페스타’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다. 또한 해외박람회와 국내·외 교류 프로그램을 이어온 ‘안성문화장 글로컬 특화사업’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6070 추억의 거리 일원에서 ‘안성문화장 글로컬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주요 앵커사업들이 안성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안성과 용인-음성-충주를 연결하는 ‘용인-충주 민자 고속도로 민자 적격성조사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용인-안성-음성-충주를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는 안성과 수도권-충북 내륙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한층 강화되어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물류비 절감과 산업단지 등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안성과 용인-음성-충주를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는 손익 공유형(BTO-a) 방식으로 추진되며, 총연장 약 55km, 왕복 4차로, 설계속도는 시속 110km 규모로 건설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약 2조 5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앞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제3자공고,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한 후 빠르면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용인-충주 민자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안성시는 경기 남부권의 교통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LS미래원에서 신규 임용 공직자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 임용 공직자 입문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 공직자의 원활한 조직 적응과 공직사회 이해를 돕고, AI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팀 빌딩, 비즈니스 매너, 대인관계·커뮤니케이션 등 기본 소양 과정과 함께 ChatGPT 행정 활용 실습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특히 김보라 시장은 직접 신규 공직자들과 만나 열린 대화를 나누며, 평소 궁금했던 시정 현안과 조직문화에 대한 질문을 자유롭게 주고 받았다. 시장은 신규 임용 공직자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며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직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선후배 간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보라 시장은 “공직의 전문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과 성실한 업무 습득이 기본이며, 무엇보다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함께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맡은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신규 임용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안성시 교육담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9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행정기관, 관내 농협, RPC, 농업인단체, 안성시이통장협의회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정심의회는 지난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농가들의 품종 수요 조사를 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업인의 재배 의향 및 보급종 공급 가능 품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참드림’과 ‘알찬미’두 품종이 최종 매입 품종으로 확정했다. 기존‘참드림' 품종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14년 개발·육성한 품종으로 이미 현재 경기도를 대표하는 품종으로 자리 잡아 안성에서도 널리 재배하고 있으며 신규 매입품종에 선정된‘알찬미'는 농촌진흥청에서 2018년에 개발한 최고품질벼로 재배면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2026년 매입 품종으로 새롭게 지정 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에 매입 품종이 삼광에서 알찬미로 바뀐 만큼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하여 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우리 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과 상생하는 정책을 시행하여 안정적인 영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10주간 '2025년 평택시민 미래대학' 미래세대(아동·청소년) 성장지원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평택시민이며, 동화요리지도사 등 총 10개 과정에서 200명을 선발한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무료이나 교재비와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과정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강사 인력을 양성하며, 이를 통해 취·창업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양성된 시민 강사들은 지역사회에서 미래세대 교육을 이끌 핵심 인력으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전문성을 갖춘 강사로 성장하고, 앞으로는 교육 활동과 취·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시민 미래대학’을 중심으로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인 학습 플랫폼을 구축해 시민 누구나 배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와 오성면 양교리 ‘벼 실증시험포장’에서 외래품종 대체를 위한 국산 벼 품종 현장 설명회를 각 지역 농협 관계자와 대표 농업인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현재 평택에서 재배 중인 고시히카리와 추청벼 같은 외래품종 벼를 대체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현장 설명회에서는 이원재 식량기술팀장이 평택지역에 적합한 우수한 국산 벼 품종을 소개했고, 29종의 다양한 품종의 벼를 재배하고 있는 양교리 소재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실증 포장에서 올해 벼의 작황 상태와 품종 특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기후변화에 강하고 수확량이 안정적이며 병해충 저항성이 우수한 품종들에 대해서 농업인들의 관심이 쏠렸다. 평택시 관계자는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후보 품종 선발을 위한 국내 육성 품종으로 해담, 해들, 햇살찬, 알찬미, 꿈마지 등 7개 품종 벼의 키, 출수기, 이삭 상태, 병해충, 등숙률, 수량 등 각 특성에 관해 설명했고,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품종 선택에 반영하고자 생육 관찰 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 결과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품종은 백진주, 황금예찬, 해들, 꿈마지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요리 실습실에서 영양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영양요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 교실은 영양 플러스 사업에서 제공되는 달걀, 채소 등 보충 식품을 활용해 임산부, 출산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쉽고 간단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며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는 것은 물론, 임신·출산·양육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신·출산·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월 2회 보충 식품 제공, 가정방문 등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 습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이 즐겁게 참여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워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보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구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 및 2025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제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위원 12명을 비롯해 전문가 3명, 시의원 1명, 당연직 공무원 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구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심의 ▲청년정책 추진 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 사업의 조정·협력 등 핵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청년정책 3개 분야 54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과 더불어 AI 교육을 통한 청년 정보격차 해소 방안,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 홍보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구리시는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청년 참여·일자리·주거·복지·문화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조언과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29일부터 10월 26일 17시까지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지명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다. 화성시립미술관은 오산동 1010(동탄2지구 공공7부지)에 연면적 6,02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 모집은 세계적 수준의 시립미술관을 건립하기 위해 전 세계의 뛰어난 역량을 가진 건축 전문가 중 설계 공모의 지명을 희망하는 신청자를 모집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명 대상자로 선정되면 11월 24일에 공고 예정된 지명설계공모에 참여해 설계 작품을 제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 관련 분야 전문가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대표자는 반드시 대한민국 건축사로서 국내에서 건축사사무소를 개설 등록한 사람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지명 신청은 공모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지명 신청서 제출자 등을 대상으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5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지명 대상자는 10월 27일 시청 홈페이지 및 공모사이트에 공고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시립미술관은 화성특례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단순한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취약시간대 소아 경증 환자의 진료 안전망 강화를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에도 관내 달빛어린이병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주말·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일반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의료 서비스다. 베스트아이들병원은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8시 30분부터 23시까지 운영한다. 동탄성모병원은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9시부터 23시까지 운영하며,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는 휴진한다. 센트럴아동병원은 평일은 9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하되 목요일만 23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됨에 따라 소아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병원별 운영시간을 사전에 확인한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