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은 29일 시흥시청에서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갖고 시흥시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이영봉(더민주·의정부2) 의원 및 시흥 지역구 의원인 안광률(더민주·시흥1), 장대석(더민주·시흥2), 김종배(더민주·시흥4) 의원과 임병택 시흥시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똑버스 도입 및 확대 ▲신천/대야동 원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 ▲물왕호수공원, 양달천 수질개선사업 ▲시흥·광명 테크노밸리 조성 ▲정왕본동 공영 주차타워 건립 ▲복합체육관 건립 등 총 15건의 지역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에 대한 시흥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진경 의장은 “무한한 가능성의 도시 시흥이 과거의 공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바이오, R&D, 해양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지역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라며 “시흥시가 넘어야 할 과제를 경기도의회가 함께 짊어지고, 해결하기 위해 수시로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응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교육활동에 방해되는 행위는 확고하게 대응해 교직원을 존중하고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인천지방변호사회와 ‘교직원의 법적 권리 및 정당한 직무수행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과 인천지방변호사회 최정현 회장,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등 직무수행과 관련해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동일 목적사업 공동 계획 및 추진 ▲상호 필요에 따른 인력 교류 및 지원 ▲각종 사업의 홍보 및 상호협력 ▲경기교육 특별 세부 협약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교육청은 부천·김포 지역의 교육 현장을 포함해 도내 모든 교직원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고, 각종 법률분쟁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법률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앞서 2024년에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에는 지역별·전문 분야별로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07명으로 확대 구축해 교육 현장에 안내했다. 교직원의 법률분쟁 시 변호사 인력풀 안내로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4월 28일 탄소중립 실현과 녹지 확대를 위해 용인특례시 협업기관과 함께 용인평온의숲 인근 부지 내 ‘케나프 파종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장학재단 등 총 7개 기관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온실가스 감축 및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약 304평 규모 부지에 케나프를 파종함으로써 약 11톤의 탄소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파종행사는 단순한 녹지 조성을 넘어, 협업 기관들이 함께 친환경 정책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나프는 성장 속도가 빠르고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난 식물로, 최근 친환경 녹지 조성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용인도시공사는 관리 시설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약 705평에 케나프 파종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탄소저감 효과는 총 37톤 정도로 기대한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담은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낡은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학생 중심의 경기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9일 ‘그린스마트스쿨 성남제일초 외 1교(의정부중앙초)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맺었다. 도교육청은 2023년 12월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 이후 평가를 통해 (가칭)경기성남보람교육 주식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실무협의를 거쳐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민간사업자가 교육 시설을 건설한 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20년간 시설 운영권을 갖는 방식이다. 이 기간 민간사업자는 지급된 시설 임대료와 운영비를 활용해 유지·관리와 운영을 맡는다. 이번 BTL 사업은 총사업비 527억 9,600만 원, 사업 면적 20,416㎡ 규모로, 2025년 9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뒤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민간사업자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학교 구성원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학습·쉼·놀이가 공존하는 미래형 교육 공간을 구축하고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할 방침이다. 또한 2023년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29일 수원시 효원공원에서 지적직공무원의 지적측량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시·군·구 26개팀(3인 1조)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지적측량성과에 대한 정확성과 측량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로 화성시, 우수로 평택시, 하남시가 선정돼 도지사 상장을 수상했다. 최우수팀인 화성시는 오는 5월 15~16일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고, 경기도 지방지적위원회 지적측량적부심사를 위한 조사측량팀으로 위촉되어 토지경계분쟁의 해결을 위해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김용재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도내 지적업무 담당자의 지적측량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측량경진대회, 직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법률상담 창구는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인해 경제․정신적 피해를 입은 사고현장 인근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법률 자문을 제공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시민 가까이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 창구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종합버스터미널 2층 광명시광역교통대책위원회 회의실에 마련됐다. 상담 대상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상인이며, 휴업손해 등 영업보상과 관련된 피해보상 자문을 받을 수 있다. 광명시청 민원토지과(02-2680-2694)로 전화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일상생활과 생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과 상인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행정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행정, 법무(변호사, 법무사), 부동산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와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29일 박두진 둘레길 일대에서 지역사회 기관과 함께 ‘산불 Zero 플로깅 캠페인’을 공동 주관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와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성 시민의 환경 감수성과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사회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지구 소생 탄소중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산불 예방 구호 제창 △플로깅(쓰레기 및 인화물질 수거) △산불 예방 홍보지 배포 및 캠페인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박두진 둘레길을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플로깅 활동은 사진과 정보가 담긴 콘텐츠로 제작되어 추후 공유될 예정이며, 단발성 행사를 넘어 보육 현장으로 확장하여 지속적인 환경 교육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정난숙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산불 예방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어린이집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은숙 센터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와 관내 5개 대학은 2025년 4월 29일, 안성시청 본관 2층 시장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대학이 지역혁신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함께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이상길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 이형환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부총장, 임해규 두원공과대학교 총장, 이해춘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학장 등 각 대학 주요 관계자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와 관내 대학은 ▲지역 수요 기반 교육과정 및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산학협력, 현장실습, 창업 지원 등을 통한 지역 연계형 인재 성장 모델 구축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실천과제 발굴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성시와 대학이 힘을 모아 지역혁신과 대학 발전, 청년 정착을 함께 이루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월 29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경기도기술학교)에서 열린 『태양광 발전시설 완공 및 발전개시 기념식』에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RE10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해 온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의 일환으로, 주요 내빈과 재단 관계자, 협력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완공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연간 약 828,700kWh의 상업용 청정 전력을 생산할 예정으로, 경기도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진기지가 될 전망이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RE100, 즉 100%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딛는 매우 뜻깊은 날”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우리는 이번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환경 보호와 기술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라며, “친환경 에너지는 미래 세대에 대한
[경기경제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1개 지역 16개 단지에서 경기행복주택 예비입주자 1,569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함께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다산역A2, 수원광교, 동탄호수공원, 판교2밸리 경기행복주택 등 14개 단지는 자립준비청년 39명을 포함하여 모집한다. 자립준비청년은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에 따라 표준임대보증금 100%를 예산 범위 내에서 입주일 순으로 지원한다. 지원은 자립준비청년 보호종료일로부터 5년 이내이며, 별도 예치금 납부가 필요하다. 청약신청은 5월 12일~14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주택청약센터에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