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3)에 ‘성남통합전시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marter City, Brighter Future’ 라는 주제로 주최하는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이다. 성남시는 국가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인프라 인공지능융합기술 (AIoT) 핵심기술개발 실증사업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디지털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 3가지 전시를 통해 스마트시티 추진 성과를 홍보하고 다른 국내외 지자체와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여 4차산업 특별도시로서 성남의 위상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초대규모 인공지능융합기술 (AIoT)를 활용한 도심홍수, 스마트공원, 건설안전 등 3종 실증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여 관람객들에게 성남시의 4차산업 선도기술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드론을 활용한 공원배송, 지하 하수관로 점검, 화재진압 등 3가지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성남시의 드론산업 현황과 K-드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이달 정기분 재산세 650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재산세는 9월에 토지분과 주택 2기분(50%)이 부과된다. 올해는 공동주택가격의 급격한 하락과 토지 공시지가의 하락으로 전년 부과액 732억 원에 대비 11.2%(82억 원) 감소했다. 아울러 2022년 45%로 낮췄던 공정시장가액비율도 올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는 45%로 조정돼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며 ”기간 내 납부가 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재산세 납부는 납세고지서 없이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의 시장성 검증과 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한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5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이해와 실행 역량을 높이고 제품 시장성 검증 및 판로 개척, 홍보 및 온라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다. 시는 참가 기업에게 성공적인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교육과 1:1 컨설팅, 펀딩 상세 페이지 디자인과 같은 콘텐츠 제작, 홍보 등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에코브이알 등 총 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리워드형 펀딩을 진행하여 총 104명이 참여하며 목표금액의 164%를 초과 달성했다. 아울러 이들 사회적경제기업이 향후 광명시 지역 내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독립적인 펀딩을 통해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성과도 거뒀다. 참여 기업 중 하나인 ‘열린사회’ 김종원 대표는 “향후 다시 펀딩하게 된다면 도전의식을 가지고 목표를 높게 잡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들
[경기경제신문] 9월 5일 황지태(黄智太) 상무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 쓰촨성 청두시 진뉴구 대표단이 고양특례시를 방문했다. 고양시는 이날 고양시청에서 경제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뉴구가 속한 청두시는 옛날 촉한의 수도이자 중국 서부의 경제, 상업, 문화의 중심지이자 ‘2025 서부 대개발’ 계획의 중심도시로 중국 도시 지디피(GDP) 10위에 드는 대도시이다. 그중에서도 진뉴구는 청두시에서 가장 발달한 최대 경제·상업 지구이다. 이번 간담회는 양 도시의 우호협력과 더불어 경제교류 방안을 중점으로 하여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진뉴구의 대한민국 기업 중국 진출 지원 방안 및 세제 혜택 ▲경기북부 최초 후보지로 선정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에 관한 내용과 도시 간 기업 유치와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양측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한중 양국의 성장 동력을 공유하며 도시 간 교류를 넘어 국가 간 상호 경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뤄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중국 서부지역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진뉴구의 대표단과 만나 기쁘다. 이번 만남이 고양시와 진뉴구의 경제협력과 우호협력을 위한 마중물이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내년도 재정을 긴축 운영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이러한 방침은 2024년도 세입감소에 의한 것으로, 지난해 대비 자체세입․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등 1,000억원 이상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각 부서에 자체사업 재원(실링)을 최대 20%까지 감액 편성하도록 고지한 상태다. 감액된 예산을 바탕으로 시는 경제위기 극복 및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립을 목표로 2024년 살림을 편성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필요예산은 반영하되, 성과가 미흡한 관행적이며 연례적 사업은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평화예술의 전당, 장애인복지관, 체육시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등 대규모 투자 사업비가 본격 투입돼야 하는 시점에 맞닥뜨린 세수위축에 대비해 시는 내년도 예산을 선택과 집중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 한다. 또한 민간위탁금 및 지방보조금 등 지출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에 대해서는 이해 당사자들에게 재정 여건에 대한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며 예산을 세워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긴축 재정 속에서도 시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투자 사업은 차질 없이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민선 8기 1년을 맞아 재개발재건축추진단 주관으로 9월 5일 11시 한누리에서 '공약사업 및 중점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시정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정문 재개발재건축추진단장은 브리핑을 통해 “성남시는 대한민국 도시개발의 역사를 대표하는 곳으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이제 도시를 재창조하여 새로운 역사를 쓸 때”라고 말하며 추진 중인 7개 분야의 중점사업을 소개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장 직속 재개발재건축추진단과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을 신설해 도시재창조의 밑그림이 될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용역’과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용역’을 추진 중이다. 그간 재건축의 걸림돌이던 안전진단 기준을 정부에 건의해 구조안정성 비중을 50%에서 30%로 대폭 완화했고, 재건축 안전진단 자문위원회 자체 구성 및 초기 안전진단 비용 지원으로 신속한 사업추진체계를 마련했다. 상생과 공존을 추구하는 순환정비방식의 ‘성남형’ 재개발을 추진해, 최근 준공된 중1·금광1 주택재개발 사업을 포함한 총 8개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완료했으며, 단계별로 23개 구역의 전면적 정비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 의왕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시재생보조사업비 83억 원(국·도비 포함)을 확보했다. 특히 생활권 내에 도로 등 기초 기반 시설은 갖추고 있으나 인구 유출, 주거지 노후화로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우리동네살리기’유형에서 의왕시가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의왕시 최초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내손나구역’(내손체육공원 일원, 약 77,863㎡)은 2014년 주민 과반수 동의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저층 주거 밀집지역으로, 내손 다·라구역 등 주변 재개발지역과 원도심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내손동 도시재생사업의 사업명은‘내손愛(애)가득’으로, 작지만 행복이 넘치는 마을로 활력을 되찾겠다는 주민들의 의지를 담아 ▲동행사업(집수리+골목정비) ▲안전마을 조성(스마트폴, 소화설비 설치) ▲내손愛(애)행복센터 건립 ▲내손愛(애) 어울더울(놀이·쉼터) 조성 ▲주차장 및 안심가로 조성 등 주택정비사업 및 생활편의시설 공급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저층 노후 주거지 생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2기분) 28만여 건에 1447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5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10만 원을 초과하면 납세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특히, 올해 재산세(주택)는 1세대 1주택자 특례세율(과표구간별 0.05%p 인하,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에 한함)을 유지했다. 또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 45%로 추가 인하돼 세부담이 일부 경감됐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또는 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ARS(1899-0076) 신용카드 납부,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전자고지, 자동이체, 인터넷지로,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다양한 납부 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이재원 세정과장은
[경기경제신문] 수원페이 사용자들은 ‘수원페이가 가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새빛톡톡’을 활용해 수원페이 사용자 10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2%가 “수원페이 사용이 가계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매우 그렇다 41%, 그렇다 41%). 또 응답자의 86%는 “수원페이 사용이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매우 그렇다 44%, 그렇다 42%). 수원페이 사용 이유는 ‘인센티브 혜택’이 77%로 가장 많았고, 주로 사용하는 업종은 ‘음식점업’(44%), ‘슈퍼마켓 등 유통업’(28%), ‘학원 등 교육서비스업’(12%) 순이었다. 사용 빈도는 ‘매월 정기적으로 사용’이 41%로 가장 많았다. 인센티브는 수원페이 사용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1%는 “수원페이를 지속해서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지만,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겠다는 응답자가 67%에 달했다. 수원페이를 사용할 때 불편한 점은 ‘가맹점 부족’(44%), ‘이벤트 등 사용혜택 알림서비스 부재’(30%) 등이었고, 개선이 필요한 사
[경기경제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LH, 한국수자원공사, KINTEX가 주관하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2)’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WSCE는 스마트시티 분야와 관련한 전 세계 정부, 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국제 행사이다. 특히, 데이터, AI 등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한국형 스마트시티 산업의 육성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플랫폼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더 스마트한 도시, 더 밝은 미래”를 주제로 Governance, Data, Technology, Financing 섹션별 도시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컨퍼런스, WSCE 어워즈, 전시 및 비즈니스 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LH는 지난 ’17년부터 WSCE의 기획부터 운영을 총괄하는 주관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LH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살고 싶은 집과 도시‘ 테마로 스마트시티로 인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미래도시의 서비스와 문화를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