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1=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반월산업단지 내 하천의 토구별 수질오염도 모니터링을 실시하던 중 크롬 구리 성분이 높게 검출된 토구를 역으로 추적한 결과, 산단 내 A업체가 크롬폐수를 상습적으로 우수구를 통해 몰래 무단방류하는 것을 확인해 적발하고 사법기관에 고발했다. #사례2=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을 실시하던 중 납과 염화수소가 다른 지역보다 높게 검출된 폐기물처리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총 11개 소각장에서 31건의 환경관련법 위반행위를 적벌해 행정처분하고 사법기관에 고발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오염 단속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맞춤형 환경오염 단속은 지난해 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가 도입한 지도점검 방법으로, 기존의 개별사업장 방문 점검의 획일적 방식을 탈피해 산업단지 주변의 대기와 수질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별, 업종별 특성에 맞춰 실시하는 단속방법이다. 모니터링을 통해 하천이나 대기에서 특정 유해물질이 검출되면 해당 공단의 해당 물질 배출사업장을 집중 점검하는 식으로 추진된다. 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해 맞춤형 환경오
【경기경제신문】20일 보육대란을 앞두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의 결단을 호소하는 한편, 경기도에서만큼은 보육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18일(월)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누리과정 예산 관련 경기도 어린이집 및 유치원 연합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남경필 지사는 18일 오전 10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 10명과 한국유치원연합회 경기지회 소속 유치원 원장 10명 등 20명의 유치원·어린이집 원장과 함께 누리과정 예산관련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남 지사는 “지금은 의회가 나서야 할 때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와 역할을 분담해서 양당을 설득하겠다.”면서 “일단 경기도에서만큼은 보육대란의 급한 불을 끌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 지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해결이 안되면 집행부에서 할 수 있는 대책을 고민하겠다. 경기도에서만큼은 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들은 “당장 20일부터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016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과세대상 87만1,993건에 대하여 233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7만1,538건, 202억 원보다 31억 원 증가(15.6%)한 것으로 지방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과세대상이 33종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받은 자를 대상으로 면허 종별과 인구 수 등을 기준으로 시군별로 4,500원에서 6만7,500원까지 부과된다. 이번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기간은 이달 31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이달 1월 16일부터 2월 1일까지이다. 경기도는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위택스, 자동이체, 자동화기기(CD/ATM), 신용카드 포인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등록면허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편의 시책을 운영 중이다. 도 담당자는 “등록면허세를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 3%를 추가 부담해야 하므로 미리 챙겨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수자원본부는 11일부터 2월 19일까지 팔당상수원보호구역 주변 수질오염원 실태조사를 실시 중이다. 팔당상수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수질오염원 실태조사 대상지역은 팔당상수원보호구역인 남양주, 양평, 광주, 하남 등 4개 시·군 9개 면·동 158.8㎢이다. [현지조사 모습] 도는 이번 조사에서 11개반 18명으로 조사반을 구성하여 보호구역 내 건축물, 상주인구, 가축사육 현황 등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하수, 분뇨처리, 축사 및 가축사육, 오폐수 및 축산분뇨 등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각종 수질오염원 관리 실태를 파악해 향후 수질오염 지도단속 및 부유 쓰레기 수거 등 상수원관리 업무 활용할 계획이다. 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팔당호 수질보전을 위해서는 수질오염원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조사는 상수원보호구역 안의 오염원 배출경로를 파악하여 수질오염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등 효율적 관리를 위해 실시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담보력 부족으로 경영자금 융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지원한도를 올해 2배로 확대한다. 도는 지난 2012년 145억 원을 조성해 긴급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필요자금의 90%까지 보증담보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 특례보증사업을 실시해왔다. 지원 첫 해 41억 원을 지원했으며 2013년 14억 원, 2014년 12억 원, 2015년 38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지원 자금 규모는 40억 원이다. 이에 따라 인증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은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까지,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은 기존 5천만 원에서 최대 1억까지 융자가 가능해 진다. 자금종류도 종전 운전자금에서 점포임차자금까지 확대 운영되며 운전자금과 임차자금 동시 신청도 할 수 있다. 융자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SC제일은행에서 취급한다. 이밖에도 경기도가 대출금리의 2%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업에서 부담하게 되는 실제금리는 시중은행금리에서 이차보전금 2%를 뺀 금리가 된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영리기업), 협동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 동안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터미널, 대형판매시설, 공연‧관람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설 명절기간 동안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예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에 대한 전기ㆍ소방ㆍ가스ㆍ승강기 등 개별법령상 안전관리 이행 여부, 비상계단ㆍ비상문 폐쇄 등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화재 취약 요소 및 안전 위해요인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사항인 경우에는 시정 명령을 통해 불안요소가 개선될 때까지 중점 관리할 것”이라며 “귀향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운영하는 U-City 통합운영센터가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털이범 검거에 일조하는 성과를 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일요일 새벽 3시 31분경 센터 상황실 요원이 CCTV 모니터링중, 20대 남녀가 청학동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열고다니는 모습을 관제하고, 센터 경찰관에게 보고, 즉시 112 순찰차가 현장에 출동하였으나, 도주하여 검거에 실패하였다. 이 사실을 다음조 모니터요원에게 업무 인계인수하여, 모니터링 하던중 11일(월) 21:40경 오산시장길 골목에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털이를 하던 모습을 관제하고, 전날 차량털이범 동일인물임을 알고 즉시, 112순찰차 및 화성동부경찰서 강력팀이 동시에 출동하여, 현장중심으로 면밀 수색하여 공범1명 및 도주한 나머지 피의자도 신속히 검거하였다. 센터에서는 평소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이상 행동을 하는 용의자에 대한 기록관리와 특히, 평소 모니터링업무에 대한 숙지 및 화성동부경찰서의 지속적인 교육의 효과로 신속하게 검거가 가능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2013.10월부터 오산시 관내에 설치된 3
【경기경제신문】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누리과정 예산 지원 중단에 따른 보육대란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누리과정 예산을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경기도가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12일 수정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수정예산안 규모는 지난해 11월 도가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2016년도 예산안보다 2천억 원이 늘어난 19조 8,055억 원이다. 도는 늘어난 2천억 원은 지방세 추가분으로 충당하고, 이 가운데 교육협력국 교육협력사업에 2개월분 누리과정 예산 910억 원을 편성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가 허리띠를 졸라매서 보육예산을 마련한 만큼 이제는 경기도의회 더불어 민주당과 경기도교육감이 도내 35만 아동과 학부모에게 답을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예산안이 가결된 후에도 2월말까지 누리과정 예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3월 추경을 통해 나머지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앞서 남경필 지사는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우선 최소한의 예산을 세워 보육대란의 급한 불은 끄고 중앙정부, 국회, 교육청과 해법을 찾는데 힘을 모으자.”며 “최선을 다한 이후에도 문제 해결이 안되면 경기도의회와 협의해 이번에는 경기도가 책임을 지겠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도 산하 26개 공공기관에 대한 청렴도를 조사한 결과 정원 50명 이상의 Ⅰ유형기관에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 50명 미만인 Ⅱ유형기관에서는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가장 청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산하기관에 대한 청렴도 조사는 남경필 도지사의 특별지시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 Ⅰ유형기관 : 경기도의료원, 경기도시공사,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문화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경기개발연구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한국도자재단, 킨텍스,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관광공사, 한국나노기술원 ※ Ⅱ유형기관 :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복지재단, 경기농림진흥재단,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영어마을,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도체육회, 경개도생활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는 지난해 6월 실시한 민원인 8,044명(외부청렴도)과 공공기관 소속 직원 2,515명 등 10,55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10월 실시한 각 기관별 부패방지시책에 대한 평가를 종합해 12일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기관별 공정한 비교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지난 2015년 구제역 방역사업을 실시한 결과, 돼지 구제역 백신항체(SP) 양성율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연구소가 지난 한 해 동안 돼지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방역사업을 실시한 결과, 돼지의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율이 2014년 44.7%에서 68.2%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3.5%가 향상된 수치다. 돼지에서 항체양성율이 크게 높아진 것은 구제역 발생에 따른 일제접종과 발생 위험성이 높은 경우 백신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농가의 인식이 한 몫 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함께, 연구소는 돼지의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율을 높이기 위해 ‘구제역 백신항체가 검사’를 2014년 23,685건에서 2015년 48,553건으로 205% 확대 추진했다. 또, 항체 양성율이 낮은 농가에 대해서는 개별 농가를 방문, 원인분석을 실시해 접종시기 조정 등의 집중관리를 추진했다. 그 결과, 항체 양성율 기준이하 농가가 2014년 391곳에서 2015년 57곳으로 7배가량 줄어들었다. 하지만 연구소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방심은 금물’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효과적인 면역을 기대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