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매 주 다른 주제로 단회기 체험 중심의 특강을 운영하여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문화강좌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2월 부터 2회기로 운영하는 이번 청소년 겨울방학특강 내용으로는 ▲어패류 해부실험 체험(조개와 오징어) ▲나만의 애착 컵 만들기(유리 도자 전사공예) ▲나만의 베어브릭 키링과 반려화분 만들기(물감페인팅) 3개의 청소년 과학 및 공예 강좌를 개설하여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취미활동 체험을 통해 흥미와 재능개발을 할 수 있도록 과학분야와 공예분야 강좌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권선청소년청년센터 문화강좌 겨울방학특강 수강생 모집기간은 2025년 2월 6일 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홍보지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오이도전통수산시장 내 참여 점포 44곳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행사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이다.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이 포함되며 단,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과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수산물 소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2025년 시흥사람도서관의 운영계획을 발표하며,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확장된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2024년 12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 수 1만여 명을 돌파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시흥사람도서관은 이를 기반으로 올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5년 시흥사람도서관의 주요 목표는 ▲사람책 분야별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사례 공유 및 성장 지원 ▲학교ㆍ기관 등 수요자 맞춤형 사람책 매칭을 통한 시민 만족도 향상 ▲시민 서포터즈 운영 확대로 내실 있는 콘텐츠 구축이다. 이번 추진 목표는 시민들의 참여를 증대시키고, 사람책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내용으로는 첫째, 사람책 분야별 네트워크 강화로 사람책 간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도모하고, 소속감을 증대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둘째,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시민들에게 650명의 사람책을 활용한 맞춤형 매칭을 지원한다. 나아가 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해 기존 학급 중심에서 동아리, 학교도서관 등 다양한 열람 방식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 탐색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
[경기경제신문] 성남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황규덕)에서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좀도리 운동으로 백미 1,401포(4,130만원 상당)를 1월 16일 중원구청(구청장 손용식)에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성남동부새마을금고에서는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인 좀도리 정신의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좀도리 운동 외에도 2023년 중원구 거주 다자녀양육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위해 2,800만원, 성남시 한파취약계층 지원성금 1억원을 기부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나눔사업,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 등 성남시 저소득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성남동부새마을금고 황규덕 이사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용식 중원구청장은 “언제나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성남동부새마을금고에 감사 드리며, 기부된 백미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어린이를 위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2025 토요키즈클래식’을 오는 2월 1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토요키즈클래식’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를 더한 클래식 공연으로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기획공연이다. 2013년부터 1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즌은 상반기에 발레, 오페라, 국악을 하반기에 영화음악, 케이팝, 동화음악의 총 6개 주제로 무대가 펼쳐진다. 올해 ‘토요키즈클래식’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 팝페라 가수 임형주 등 앨범 수록곡 작곡가로 참여하고 GS칼텍스 예울마루 ‘브런치콘서트’ 진행 및 롯데콘서트홀 ‘쳇베이커 라흐마니노프를 만나다’ 음악감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정환호의 해설과 엘란 앙상블의 멋진 연주를 매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회차 별 대표 악기와 특별 게스트가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해설이 함께하는 교육 콘텐츠로서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8일 용인포은아트홀은 1,525석으로 객석 수를 확장하고 공간을 증축하는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을 앞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15일 복지자원 발굴연계 및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조은 愛의료기 3개 기관이 협약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발굴, 지원 ▲취약계층 식품·의료기기 지원 ▲지역사회 민관협력 강화 등을 통하여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과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혜 대표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방법을 늘 고민해 왔다. 좋은 기회로 대원1동과 협력하여 동참하게 되어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을 가지며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김진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협력으로 많은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두루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15일부터 31일까지 관광인재 육성사업(야영장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알렸다. 본 사업은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 분야 종사자들에게 최신 업계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야영장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야영장 운영 품질 개선을 위한 전문가의 지도와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야영장 시설관리, 홍보 실습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교육 수료자에게는 최대 5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펜션업 육성사업에 이어 야영장업 관련 육성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관광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숙박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지난 15일 2025년 상생행복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직원 채용 부담 경감을 통해 양평군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상생행복일자리사업 기업 참여 자격조건은 양평군 내 사업주를 제외한 상시근로자가 2인 이상인 중소기업이며 최저임금과 4대 보험 가입, 근로기준법 제반 사항 등을 준수해야 한다. 참여기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로 모집하며 기업 선정 이후 2월부터 참여 근로자를 모집하여 기업과 참여자를 연계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과 참여 근로자에게는 수습 3개월을 포함하여 정규직 전환 시 최대 9개월간 각각 180만 원(청년 근로자 27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분할 지급한다. 다만 지원 대상 참여 근로자는 기업 선정 이후 군의 연계를 통해 신규 채용된 근로자로 기고용 중인 근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상생행복일자리사업에 많은 지역 기업들이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
[경기경제신문] 수원도시공사는 최근 광교호수공원 캠핑장 확장공사를 마치고 카라반 7개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쾌적한 캠핑 시설 확보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캠핑장 내 확장공사를 했다 캠핑장에 인접한 경사면을 평지화하는 등 930㎡ 면적을 확보, 전체 면적이 6,250㎡(1,893평)로 확장됐다. 이 공간에는 카라반 7대가 신규 설치됐다. 기존 7대를 더해 총 카라반은 14대이다. 지난 2023년 9월에 설치된 카라반과 동일한 규모(8.4m×2.7m)로, 최대 수용인원은 8명이다. 공사는 지난 6일부터 온라인 예약을 받고, 운영하고 하고 있다. 허정문 사장은 “신규 카라반 추가 도입을 통해 안전하고 보다 쾌적한 도심 속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시민주도형 공존 프로젝트 《22세기 유물전》참여 작가 김명중(MJ KIM)의 아티스트 토크를 1월 25일 오후 2시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김명중 작가는 『오늘도 인생을 찍습니다』 저자이자, 폴매카트니 전속 사진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독일 친환경 세제 프로쉬와 공동으로 기획된《22세기 유물전》전시는 환경문제를 담은 인물, 풍경 사진과 22세기에는 유물로 발굴될 수 있는 쓰레기를 찍은 정물 사진, 그리고 사진 속 실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2월 7일까지 개최된다. 작가와 관람객이 만나는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작품 작업 방식과 의도, 전시에 대한 소개 및 예술세계가 심도 있게 소개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작가의 시선과 작품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전시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