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월 27일부터 이용시민 편의증진과 투명한 대관운영을 위해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 대해 ‘온라인 대관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야외무대 대관은 시민들에게 각광을 받아왔으나, 대관현황을 유선으로 확인하여 팩스로 접수하는 등 대관사용자의 불편함이 있었다. 공사는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고 이용자 편의증진과, 공원 대관운영 정보제공 개선을 위해 시흥공유플랫폼 시소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를 통해 대관현황을 한 눈에 확인하고 온라인 접수까지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월 27일부터 3월 분 대관접수를 시작했으며, 한 단체 당 최소 이용시간은 2시간이다. 신청기간은 이용일 기준 전전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이용일 7일전까지 대관접수가 가능하다. 대관신청 방법은 시흥공유플랫폼 ‘시소’에서 시흥갯골생태공원 대관현황을 확인한 후 가능한 일자 및 시간대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담당자가 확인하여 7일 이내에 승인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대관요금은 이용당일 현장에서 카드결제 하면 된다. 유병욱 사장은 “갯골생태공원 온라인 대관접수 도입함으로써 이용고객들의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이달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25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마을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행궁동 곳곳의 골목과 명소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설 코스 총 4개로 △행궁동의 사람 내음이 가득한 1코스 △행궁동의 순례길을 돌아보는 2코스 △사람과 사람이 사통팔달로 통하는 3코스 △행궁동 속 드라마 촬영지를 따라 걷는 4코스가 있다. 이번 조사는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에 참여한 관광객의 경험과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개선안을 도출하여, 수원의 매력적 관광콘텐츠로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설문조사나 홍보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조사 내용은 △인구 통계적 특성 △운영 및 콘텐츠 만족도 △전체 만족도 △재방문 의도 △개선 방안 등 총 5개 항목이다. 조사에 참여한 관광객 중 일부에게는 반기별로 추첨을 통해 화성행궁 입장권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이용권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정보를 남겨준 관광객들에게 최신 수원 관광 정보 및 축제 일정 등 다양한 여행 정보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을 지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3~4월 위생 특화사업 ‘후드를 부탁해’를 추진한다. ‘후드를 부탁해’는 외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주방 후드 배기구 청소 및 올바른 관리 방법을 교육해 쾌적한 조리 환경 조성 및 조리 종사의 안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 425개 등록급식소 중 8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후드 내부에 쌓인 기름과 오염물질 제거를 함으로써 화재 위험을 낮추고 배기성능을 개선해 이산화탄소와 냄새, 증기 등 유해물질 배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생과 관계자는 “급식소의 위생과 안전은 어린이와 종사자의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라며 “2024년 특화사업 중 가장 관심이 높았던 ‘후드를 부탁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조리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및 아동복지시설과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등록하여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등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오는 2월 19일 오전 10시,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신철규 시인을 초청하여 ‘불가능과 마주하기: 신철규 시인과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시 창작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책이음1 자료실의 ‘고양작가’ 코너 전시와 연계하여 시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신철규 시인은 201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유빙」으로 등단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7년 여름 첫 시집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문학동네), 2022년 두 번째 시집 『심장보다 높이』(창비)를 펴냈다. 신철규 시인의 「심장보다 높이」는 2018년 작가가 뽑은‘오늘의 시’에 선정됐으며 신동엽문학상, 김춘수시문학상, 유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불가능과 마주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내면과 세계의 어긋남 속에서 시를 쓰게 되는 과정 △감각과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 △시 창작의 가능성과 불가능성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시를 쓰는 일이 행복한 일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마을방송 플랫폼: #온동네’ 시범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관계 공무원, 시범운영 선정마을 이장, 사업 수행사 등 총 79명이 참석했다. 기존 마을방송 시설은 건축(방음) 기술의 발달로 청취가 어려워지고 노후화 및 잦은 고장에 따라 유지보수와 신규설치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군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3년부터 기존 마을방송 시설을 대체하는 ’#온동네’를 ㈜디케이테크인과 공동으로 기획하고 개발했다. 최근 다수 지자체도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나,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앱을 설치해야 하고 앱 사용방법에 대한 별도 교육이 필요하다. ‘#온동네’는 이와는 달리 ▲별도 앱 설치가 필요 없고, ▲회원가입 절차 없이 한 번의 동의만 하면 된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필요한 경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방송을 송출하고 청취할 수 있으며 ▲디지털 약자를 배려하여 직관적으로 화면을 구성했다. 또 ▲과거 방송 청취를 비롯해 ▲출향인 및 연로한 부모님을 둔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자녀도 함께 청취할 수 있고 ▲특정 시간 1차 방송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안성시국민체육센터는 2025년도 생활스포츠지도사2급(수영) 자격증 실기반을 운영하여 수영강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생활스포츠지도사2급(수영) 자격증반은 전문 자격증을 갖춘 센터 내 수영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실기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강습이다. 운영기간(안)은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며 2025년 생활스포츠지도사2급(수영) 취득을 목표로 강습이 운영된다. 기초 수영이 가능한 18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수강 희망자 사전접수가 시작된다. 접수는 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진행되며, 신청서류는 안성시국민체육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2월 24일부터 2월 25일까지 사전 테스트를 거쳐 최종 10명 내외에 수강 희망자를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1기 양성교육에서는 2명이 생활체육지도자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2025년 자격증반 운영을 통해 수영강사를 목표로 하는 취업희망자에게 자격증 취득을 통한 꿈을 실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은 ‘고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신규 위원과‘고양시청소년의회’의 신규 의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4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을 통해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정책 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의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각각 청소년 의정활동 및 정책 모니터링, 정책 제안과 실행에 초점을 맞춘 참여기구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 및 고양시 조례 제2149호에 따라 설립된 참여기구로 청소년 정책과 사업의 수립 및 시행 과정에서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고 주체적인 참여를 보장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정책 기획 및 제안, 청소년 권리 모니터링, 시장과의 토크콘서트 및 분과 회의 운영 등이 있다. 고양시청소년의회는 고양시 조례 제2892호에 근거해 설립된 참여기구로 청소년들이 정책 및 문제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의정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 관련 정책 모니터링, 고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1월 24일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여 입·퇴소청소년의 행복한 한 해 시작을 응원하는 신년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소식을 전했다. 24년도부터 시작된 신년회는 2회를 맞이하여 현재 입소 중인 청소년, 직원 외 사후관리 중인 퇴소 청소년, 퇴직자를 초대하여 근황과 음식을 나누고 여러 가지 게임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풍성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청소년쉼터는 현재 보호 중인 청소년 외 퇴소한 청소년까지 관리하는 사후관리 안전망 체계를 갖추고 있다. 가정과 사회에 복귀해서도 같은 문제로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 청소년·부모상담 등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개인의 다양한 문제로 쉼터를 이용했지만 그 시간 안에서 성장과 회복을 이룬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지지하는 뜻깊은 신년회 시간이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청소년 개개인의 필요와 특성을 반영한 자립지원준비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일상생활 기술을 통해 주거지의 청결 및 의류관리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교육과 소비, 저축습관과 목돈 마련 등을 위한 경제교육, 자기소개서 작성법·스피치, 퍼스널컬러를 통한 자기이해 향상 등 자기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자립역량과 자신감 향상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더해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원비 지원과 자립준비 실비 지원을 통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지할 예정이다. 성남시, 경기남부, 서울시립청소년자립지원관을 비롯한 지역사회 자원과 협력하여 자립을 기대하는 청소년들에게 단단한 지지 자원이 되어 안정적인 미래를 응원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연말까지 2층 종합자료실에 ‘노벨문학상 수상작 컬렉션’이라는 주제로 북큐레이션(Book Curation) 서가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작 컬렉션’ 북큐레이션 전시는 190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의 대표 작품들을 선정해 분기별로 선보인다.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시되는 도서는 ‘2017년~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작’이다.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작품 12권 ▲2023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욘 포세’의 작품 1권 ▲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아니 에르노’의 작품 4권 ▲2021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압둘라자크 구르나’의 작품 3권 ▲202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루이즈 글릭’의 작품 3권 ▲201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페터 한트케’의 작품 2권 ▲201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올가 토카르추크’의 작품 3권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가즈오 이시구로’의 작품 3권까지 총 31권의 도서가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북큐레이션 전시에는 자료 이용도 향상을 위해 안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