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시설별 에너지 사용량 알림, △신재생 에너지 사용, △에너지 절약 실천 매뉴얼 배포 등 에너지 절감 계획을 수립하여 △ESG 경영 실천을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대기배출시설인 흡수식 냉온수기에 설치된 구형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신규 교체했고 경기도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G.H.P(GasHeatPump)에 대기오염 방지 저감장치를 설치하여 △온실가스 감축 노력 및 2,880천원의 예산 절감과 △태양광 설비를 활용하여 98,528KWh 전기를 발전, 24,258천원의 예산 절약을 실현했다. 그리고 △'탄소중립기본법‘에 의거한 환경부 주관의 △국가온실가스관리시템(NGMS:National Green-house Gas Management System)에 2024년 공공부문의 배출 목표량 대비 51.4%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부서 관리자들을 에너지 지킴이로 지정·운영하며 사무실 온도 및 조명관리, 일회용품 사용 제한 등의 활동을 전개했고 동·하절기 사무실 적정실내온도 준수 여부 점검 및 에너지 절약 실천 매뉴얼 확인 등 △ESG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유림동을 유림1동과 유림2동으로 분동하는 내용을 담은 ‘용인시 법정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등 4건의 일부개정안이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유림동 분동 내용을 담은 조례 일부개정안은 14일 ‘용인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 유림동은 올해 7월 중 유림1동과 유림2동으로 분동된다. 분동이 결정됨에 따라 주민들의 행정복지센터 이용과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서비스와 도시의 민원해결 등 주민의 삶과 밀착된 행정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동이 결정된 유림동은 ▲보평지구 ▲진덕지구 ▲유방지구 ▲고림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지역 공동주택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9,000여명의 인구가 증가했고, 향후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2024년 10월 28일 인구 5만명을 넘었고, 12월 31일 기준 유림동의 인구수는 5만 1,752명으로 집계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7월 30일 유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에서 약 2시간여의 시간 동안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와 유림동 분동 등 지역의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에서 2025년 ‘청소년 카페운영에 자문을 위한 꿈누리카페기획단’ 청소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기획단’은 올해 처음 추진되며, 꿈누리카페를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단원이 되어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며, 꿈누리카페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다양한 활동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꿈누리카페기획단’은 꿈누리카페 4개지점(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에서 활동하며, 신청 기간은 2월 한 달간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네이버폼과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다. 꿈누리카페기획단 단원으로 선발된 청소년은 꿈누리카페 모니터링 활동, ‘꿈누리카페 기획단 day’, ‘꿈누리카페 챌린지day’ 등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카페의 실질적인 운영자로서 활동 할 수 있다. 또한 단원에게는 꿈누리카페 VIP카드와 활동증명서가 별도로 발급 될 예정이다. 꿈누리 카페지기 민지현 대리는 “청소년 전용 공간인 꿈누리카페가 기획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자문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의견이 적극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13일 6.25전쟁 당시 지평리전투에서 희생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74주년 지평리전투 전승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과 육군 제11기동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제11기동사단장, 미 2사단장, 주한 프랑스 대사 및 국방 무관, 유엔사 정책기획참모부장 등 군 관계자와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및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평리전투 전승기념 행사는 유엔참전국과 6·25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지평리전투의 중요성과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평리 전투 경과보고, 기념사 낭독, 헌화 및 분향, 묵년 순으로 진행됐다. 권혁동 제11기동사단장은 "수많은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어 지금의 대한민국의 평화가 있을 수 있었다"며 "우리 11기동사단 장병들은 어떠한 적의 위협에도 자유와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해 군 본연의 역할과 사명에 매진할 것"이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롭고 행복한 삶은 유엔참전국과 6·25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가능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양평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영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양평읍 오빈리 일원의 물안개공원, 떠드렁섬, 양강섬을 연결하는 ‘물안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강에 위치한 떠드렁섬과 양강섬을 물안개공원과 연결하는 보도교(출렁다리 L=169m, B=2m)를 신설하고 기존에 출입이 불가능했던 떠드렁섬 내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추정 사업비는 약 90억 원이며,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총 68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공사기간은 12개월로 예정돼 있다. 양평군은 2021년부터 토지 보상을 실시했고 2022년에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국가하천(한강) 내 공사 진행에 따라 하천법 상 ‘하천점용허가’ 대상으로,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한 결과 지난 1월 말 하천점용허가를 완료했다. 2025년 2월에는 기술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친 후, 3월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물안개공원, 떠드렁섬, 양강섬이 출렁다리로 연결돼 관광객과 군민들이 한강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물안개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전시·교육 및 연구자료로 활용할 박두진 관련 유물과 안성 출신 문인 관련 유물의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중점 구입 대상은 박두진(朴斗鎭, 1916~1998)의 작품이 수록된 도서 원본을 비롯하여 박두진 친필 글씨 및 유품, 생애와 문예활동 유물 등이다. 또한 ▲안국선(安國善, 1878~1926), 안막(安漠, 1910~1958), 이봉구(李鳳九, 1916~1983) 등 안성 출신 문인이 발표한 문학작품 ▲기타 박두진문학관에서 연구·전시할 가치가 있는 유물 등도 주요 구입 대상이다. 단,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구입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등기우편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청년 밀집 지역 내 청소년 시설을 재구조화한 청소년‧청년 공유공간‘청청스퀘어’에서 청년 이용 활성화 및 네트워크를 위한‘월간 28청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 운영되는‘월간 28청춘’은 청년을 대상으로 여가 증진 및 청년 소그룹 모임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매월 28일 진행되는 주제는 △(2월)작심삼일인 너에게 △(3월)스무살은 처음이라 △(5월)청춘들의 싱글식탁 △(6월)영통 흠뻑쇼 △(8월)지켜줄게, 여름밤 △(10월) 예술에 물들다 △(11월) 1+1=2팔청춘으로 영통청소년청년센터‘청청스퀘어’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월간 28청춘’의 첫 번째 주제인 '작심삼일인 너에게' 편은 동기부여 및 시간 관리법, 2025년 목표 세우기 및 청년 네트워크로 이루어지며 2월 22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모집 중이다. 영통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월간 28청춘을 통해 재미없는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경험하고 청년 네트워크를 통해 넓어진 세상에서 또 다른 세상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11일 파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릉천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기본계획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공릉천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모임인 공릉천 친구들(대표: 조영권) 회원들과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수행 중인 용역사에서 국가 생태탐방로의 개념 및 기본계획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 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릉천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공릉천 하구 일원(송촌교~영천교)에 6.5km의 철새도래지 및 먹이터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조류전망대 4개소 ▲관찰시설 7개소 ▲관찰망원경 16개를 설치하고 하반림 및 완충식생대를 복원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수립된 기본계획(안)을 토대로 올해 3월 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국고보조 공모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 전문가, 관계기관 등이 함께하는 ‘공릉천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거버넌스’ 구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사업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릉천친구들 회원들은 “공릉천하구 생태자원 조사를 면밀히 진행해 소중한 생태자원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
[경기경제신문] 양평공사는 제주관광대학교 펜싱부의 전지훈련 및 캠프를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펜싱 체험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 이번 전지훈련 및 캠프는 양평공사에서 운영 중인 용문국민체육센터와 양평 백운봉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됐으며 제주관광대 펜싱부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12명과 전국 동호인 60여 명 등 총 7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2월 3일부터 9일까지 양평군에서 훈련과 캠프를 진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제주관광대 선수단은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위해 양평군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펜싱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양평을 방문한 제주관광대 펜싱부와 전국 동호인을 환영하며, 이번 전지훈련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유치해 양평군민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12일 의왕시 내손1동에서'정월대보름 한마음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월대보름 한마음 척사대회는 새해 첫 보름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내손1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내손1동 사회단체연합 등이 함께했다.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놀이와 같은 정겨운 전통놀이와 슐런과 같은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즐긴 주민들은 환한 얼굴로 서로의 새해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천석 내손1동 체육회장은“매년 이어진 정월대보름 척사대회가 올해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 어느해 보다 풍요로워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성제 의왕시장은“주민분들이 한곳에 모여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올 한 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