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주시는 6일 시장 접견실에서 코로나19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80여명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5명 등이 참석했으며 의료용 덴탈마스크 10매, 손세정 물티슈 2개, 스낵 5봉을 ‘코로나19 극복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했다. ‘코로나19 극복 꾸러미’는 대상 아동의 담당 사례관리사가 직접 전달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무선 전화 상담을 통한 비대면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휴원 및 초등학교 개학 연기에 따라 가정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이번 꾸러미 전달이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보건용 소형 마스크 1만4천60매, 손소독제 133개를 지원했으며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자가격리 대상자가 무단이탈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화성시가 이들을 엄정처벌 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해외입국자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로 감시대상자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행정력을 동원하며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실제 유럽발 입국이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달 22일 자가격리 대상자는 49명이었으나 6일 현재는 553명에 달하고 있다. 시는 전담 모니터링 및 기초역학조사 인력을 기존 6명에서 24명으로 대폭 확대 투입하고, 자가격리 앱과 전화 등을 통해 상황을 상시 관리하고 있다. 해외 입국자 통역 전문 인력도 6명 추가 배치했다. 위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외출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불시 현장점검도 주 1회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모니터링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이탈한 경우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즉시 고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5일부터는 법이 개정․시행돼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할 경우 기존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알리며 유의해 줄 것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전체 초중고 학생들에게 필터교체형 ‘따숨마스크’ 6만2천여장을 무상 배부한 데 이어 관내 전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에게도 3만장을 무상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따숨마스크는 관내 257개소 어린이집과 47개소 유치원에 배부돼, 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15,000여명의 아동에게 1인당 2매씩 지급된다. 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소형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스크 지원을 결정했다. 따숨마스크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마스크 품귀현상에 대비하고자 진행된 오산시만의 위기극복 프로젝트이다. 따숨마스크는 오산시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기능성 원단에 필터를 교체해 반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면마스크로, 지난 3월 30일 택시, 버스 등 운수 종사자들에게 2,100매를 지원한데 이어 1일부터는 관내 43개 초·중·고에 62,000매를 배부하기 시작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관내 영유아시설에 소형 따숨마스크를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이 더욱 안심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아이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예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벚꽃 개화 시즌인 4월 4일부터 4월 19일까지 16일간 갯골생태공원 및 옥구공원 벚꽃길 출입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 발생 및 개학이 연기되는 상황에서, 공원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대단위 감염 확산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공원방문객 중 확진자 발생 시, 이동 동선 추적의 어려움이 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도 높은 실천방안으로 갯골생태공원 벚꽃길 450m 구간과 옥구공원 고향동산 10,000㎡ 구간의 출입 폐쇄를 결정했다. 백종만 공원과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발생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벚꽃 개화시기 상춘객이 모이는 것을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출입통제를 취하게 됐다”며 "따뜻해진 날씨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4월 4일부터 진행하며, 공원 산책 시 마스크 착용, 한줄 걷기 및 건강거리 2m를 유지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6일, 코로나19 35~3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35번 확진자는 미군기지 내 계약직 근로자로 서탄면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40대 남성이다. 19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알려졌다. 36번 확진자는 고덕면 LH신동아 파밀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37번 확진자는 신장동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60대 여성이다. 35번 확진자는 미군기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며 36번 확진자는 수원의료원, 37번 확진자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 ․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5일, 34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확진자는 지산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다. 인천 동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일 자가 격리 해제됐으나 의심 증상 발현에 따라 3일 재검 후 4일 확진됐다. 세부 동선은 평택시 홈페이지, SNS에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대중교통 이용없이 주로 자차, 회사차로 이동했으며 가족 2명을 포함한 접촉자 9명은 모두 격리 조치했다”면서 “모든 동선은 방역 완료해 시민들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영국에서 지난 4일 입국한 용인시민 1명(용인-56번)이 코로나19 확진환자에 추가됐다. 용인시는 5일 기흥구 중동 어은목마을 벽산블루밍 아파트의 Bk씨가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Bk씨에 대한 격리병상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배정받아 이송에 나섰다. 이송 후엔 자택 내‧외부에 대한 방역소독을 할 방침이다. Bk씨는 4일 오후 3시 입국했는데 인천공항에서 부친의 자차로 기흥구보건소까지 이동해 검체를 채취한 뒤 자택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이후 부친은 거주지인 충남 아산시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아산시 관할 보건소로 Bk씨 부친에 대한 자가격리와 검체 채취를 통보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나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56명, 관외등록 17명 등 총 73명이 됐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4일, 26번~29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26번 확진자는 신장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다. 자차와 도보로 이동했으며, 관내 접촉자는 가족 포함 8명이다. 27번 확진자는 신장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다. 자차와 도보로 이동했고, 관내 접촉자는 4명이다. 28번 확진자는 지산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다.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로 자차와 도보로 이동했다. 관내 접촉자는 가족 포함 4명이다. 29번 확진자는 독곡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다.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차와 도보로 이동했다. 관내 접촉자는 가족 포함 2명이다. 시는 확진자의 세부 동선은 평택시 홈페이지, SNS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접촉자는 모두 격리 조치했으며 모든 동선은 방역 완료해 시민들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오산시는 3일 원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오산6번)과 은계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오산7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평택시 19번(40대 여성) 확진자와 접촉자로, 3일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이송됐다. 오산시는 확진자 자택과 인근 지역을 긴급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SNS, 카카오톡 채널, 홈페이지에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구로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달 27일 처음 발생한 이래 현재까지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구로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은 받은 광명시민 3명은 구로만민중앙성결교회 직원들이며 이들의 가족 3명이 광명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총 6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이 앞장 서 주신 덕분에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잘 막고 있다. 하지만 외부로부터 전염되어 가족으로 전파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해 걱정이 앞선다”며 “타 지역에서 전염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더욱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코로나19 대응 표준 도시’를 표방하며 시민과 모든 공직자가 총력전에 나서면서 비교적 확진 사례가 적었지만, 잇따른 주변 도시의 집단감염 유입으로 현재 확진자가 17명(다른 지역 보건소 관리자 7명 포함)에 이르고 있다. 이 가운데 유학생 등 국외 유입과 다른 지역 유입 사례가 전체의 76.5%로 외부 감염 확진자가 대부분이다. 광명시는 구로만민중앙성결교회 접촉자들을 철저히 모니터링 하는 한편 외부 전염으로 인한 지역사회 코로나19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