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수원특례시 대형점포와 소규모 점포의 균형관리를 통한 유통산업의 상생으로 지역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초 연구회’(대표의원 이재형, 이하 연구회)가 5월 22일(목)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재형 대표의원과 국미순 의원, 박현수 의원, 이찬용 의원, 최원용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대형 유통점포와 소규모 점포의 공존 현황을 조사하고 상생협력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대형 점포와 지역 상권 및 골목형 소규모 점포에 관한 객관적 지표 등 현황 분석 ▲수원특례시 지역 경제적 특성을 고려한 양자 상생협력 방안 모색 ▲수원특례시 지역 경제 선순환으로 연결할 개선 방안 도출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재형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지속된 유통산업 위축이 수원특례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과 지역 내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타개책을 찾아가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건강한 시장 성장에도 도움이 되고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도록 선순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특례시
[경기경제신문] 경기교통공사는 양주시 옥정신도시와 삼숭동을 중심으로 운행해온 ‘양주 똑버스’를 회천신도시와 회암서지까지 운행구역을 확대해 운행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양주시 회천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된 데 따른 주민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추가 투입되는 차량은 25인승 일렉시티타운 2대와 11인승 쏠라티 3대로, 총 5대의 차량이 증차돼 옥정신도시와 회천신도시 일대 및 회암사지를 운행한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회천신도시에서 덕계역, 양주역을 거쳐 노원역까지 운행하는 장거리 노선이 새롭게 신설됐다. 노선 운행 시간은 기점(더원파크빌리지) 기준 오전 6시 30분, 7시, 17시, 17시 30분이다. 이용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똑타’ 앱을 통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탑승 위치와 차량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노원역까지 운행되는 노선은 ‘똑타’ 앱 내 ‘노선 똑버스’를 통해 승차 정류장과 하차 정류장을 선택 후 탑승·이동이 가능하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양주시 똑버스 운행구역 확대 및 증차를 포함해 경기도 내 80대 똑버스를 추가 도입해 총 20개 지자체에서 확대·운영 할 예정이다”라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8월 말까지 ‘맞춤형 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동 지역회의 위원 대상 교육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 청소년․청년, 일반시민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 지역회의 위원 대상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각 동에서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현안 해결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동 지역회의 역할과 사업 발굴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실무 중심의 사례를 통해 위원들이 예산편성과정에 보다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회의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됐고,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사업을 제안하는 데 있어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회의 위원으로서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약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예산학교를 통해 위원들의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역량을 높이고, 지역현안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더 실효성 있는 주민참여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5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시는 마감일을 앞두고 대상 농업인들이 기한 내에 신청할 수 있도록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목표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등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만약 농지가 여러 필지에 걸쳐 있다면,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이 완료되면 6월 중 등록증을 발급하고, 이후 자격요건 검증과 이행점검 과정을 철저히 거친 후 12월 중 해당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태성 농업기술센터 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민들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직불금 신청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으니, 누락되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무면허 운전, 2인 이상 탑승,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한 교통법규 위반 사례가 늘어나고, 관련 사고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잠재적 이용자인 중고등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사고 현황 및 실제 사례 소개 ▲교통법규 안내 ▲이용 안전 수칙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첫 교육은 5월 21일 심학고등학교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고, 앞으로도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늘어나는 만큼 잠재적 이용자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전 인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고, 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5월 21일 교하도서관에서 보건, 복지, 일자리, 금융, 주거 등 5개 분야에 대한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도서관 이용자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정5동행정복지센터, 운정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클럽,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주거복지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복합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보건소에서는 기초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압·혈당 검사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증 상담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알코올 중독 및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상담 및 가족 내 대처 방법 안내를, 운정5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갑작스러운 실직, 질병으로 인한 생계의 어려움에 대한 도움 요청 방법 안내 등을 제공했다. 또한, 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복지관 프로그램 홍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 등을, 시니어클럽에서는 노인일자리 상담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는 채무 조정, 독촉 중단 등 신용 회복 관련 상담을, 주거복지센터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임대 주택 입주, 전세 사기 관련 상담을 실시했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본인의 생활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한파·폭염, 미세먼지 등을 피하고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관내 3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안양역의 스마트 버스정류장에 이어, 신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호계3동 현대·대림아파트 정류장 ▲안양5동 우체국사거리·안양초교·중화한방병원 정류장 ▲안양4동 안양중앙시장·안양고용센터 정류장 등이다. 이번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보도폭이 넓고 버스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으로, 밀폐공간과 개방공간을 구분해 일반 정류장보다 넓게 조성됐다. 밀폐공간에는 시민들이 한파 또는 폭염에도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이 갖춰졌으며, 황사나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공기청정시스템도 설치됐다. 또,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무선 휴대폰 충전기,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이 마련됐다. 개방공간에는 냉온의자가 설치됐다. 시는 약 2억2천만원을 들여 4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21일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하반기에 추가로 3곳을 더 설치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위원 4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롯데마트 재개장,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등 주요 현안 2건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으며,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제5기 시정자문위원회는 김중태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일반행정분과 김문식, 교육문화분과 탄성은, 보건복지분과 윤재근, 환경녹지분과 곽경국, 안전도시분과 이명우 등 5개 분과위원장 모두 연임되어,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의 연속성과 실효성 확보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김중태 공동위원장은 “다시 공동위원장을 맡게 되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위원들과 함께 구리시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과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정자문위원회는 지난 2017년 제1기 위원회 출범 이래 시정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위원회의 깊이 있는 제언과 관심이 구리시 발전의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위원장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수택3동에 위치한 ‘수인약국’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구리시 내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11개소로 확대됐으며, 이 중 약국은 7개소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편의점, 약국 등 지역 내 개인사업장의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곳에 한해 지정되며, 가맹점은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특히, 치매안심약국은 △올바른 복약지도 △치매지원사업 안내 △배회 치매 환자 임시 보호 및 신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시는 가맹점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불안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역량 강화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공직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추진 역량을 높이고, 규제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강사로 활동 중인 정승호 강사는 이날 교육에서‘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주제로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의 개념과 필요성, 타 지자체 및 의왕시의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단순한 제도 설명을 넘어 제도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실질적인 공감과 동기를 공직자들로부터 이끌어 내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왕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3월 발표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적극 행정과 규제혁신을 위해 시 자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공직자들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