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 이혜정 의원은 지난 4월 29일 파주시의회에서 길고양이 TNR 사업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는 길고양이의 개체수 관리를 포함하여 길고양이 관련 사업의 문제점과 그에 따른 개선 방안을 놓고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는 자리였다.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길고양이의 개체수 관리와 관련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간담회를 통해 정책 운용상 미비점을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은 ▲기간제 근로자의 전문성 강화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 ▲TNR 사업 후 관리 방안 등 다양한 정책 개선 사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끝으로 이혜정 의원은 “동물을 사랑해 보기 전까지, 인간의 영혼은 완전히 깨어나지 않는다”라는 아나톨(노벨문학상 수상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인간과 동물의 관계는 인간의 감정과 윤리를 완성 시켜준다”라며, “민과 관의 협력을 통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더불어 공존의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4월 29일 지방세 분야 청렴도 개선을 위해 ‘2025년 제2차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방세 실무협의회는 지방세 비과세·감면 및 감액·환급 등의 업무처리가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기구로, 세정 분야 부정부패 및 청렴도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2025년 1분기에 처리한 2,000만 원 이상 비과세·감면 결정 35건(약 105억 원)과 500만 원 이상 감액 및 환급 결정 60건(약 12억 원)에 대해 감면 처리 적정성, 관련 서류 진위 확인, 환급금 본인 수령 여부 확인, 전결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으며, 검토 결과 위법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청 납세지원과 청렴동아리인 ‘청바지(청렴은 바로 지금)’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방세 분야 청렴도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통해 횡령 및 비리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행정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최상의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 의 달’을 맞아 5월 2일부터 6월 2일까지 수원시녹색교통회관 1층(팔달구 일월로22번길 23)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를 도와준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도 함께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사업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등이 있는 개인이다. 납세자는 홈택스(PC), 손택스(모바일)를 이용해 종합소득세 신고한 후 위택스로 자동 연계해 지방소득세까지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세액 변동이 없으면 ARS(1544-9944)를 이용해 ‘모두채움 안내문’에 안내된 금액대로 국세와 지방세를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세무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세무서와 협업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지난 3일(토), 수원 화성행궁 낙남헌에서 열린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야간개장 개막과 함께 행궁 2단계 복원을 축하하기 위한 수원시립합창단과 퓨전국악밴드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재식 의장은 “화성행궁의 밤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행길 중 하나”라며 “정조대왕의 위대한 유산이 깃든 이 공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라며, 더 많은 사람이 화성행궁의 매력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5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화성행궁의 고즈넉한 밤 풍경 속에서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내 가구기업 13개사가 국내 대표 프리미엄 가구전시회에서 29억 원에 달하는 상담성과를 거뒀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 2025)'에서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올해 6회째 개최된 가구전은 ‘삶의 가치를 창출하는 프리미엄 가구 및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최신 디자인, 우수한 품질, 가구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외 가구업체 130곳이 참가, 총 4만 5천 명의 참관객이 다녀갔다. 경과원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가구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국내·외 시장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전시회 참가를 지원했다. 전시 기간에는 도내 가구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 주요 유통사 상품기획자(MD)와 초청 상담회와 전문가 특강 등 부대행사를 열어 현장 상담을 도왔다. 경과원이 운영한 경기도 단체관은 도내 가구기업 13개사가 참여해 우수한 품질의 가정용 및 사무용 가구를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 기간 모두 총 321건의 비즈니스 상
[경기경제신문] 최신 도자기 경향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유일 도자 전문 전시회 ‘경기도자페어(G-Ceramic Fair)’를 프리미엄 인테리어 전시회 ‘더 메종(THE MASION)’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A홀 ‘더 메종’ 전시회에서 ‘2025 경기도자페어 특별관’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자페어 특별관’은 오는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동시 개최되는 ‘2025 경기도자페어·홈·테이블데코페어’의 사전 행사다. 도예 업체와 대중이 직접 만나는 장을 확대해 도자산업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도예인의 창작 활동 및 매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5월 코엑스 ‘더 메종’, 6월 벡스코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 등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차 특별관 행사에는 ▲고자까 ▲그루 ▲김현주 ▲단국대 한국전통도예연구소(DK 찻;그릇전) ▲두와 ▲락도 ▲무채색공간 ▲김은호 도자기(세라믹몽) ▲세욱세라믹랩 ▲송지호 ▲솔솔푸른솔 ▲여토공방 ▲이구도예 ▲한기석 백자 ▲한스도예공방 ▲하늘빚다 ▲홍수희 도자기 ▲혜화요 ▲화요일 ▲휴움 등 경기도 도예 업체 총 20곳이 참여해 그릇부터 찻잔, 디저트 접
[경기경제신문]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는 2025. 4. 25. 11:00 안성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상호 인적교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피해아동 원호 등 협업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에 대한 면밀한 상황 파악 ▲ 아동학대 보호관찰 사범의 철저한 지도 감독 ▲ 피해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 박상문 소장은 “아동학대 범죄는 아동의 신체뿐만 아니라 평생 마음에 상처를 주는 심각한 행위인 만큼, 지역 내 아동학대 범죄가 근절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아동학대가 발생한 가정의 원활한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도심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4월 말부터 5월까지 ‘빗물받이 악취 저감 장치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 경춘로(교문사거리~왕숙교)과 꽃길 구간 일대에 설치된 빗물받이 약 100개소에 악취 저감 장치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시는 이를 통해 오랜 기간 제기돼 온 도로변 악취 민원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우천 시나 하절기 등 특정 시기에 심화되는 하수 악취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도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보행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규모는 작지만 체감도는 높은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더 나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으로 시민 삶 제고에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GTX-A 노선 구성역 5번 출구의 6월말 개통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20일 국토교통부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용인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등 관계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5번 출구 공사 진행 상황과 시민 이용 동선, 주변 교통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구성역 5번 출구와 인접 지역을 직접 연결하는 길을 만들어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임시 보행로를 개설하고, 출구 인근에 82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 시간대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가로등 및 CCTV 설치도 확대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접근성 강화를 위한 노선 조정도 함께 추진된다. 구성역 5번 출구 인근에 버스정류장을 신설하고, 마을버스 19번(구성역오리역), 58번(구성역성복역)을 포함해 총 7개 노선이 정차하도록 조정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GTX-A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앞서 지난달 17일 관계기관들과 함께 사전회의를 개최해 5번 출구 개통에 대비한 임시보행로, 주차장, 버스 노선 확충 방안을 논의한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수원시자원회수시설의 소각열 판매 수입을 새로운 부지에 들어설 신규 자원회수시설 조성 재원으로 적립한다. 수원시는 연간 80억 원 수준인 자원회수시설 소각열 판매 수입 전액을 ‘폐기물 처리시설 특별회계’ 세입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비가 40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됨에 따라 향후 예산 부담에 한발 앞서 대비하기 위해서다. 2025년 발생하는 소각열 판매 수입 가운데 올해 일반회계 지출액을 뺀 잔액(30억 원 내외 예상)을 우선 적립하고, 2026년부터 판매 수입 전액을 적립할 계획이다. 특별회계는 일반회계와 달리 특정 세입이 특정 사업에 쓰이도록 별도 운용하는 예산 계정이다. ‘폐기물 처리시설 특별회계’는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한 수입은 신규 자원회수시설 조성에 쓰는 게 합당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특별회계 적립 계획은 하반기 정례 추경 등을 거쳐 확정된다. 수원시자원회수시설은 시 전역에서 수거된 생활폐기물을 소각하고, 이때 발생하는 열로 증기를 생산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민간 발전소에 판매하고 있다. 2024년 판매 수입은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