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는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및 행정역량 집중을 위해 임시회를 단축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제6차 주례회의를 열고 지난 임시회에 이어 제263회 임시회도 의사일정을 단축하여 18일 하루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제263회 임시회에서는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 및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지킴이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시급을 요하는 일반안건 3건, 조례안 4건 등 모두 7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윤미근 의장은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며“우리시에도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시민의 안전과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총괄적인 대응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민·관·공사 합동방역 적극 참여, 집합행사 축소, 집행부 담당 공무원의 의회 회의참석 인원 최소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마스크 품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하는 ‘따숨마스크’ 나눔 프로젝트에 시민들이 발 벗고 나섰다. [마스크 키트 포장작업 모습] 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 학생 30명은 프로젝트 사전 준비로 1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마스크 겉감과 안감, 패턴지, 와이어, 고무줄을 봉투에 담아 시민들에게 배포할 1만5천개의 ‘따숨마스크’ 제작 키트를 준비했다. ‘따숨마스크’ 나눔 프로젝트는 시에서 마스크 제작 키트를 배포하고 시민(재능기부자)들이 직접 면마스크를 만들어 기부해 취약계층 등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나눔 활동이다. 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는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50세 이상 시민 리더를 양성하는 2년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1기 졸업생 40명을 배출했고 현재 2기와 3기 학생 80명이 참여하고 있다. 오산시는 마스크 제작 키트 샘플을 전문검사기관에 의뢰해 성능검사를 실시하고 12일부터 자원봉사센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포장 작업에 참여한 유순선 느낌표학교 2기 회장은 “작은 일이지만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어려운 상황일수록 화합과 배려와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공공도서관(중앙도서관, 꿈두레도서관)이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을 이어간다. [중앙도서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재)성동문화재단에서 주최한다. ‘순회사서 지원’은 전문사서가 작은 도서관을 매주 순회하며 전반적인 도서관 운영을 지원해 작은 도서관의 업무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간의 연계하여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꿈두레 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으로 중앙도서관과 꿈두레도서관은 각각 1명씩의 순회사서를 채용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오산시 관내 총 8개의 작은 도서관(라온도서관, 둥지도서관, 호반애도서관, 꿈하늘도서관, 맑은누리 도서관, 책을품은 도서관, 우리작은 도서관, 지혜작은 도서관)에 파견하고 도서관 내 자료의 체계적인 정리와 독서회 운영 그리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현 중앙도서관 관장은 “이번 순회사서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작은 도서관들의 전문성이 보다 향상
[중앙도서관 전경]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조치한 의왕시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비대면 도서대출서비스인 ‘안심도서대출’서비스를 11일부터 휴관 종료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도서대출 서비스는 의왕시민(도서대출회원)에 한하여 도서관별 전용 이메일로 사전신청 후 대출안내 문자에 명시된 일시(화~토요일)에 방문하여 도서를 수령하는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기간 내 주 1회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안심도서대출서비스가 시행되는 도서관은 ▲고천동 중앙도서관, ▲오전동 글로벌도서관, ▲내손동 내손도서관 등 3개 도서관이며, 작은도서관은 제외된다. 홍석일 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안심도서 대출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에서 다양한 도서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청년이 웃는 도시 의왕’ 비전 실현을 위해 자립청년, 미소청년, 공감청년을 목표로 2020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지난 2월 수립한 ‘의왕시 청년정책 5개년(2020∼2024) 기본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청년들의 취·창업지원 및 역량강화를 위한 10개 사업 ▲사회서비스 제공 및 생활지원을 위한 7개 사업 ▲사회진출 및 네트워크 지원을 위한 6개 사업으로, 총 3개 분야 23개 사업에 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의왕시 청년취업캠프 사진] 시는 지난해 일자리과에 청년 전담조직인 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의왕시 청년 기본조례’제정,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등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다. 또한, 올 해는 청년의 자립기반 마련 및 생활지원을 위한 의왕청년든든 신용회복 지원, 청년 심리상담실 운영 등 6개의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공유물품 대여사업, 산모·신생아 출산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공감 가능한 정책실현으로, 당당하게 사회에 진출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청년이 웃는 도시를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오전동에 소재한 사업장 폐기물업체 (합자회사)그린환경(대표 신진호)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11일 의왕시에 마스크 1,000개를 기부했다. 신진호 그린환경 대표는“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기부 받은 마스크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시자율방재단, 51사단 등은 10일 오색시장 일원에서코로나19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민·관·군이 합동하여 시 전역에 전방위 방역을 실시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공무원, 오산시자율방재단,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51사단 군장병 등 100여명은 합동으로 오색시장과 일원 공중화장실을 집중 방역했다. 시는 시민단체와 유관기관, 그리고 51사단과 민·관·군 합동체계를 계속 유지해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시 전역에 소독방역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지난달 29일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추가 확진자는 발생되고 있지 않지만, 코로나19 대응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자 300세대이상 아파트, 금융기관, 복지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숙박시설,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과 버스와 택시 업체에 손소독제를 지원해 비치했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물 배부 등 시민 스스로 개인위생을 지키도록 홍보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할 것”이라며,“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올해 3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관이 노후화되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주택의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된 공동주택,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 등으로 관 내부 부식이 진행되어 적수가 나와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이다. [의왕시상하수도사업소 전경]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상하수도사업소(031-345-3614)에 문의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4월 3일까지이나 마감일까지 예산이 소진되지 않을 경우 추가 접수를 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가구별 면적에 따라 사업비의 30~80%로, 최대 금액은 공용배관 50만원, 옥내급수관 150만원이다. 20년 이상 된 주택은 대부분 지원대상이 되나, 최근 5년 이내에 지원을 받은 주택이나 재개발사업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득한 주택은 제외된다. 윤재성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맑은 물을 주택까지 공급하더라도 옥내배관이 노후되면 녹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번 사업을 통해 맑은 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받으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체육회(회장 김영용)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직원 20여명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9일 공공체육공원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은 부곡체육공원, 고천체육공원, 내손체육공원 등 관내 3개 공공체육공원의 운동기구, 벤치 등 시민들의 접촉이 많은 운동기구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김영용 체육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재 실내·외 체육시설이 휴관중에 있으나, 아직도 체육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있어 공원 내 운동기구를 통한 감염의 위험을 방지하고자 소독을 실시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의왕시체육회와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지방세 체납 정리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로 체납액 정리, 체납처분, 체납관리단 채용, 실태조사 추진실적, 기관장의 관심도 등 5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오산시는 고액체납자 징수, 체납자 정리 대책 보고회 개최, 납세 기피자 및 생계형 체납자 맞춤형 징수, 체납관리단 운영 등 적극적인 체납 징수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올해에도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선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으로 시민 위주의 세정업무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