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3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친환경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기농쌀 벼베기와 목장체험을 가졌다. 시는 지난 9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추첨을 통해 청명초등학교 5-5반 학생들이 선정돼 하광교동 유기농쌀 재배단지와 건우목장을 방문했다. 하광교동 유기농쌀 재배단지에서 직접 벼베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리깨질 및 그네 훑기 등 전통 방식의 추수를 체험 했다. 건우 목장에서는 소 건초주기, 토기 먹이주기, 송아지 우유 주기 등과 치즈 늘리기, 치즈 요리,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참여활동을 통해 친환경 우리농산물의 우수성과 농업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농업 현장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26일까지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11명을 공개 모집한다.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시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인권증진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 계획 수립하고 집행․평가한다. 또, 인권센터의 설치․운영,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 진정사건, 인권관련 단체와의 협의 및 시민참여에 관한 자문 및 심의 등의 역할을 한다. 모집인원은 시민 3명, 인권증진에 관한 소양과 식견을 갖춘 자 3명,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은 자 3명, 학계 인권전문가 2명 등이다. 모집대상 중 ‘시민’ 및 ‘인권증진에 관한 소양과 식견을 갖춘 자’의 자격은 수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거주를 목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사람 또는 수원시에 소재한 사업에 종사하거나 사업장에서 일해야 한다.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은 자’는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인권과 관련성이 있는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학계 인권전문가 신청자격은 수원시 소재 대학에 근무 중이거나 수원시에 거주하는 자로 관련학과 대학교수로 재직해야한다. 공모 신청은 공개모집 지원서 및 시민단체 추천서 등을 오는 26일까지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인계동)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동안 자매도시 제주시의 SNS서포터즈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달 9월 수원시와 제주시의 홍보교류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수원시는 양 도시의 주요축제 기간에 자매도시 우수 SNS 서포터즈를 초청해 주요 관광자원 및 축제를 체험하고, 지역으로 돌아가 SNS를 통한 바이럴(입소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포터즈들은 지난 8~9일 이틀간 수원화성 탐방으로 시작으로 수원화성문화제 주요행사를 관람하고, 수원의 대표적인 마을만들기 지역인 지동의 벽화골목을 둘러봤다. 팸투어에 참여한 한 제주시 SNS서포터즈는 "수원화성은 TV로만 접해서 막연했는데 실제로 둘러보고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알게 되니 너무나도 놀랍고 굉장한 문화유산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며 "제주로 돌아가서 수원에서 보고 느낀 바를 주변에 빨리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13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 마리나 컨벤션에서 열린 ‘해외화문매체합작조직(海外華文媒體合作組織) 서울총회’ 강연에서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소개하고 중국어 언론을 통해 전 세계 중국인과 화교의 수원 방문 홍보를 당부했다. 염 시장은 이날 화문매체 서울총회 둘째 날 개막식 직후 열린 오찬강연에서 “수원은 세계문화유산 화성의 구성물과 역사의 흔적이 온전히 보전되고 있다”며 “수원화성 4대문을 활짝 열어 중국인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수원은 삼성전자에서 세계 IT산업의 첨단을 볼 수 있고 광교신도시에서 환경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신도시 모델을 볼 수 있다”며 “원도심의 전통시장과 광교호수공원의 카페거리를 함께 즐기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화문매체 서울총회에 참석한 홍콩 문회보, 일본 중일신보, 미국 교성보 등 해외의 유력 중국어 매체 회원 87개사 대표와 인민일보, 신화사 등 주한중국 주요 매체, 주한중국대사관 등 주한중국공관, 중국은행 등 주한중국기업 등이 참석했다. 해외화문매체합작조직은 2001년 홍콩 문회보가 중심이 돼 해외에서 활동하는 중국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미래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2015 수원정보과학축제’가 ICT 산업기술과 Robot 산업을 주제로 오는 16일 수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2015 수원정보과학축제’는 과학문화경연, 모바일게임, 도전가족대항 골든벨 등 총 57종의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과 학생과학축제 한마당, 전국 정보올림피아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ICT융복합 아이디어 공모전과 최고의 로봇경연대회인 ‘STEAM CUP’을 새롭게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크라우드 소싱을 기반으로 하는 ICT 융복합 아이디어공모전과 대학생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캡스톤 디자인 페어를 개최한다. 로봇 밀어내기, 스마트 레스큐, 로봇 디자인 콘테스트, 로봇축구 등의 종목으로 구성된 로봇 대회 ‘STEAM CUP’이 열려‘로봇 도시 수원’이미지를 구축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과학체험 존, 게임 존, 시민참여 존으로 구성하여 로봇체험, IoT체험, 드론 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장으로 마련했다. 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노인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세상, 우리들의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경로의식을 높이고 노인문제에 대한 시민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버드내․서호․SK청솔․광교․밤밭 노인복지관 등 6개 기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지회 등 21개 기관,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중국연변 천지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 모범어르신, 노인복지기여자, 유공 공무원 등 24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 시장표창, 시의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이어 2부 행사로 열린 노인문화축제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수원지역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수원시지회 등 7개 팀에서 실버장수요가, 오카리나, 청춘라인댄스, 아코디언연주, 실버에어로빅, 시니어 민요, 한국무용 등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장기요양제도 안내, 무료건강체크, 매듭팔찌만들기, 투호놀이, 포토뱃지 만들기, 구운도넛 등 어르신일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황구지천 자전거길 18.4㎞를 준공하고 13일 현장 점검 라이딩을 했다. 황구지천 자전거길은 총연장 18.4km 구간으로, 시는 노면정비(석분) 평탄화 작업을 실시하고 하천접근을 편리하게 하는 데크경사로 2개소, 휴게데크 3개소, 왕벚나무 결주보식 43주, 띠녹지 345m를 설치했다. 또, 운동시설 19개소, 자전거 보관대 4개소, 벤치 21개소, 야자매트 845m, 자전거안내판 6개소, 교량하부 LED 보안등 56개를 갖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날 라이딩에는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김진우 시의회 의장,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시의원, 자전거동호회, 하천네트워크,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현장 라이딩 참석자들은 자전거도로 정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차와 사람 자전거가 함께 어울리며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공영자전거 시스템 도입을 위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5,740대의 공영자전거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도로와 하천 그리고 공원, 산책로 등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모든 노선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자)가 지난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진로직업체험교실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청소년 진로결정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과 관련한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총 10회 걸쳐 관내 권선중학교와 영신중학교 2개 학교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주요내용으로 농업의 역할과 가치, 농생명산업 관련 직업과 전망, 농업기술센터의 업무 등을 소개하고 주요 연구시설을 견학한다. 또한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경기지부의 재능기부로 1회용 음료컵을 재활용한 다육식물 기르기 실습을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우수단체와 연계 교육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의 진로직업을 탐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3일 오전9시 이비스엠버서더 호텔에서 제1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신기술 개발 및 생산성 향상 등으로 대외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수원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종합대상 1명과 6개 부문별 대상 등 총 7명이 수상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에 ㈜비비테크 성열학대표, ▲경영혁신부문에 ㈜명성 강인홍대표, ▲기술개발부문에 ㈜유디엠텍 왕지남대표, ▲수출진흥부문에 ㈜포콘스 정락환대표, ▲창업 및 벤처부문에 ㈜이지트로닉스 강찬호대표, ▲일자리창출부문에 ㈜아이유웰 송성근 대표, ▲노사화합부문에 ㈜네브레이코리아 한상권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제1회 수원시중소기업인 大賞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중소기업인을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상으로 우리시 지역경제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상징하게 될 것”이라면서 “수상자의 땀과 노력을 125만 수원시민이 인정해 주고 축하해 주는 자랑스러운 상”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3일부터 겨울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버스정류소 난방시설’을 도입한다. 수원시는 경기도, 경기연구원과 함께 연구를 목적으로 팔달구 우만동에 위치한 우만4단지 버스정류장에 시범 운영하며, ㈜삼천리 도시가스에서 가스공급에 필요한 배관연결 공사를 시행하고 ㈜일광이엔티에서 난방기기 4대를 제공한다. 난방시설은 매 동절기(11월~3월) 버스 첫차시간을 고려하여 05:30~08:30, 17:30~21:30 사이에 운영되며, 버튼을 누르면 15분간 작동 후 자동 종료되는 시스템이다. 시는 10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통해 난방기기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수원시는 기존 버스승강장의 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난방시설 운영에 필요한 도시가스 공급관로 매설 및 부대시설 설치 후, 2015년 동절기 운영을 위하여 지난 6일 기기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한일타운 버스정류장에 지난해 냉방시설 설치를 시작으로 수원역 및 수원시청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하여 힘쓰고 있다. 올해에도 우만4단지 난방시설 설치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