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대림산업(대표 김동수)의 협력으로 D급의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된 수원시 소재 ○○빌라의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1987년 준공된 해당 빌라는 발코니부의 침하 및 벽체균열이 발생해 지난 2012년 D급의 재난위험시설로 지정 됐다. 이에 시는 건물주에게 수차례 보수․보강을 통보했으나, 건물주들의 형편이 어려워 이행하지 않아 거주 주민들이 불안해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현재 광교지구 e편한세상 테라스를 건설 중에 있는 대림산업의 현장소장을 만나 기업의 재능기부를 타진해 건축주와 협의하고 지난 2일부터 보수․보강 작업을 추진했다. 시는 발코니의 처짐 부분과 벽체 균열을 보수․보강해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일부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가 보수․보강을 강요할 수 없는 민간시설이지만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재능기부를 유도해 위험요소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위험지역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정연구원은 제2대 수원시정연구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시정연구원은 11일부터 수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한 모집공고 후,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모집 서류를 접수한다. 연구원장 자격 요건은 전문지식과 학문적인 식견, 연구원 경영 능력을 갖춘 사람으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추천위원회 및 이사회를 거쳐 임용되며 임용일로부터 3년간 연구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원시의 싱크탱크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www.suwon.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시 출연기관으로, 수원시정 발전을 위해 수원시의 중장기적인 미래비전과 시정 현안사업에 대한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5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가는 한국음식 인문학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 해 한국음식 인문학 강좌에 이은 농업기술센터 주관의 2번째 한국음식 인문학 강좌로 음식, 인문학, 음악이 함께하는 이색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음식연구원장 박종숙 요리연구가를 초청해 ‘경기음식, 그 천년의 맛… 전통장으로 차리다’라는 주제로 음식에 깃든 선조들의 지혜와 멋과 맛을 이야기가고, 음식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신포니에타의 연주로 크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말에 어울리고 친근감이 느껴지는 음악을 선사하며, 다양한 꽃차도 시음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콘서트의 자세한 참가신청이나 자세한 문의는 수원시 농업기술센터(031-228-2572)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올해 11월까지 무보험으로 자동차를 운행한 7,704건을 수사해 검찰송치 및 범칙금 징수 등 형사처분을 실시했다. 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의무보험 미가입 운행차량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송치 1,600건, 기소중지 667건, 단순 1회 위반자 143명에 대한 범칙금 처분(5790만원 징수)을 실시했다. 또, 혐의자 추적 사건이송 4,351건, 체포영장발부 및 지명수배자 검거 31명, 자동차 미 이전등록에 따른 자동차관리법 위반자 고발 25명 등 무보험 운행차량에 대하여 엄정한 법집행을 추진했다. 아울러, 금년도 특수시책으로 생업으로 인해 평일 근무시간 내에 출석이 곤란한 수사대상자가 야간과 주말에도 출석 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수사민원실’을 운영해 35명, 148건을 신속히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무보험으로 차량을 운행하면 보험가입지연과태료뿐만 아니라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에 의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형사 처벌까지 받게 되므로 자동차의무보험에 꼭 가입해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여성문화공간-休에서 10일 연말을 맞아 따뜻한 사랑을 이웃과 함께하는 '재능 나눔,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및 시의원, 수원시여성문화공간-休 운영위원회,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수원시지역아동센터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성문화공간-休 동아리 ‘기타소리’와 ‘플루트앙상블’의 성탄 캐롤송,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의 사랑의 케이크 기증식,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와 수원시지역아동센터 학생 간의 재능 나눔 나르샤 멘토-멘티 결연식이 진행됐다. 또, 다함께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나누기, 사진콘테스트 등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참가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만든 사랑의 케이크 100여개는 수원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수원지점(지점장 박용순)이 케이크 만들기 재료 일체를 지원했다. 박재규 수원시여성문화공간-休 센터장은 “여성과 가족, 그리고 나아가 우리사회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수원시여성문화공간-休는 끊임없이 시민의
【경기경제신문】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10일 수원시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김성렬 지방행정실장은 이날 ‘수원시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노숙인 보호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센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2005년에 개소한 수원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통행인이 많은 수원역 근방에 위치해 노숙인들에게 일시보호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또, 각종 상담 및 인문학․연극 활동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노숙인들의 자활을 돕고 있다. 김 실장은 이어 ‘한국치매미술센터’를 방문해 미술치료사들과 함께 그림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는 치매노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한국치매미술협회는 1999년 설립 이래 미술활동를 통해 고령화사회 노인질환의 치료 및 회복을 돕고, 지속적인 봉사자 미술요법 교육을 통해 미술치료법을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치매노인 500명 정도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정부3.0의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수원고용복지+센터(수원시 팔달구 신동아 오피스텔 소재)를 방문해 고용복지 서비스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센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수원고용복지+센터는 국민들이 한 곳만 방문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여성문화공간-休에서 10일 연말을 맞아 따뜻한 사랑을 이웃과 함께하는 ‘재능 나눔,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및 시의원, 수원시여성문화공간-休 운영위원회,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수원시지역아동센터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성문화공간-休 동아리 ‘기타소리’와 ‘플루트앙상블’의 성탄 캐롤송,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의 사랑의 케이크 기증식,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와 수원시지역아동센터 학생 간의 재능 나눔 나르샤 멘토-멘티 결연식이 진행됐다. 또, 다함께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나누기, 사진콘테스트 등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참가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만든 사랑의 케이크 100여개는 수원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수원지점(지점장 박용순)이 케이크 만들기 재료 일체를 지원했다. 박재규 수원시여성문화공간-休 센터장은 “여성과 가족, 그리고 나아가 우리사회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수원시여성문화공간-休는 끊임없이 시민의 곁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 10일 방문의 해 관련 2015년 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하는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최종보고회에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해 5개 분야별로 각 사업의 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우선 △다양한 축제 및 이벤트 분야에서는 개막행사와 KBS 열린음악회, 외국인 관광객 환대 주간행사 및 2016 경기수원 항공전, 아시아모델페스티벌 in 수원, K-POP 슈퍼콘서트 등 방문의 해 개막주간행사와 신규추진사업 등을 점검했다. △수원화성 방문의 해 붐 조성 분야에서는 언론 및 다양한 매체활용과 수원관광 알리기 등의 점검과 함께 각 부서별로 부서 사업과 연계한 방문의 해 홍보방안도 확인했다. △관광수용태세 및 환대체계 개선 분야에서는 숙박과 음식, 교통인프라를 비롯해 관광안내체계와 친절한 시민의식,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 등을 점검했다. △관광인프라 확충 및 프로그램 운영 분야는 관광도시의 위상정립과 관광콘텐츠 개발·확충, 수원화성과 수원관광자원의 연계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 기념 수원 정체성 확립 분야는 학술대회 및 강연, 기획전 및 전시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세계인권선언 67주년 기념일을 맞아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를 인권주간으로 정하고 인권공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시청사 곳곳에서 개최했다. 시는 지난 9일과 10일 인권영화 ‘송포유(A Song for You)’, ‘다섯 개의 시선’, ‘하늘의 황금마차’등을 상영했다. 지난 7일부터는 ‘당신의 인권은 안녕하신가요’라는 주제로 시청 본관 1층 현관에서 인권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인권감수성 포스터, 영화포스터,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인권메시지, 만화로 읽는 세계인권선언문 등 인권작품 70점이 오는 11일까지 선보인다.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인권공감 토크콘서트는 강지원 변호사의 인권 특강, 인권전문가와 함께하는 생생토크, 한빛예술단 이아름과 다문화공연팀 몽땅의 인권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의 인권증진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장을 위해‘제2기 수원시인권위원회’위원을 위촉했다. 새로 위촉된 김현덕 인권위원은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권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으로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시민의 입장에서 인권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
【경기경제신문】수원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상남)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장성근)은 10일 ‘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에서 ‘나르샤 멘토 멘티’결연을 맺었다. ‘나르샤’는 순 우리말로 ‘날아오르다’라는 의미로, 이번 결연을 통해 수원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건강한 자아발달 및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중앙지방병호사회소속 변호사들이 재능 나눔과 따뜻한 정서적 지지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멘토 멘티 결연에 따라 내년부터는 수원지역아동센터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에 멘토 강의를 요청하면 멘토 변호사가 지정돼 지역아동센트를 방문해 수업을 진행한다. 직업체험 및 건강한 정서활동 지원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며 “수원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멘토링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