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범시민 친절운동 붐 조성을 위해 ‘미소친절 운동’ 표어를 공모한다. 표어는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수원의 따뜻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수원시민 모두가 친절 운동에 함께 참여하자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 참신하고 기억하기 쉬운 문구를 표어 설명과 함께 응모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2016년 1월 10일까지이며, 수원시민 누구나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서 응모할 수 있다. 당선작은 미소친절 운동 표어 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투표로 최종 선정한 후, 2월초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 1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후보작 3명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선된 작품은 수원시 미소친절 운동 홍보물로 제작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미소친절 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립어린이집 수탁운영자에 대한 위탁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시는 위탁운영기간이 갱신되는 기존 시립고등동 어린이집 등 9개소와 내년 3월 신규개원 예정인 시립금곡동 및 능실22단지 어린이집 등 2개소 등 총 11개 시립어린이집에 증서를 수여했다. 내년 3월 신규개원 예정인 시립금곡동 및 능실22단지어린이집은 호매실 택지개발지구내 보육난을 해소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위해 지난해 11월 공사가 시작돼 올해 말에 준공됐다. 시립금곡동 어린이집은 내년 2월 개청 예정인 금곡동주민센터(지상4층 규모 건립)내 1층에 들어선다. 시립능실22단지 어린이집은 호매실동 능실마을22단지내 위치하며 보육실, 유희실, 놀이터, 원장실, 주방 등 2월까지 내부인테리어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저소득층 밀집 지역이나 보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시립 어린이집을 설치해오고 있으며 이번 금곡동, 능실22단지 어린이집을 포함하여 총 36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해 보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29일 2016 도시숲 생태프로그램 운영 시민단체, 대학 등 30여개 단체 대표 및 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는 산림청 산림문화프로그램 인증자문단 서윤애 강사가 수원시에 적합한 도시숲 프로그램을 발굴에 관해 강의했다. 치유, 레저, 명상, 태교, 미술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 기법을 설명했다. 수원시는 이번 전문가 특강을 통해 시민주도 생애 주기형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시숲 생태프로그램에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숲 생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에게는 자연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성인들에게는 치유, 레저, 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도시숲 인문학도시에 걸 맞는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3년 연속 도시숲 프로그램을 단체 공모를 통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6 도시숲 생태프로그램은 16개 프로그램 운영 단체별로 사업대상 공원과 숲을 선정해 사업계획을 수립, 1월 중 접수를 시작하고 2월경에 보조금 심사를 거쳐 대상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학교급식이 지원되지 않는 겨울방학 동안 아동의 결식을 예방하고자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도 하반기 수원시 아동급식위원회’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급식 지원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으나 보호자의 맞벌이,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결식의 우려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아동 11명을 추가로 발굴해 아동급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급식 지원을 결정했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급식 지원 대상 아동은 법정 한부모가족, 보호자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으로서 소득이 최저생계비 130% 이하인 가구, 긴급복지 지원 대상 가구의 아동, 아동급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아동 등 보호자의 식사 제공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으로 총 4,394명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마음껏 뛰어놀고 열심히 공부해야할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 또는 부모의 맞벌이로 인해 끼니를 거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국내‧외 신‧중고차 전시장이 들어선다. 수원시는 30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한국농어촌공사, 도이치모터수(주),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과 함께 ‘수원 자동차복합단지 현대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신현국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권오수 도이치모터스(주) 대표, 이수진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 이사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수원시는 사업시행 인허가를 지원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공사 소유인 공공기관 이전 부지를 수의계약 공급하게 된다. 도이치모터스(주)는 선진 시스템을 갖춘 자동차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지역 자동차매매단지 조합원이 우선 입점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은 자동차복합단지에 조합원 입주 지원 및 독려, 신뢰성 있는 선진 자동차 매매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수원 자동차복합단지는 권선구 고색동 14-35에 부지면적 5만9천㎡, 건축연면적 29만5천㎡(약
【경기경제신문】산수화 포럼 창립기념 심포지엄이 지난 28일 이비스앰버서더 호텔 3층 칸느홀에서 열렸다. ‘수원권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수원 고읍성의 고찰’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우호태 산수화 포럼 회장, 김훈동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 대표위원장, 사단법인 화성연구회 이낙천 이사장, 김준혁 한신대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환영사에서 우호태 산수화포럼 회장은 “그 간의 작은 발걸음들이 실개천을 이루었고, 다시 개천이 내를 이루어서, 큰 강으로, 바다로 가는 여정에 올라섰다”면서 “3개시 지역이 소통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상생하는 일에 충실히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훈동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 대표위원장은 “뜻 있는 분들이 모여 산수화 포럼을 출범하는 만큼 산수화 지역의 ‘같이’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역사, 문화, 예술, 사회 등 삶의 모든 영역에 대한 탐구와 논의를 통해 ‘새로운 공유의 가치’를 만들어 가고, 상생 협력하여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창립기념 심포지엄은 이재훈 이음아카데미 대표가 좌장을 맡았다.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수원 화성 건설의 전개과정과 의의’, 황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9일 수원화성 방문의 해 시민서포터즈와 함께 수원화성의 의미와 유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300여 명의 시민서포터즈가 참여했다. 김 교수는 ‘2016년 화성방문의 해의 의미’라는 주제를 통해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이유, 수원화성의 역사·문화적 가치, 방문의 해에 우리가 할 일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수원화성은 18세기 동·서양의 건축술이 집약된 당대 최고의 건축물로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또한 거의 원형대로 보존돼있어 건축사적 가치가 높고, 국왕 정조의 위민정신이 성곽 곳곳에 담겨있다. 김 교수는 이러한 수원화성의 의미와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수원화성의 명칭을 수원 곳곳의 지명과 연계해 풀어냄으로써 강의에 참여한 서포터즈의 흥미를 유발했다. 김병태 관광과장은 “수원시민들의 수원화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수원시민들이 수원화성의 가치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방문의 해 사업을 협력해 추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6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2016년도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봄에 시민들의 마음속에 꿈과 희망을 불어줄 수 있는 메시지가 담긴 25자 이내의 문학작품 등의 발췌 문안이다. 단 개인 창작물은 제외된다. 지역 제한은 없으며 수원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 1인당 3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봄편 문안은 문안선정위원회 심의와 저작권 협의를 거친 후 확정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품 응모자에게는 30만원 상당, 후보작품 응모자(5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수원희망글판은 매 분기별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어린 글귀로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 용기와 위로를 전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10월을 시작으로 2015년 겨울편까지 총 14편의 문안이 게시됐다. 현재 수원희망글판에는 신경림 시인의 ‘정월의 노래’ 중에서 “눈에 덮여도 먼동은 터오고 바람이 맵찰수록 숨결은 더 뜨겁다”라는 겨울편 문안이 게시돼 있다.
【경기경제신문】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이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퇴임에 즈음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미래발전을 위한 디딤돌을 놓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지난 5년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재직한 기간이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경험이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염태영 시장의 시정철학에 미력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던 것이 보람이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전국 최대, 최고의 도시로 도시정책의 표준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회고한 이 부시장은 “이같은 도시 프로젝트를 수원시의 헌신적인 공직자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또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재직하며 시정을 통해 배운 경험과 역량을 또 다른 봉사의 길에 쏟아 붓고자 한다”며 “수원시정을 떠나지만 수원을 떠나는 것은 아니다”고 하는 등 퇴임 뒤 행로를 시사하기도 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수원시 도시정책 패러다임을 행정 중심에서 시민참여 중심으로 전환시킨 일, 수원 군 공항 이전 등 도시기반을 조성한 일, 마을만들기로 도시재생 모델을 만든 일 등으로 그동안 자신의 업무를 요약했다. 도시공학 박사 이 부시장은 협성대학교 교수로
【경기경제신문】지방자치 20년이 된 올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지난 1월 전국 최초 광역단위 사무국 설립을 시작으로 숨 가쁜 한해를 보냈다. 협의회 사무국은 경기도 31개 시·군과의 소통 창구를 일원화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여 지방행정 제도 개선과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다. 협의회는 올 한 해 4회의 정기총회를 통해 시·군에서 건의한 64건을 의결, 이중 31건이 유관부처로부터 수용되거나 장기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이 중 경기도에 대한 건의사항은 15개중 12개가 수용되어 높은 수용률을 보였다. 또한 협의회는 의정부 화재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와 수도권 규제 완화 연내 해결 촉구, 미군공여구역법 개정안 심사 중단 촉구 등 경기도 일선 시·군의 지역별 애로사항 해결에도 앞장섰다. 아울러, 지난 4월 열린 경기도 지방정부 연석회의를 통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경기 선언’을 발표했으며, 9월에는 지방분권 개헌청원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해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와 함께, 지방분권 실현 홍보동영상을 자체 편집·배포 하는 등 지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