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8일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긴급하게 실시하고 있는 공공일자리 사업장을 방문,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를 격려했다. 김동근 부시장은 이날 입북동 주민센터에서 당수동 시민농장 유휴지에 명아주를 식재해 효사랑 장수지팡이(청려장)을 만들어 지역 장수어르신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현장을 찾았다. 또,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공공근로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현재, 입북동 효사랑 장수지팡이 지역공동체 사업현장에 15명, 농업기술센터 공공근로 사업현장에 16명 등 총 31명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동근 부시장은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무더운 날씨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긴급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공근로사업 134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54명 등 총188명을 추가 배치하여 7월부터 근무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예비비 2억5천만원을 확보하고 부족한 사업비 3억2천만원을 제2회 추경에 요구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재정조기집행' 추진 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재정조기집행'은 지역경제 활력을 증진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상반기 중 예산을 앞당겨 집행하는 것으로 매년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전국 단위로 6월까지 실시된다. 시는 올해 초부터 조기집행 추진계획을 별도로 수립하고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신속하게 대처하고 조기집행 추진을 위한 내부 전략을 수립․시행했다. 또, 추진상황별로 정기적인 점검과 맞춤형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조기집행을 추진했다. 또, 매년 추경예산을 7월 이후 하반기에 편성하였으나 올해는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중에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그 결과 수원시는 6월말 최종평가에서 목표액 5257억 원 중 6186억 원을 집행해(목표대비 117.6%)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특히, 수원시의 목표액은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쉽지 않은 여건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이번 평가결과에 남다른 의미를 두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건강도시 수원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건강의식을 높이기 위해 내ㆍ외국인을 대상으로 내달 14일까지 '2015 건강도시 수원 UCC 영상'을 공모한다. 공모 내용은 ▲수원시에서 추진 중인 건강도시 사업에 관한 내용, ▲세대를 잇는 건강으뜸도시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영상, ▲건강한 도시 수원에 대한 자유로운 상상 이야기이다. 참여 방법은 3분 이내의 순수창작 동영상을 제작해 건강도시수원 UCC 공모전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단 응모작품수는 1인(단체)당 2점 이내로 제한된다. 우수 공모작은 시장 표창과 함께 대상 1팀 150만원, 최우수상 1팀은 100만원, 우수상 각 3팀에게는 50만원의 시상금이 휴먼시티 건강박람회 행사시(9월19일) 수여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장안구보건소 보건기획팀(031-228-580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건강도시 UCC 공모전은 전국 곳곳에서 여러 작품들을 응모하여 ‘살기 좋은 수원, 건강한 수원’등 7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제4회 경기도 청렴대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경기도의 부패방지와 청렴도를 크게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기관 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수원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경기도 청렴대상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도내 1등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경기도 최고 청렴 도시로 위상을 굳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원시는 그 동안 ‘청렴은 수원의 얼굴이자 경쟁력’이라는 염태영 시장의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간부공직자 부패영향평가, 청렴의식 향상의 날 운영, 청렴마일리지 운영 등 다양한 시책으로 공직자의 청렴성을 다져 왔다. 또한, 전부서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공개, 청렴우수 공무원 인사 가점제 운영, 공직자 행동강령 강화 개정, 부정청탁법 사전도입 등 한발 앞선 자정노력으로 부패방지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렴도시는 공직자들만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스스로 아무리 청렴하려 해도 유혹이 많으면 흔들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시민들이 공직사회의 감시자 역할과 조력자 역할을 같이 해 준다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7일 여성 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한 '2015. 희망! 수원시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박람회(13시~16시)에서는 오는 9월 오픈 예정인 '롯데아울렛 광교점'과 수원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 23개 업체에서 총200명의 구직자를 채용했다. 구인기업별로는 롯데아울렛 광교점 협력업체인 ㈜휴:콥과 ㈜아이피엘씨의 청소관리, 시설관리, 주차안내, 보안·안전요원 등 95명을 채용하고 경력이 단절되었던 여성구직자를 위한 조리원, 간호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재봉사 등 다양한 구직자를 모집했다. 특히, 수원시 중소기업 23개 업체에서는 채용성공률을 높이기 위하여 구인요강을 사전 공개하고,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사전에 접수받아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또한 수원고용센터, 경기도일자리센터, 팔달·영통새로일하기센터 등 8개 취업알선기관과 경기남부직업전문학교,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엠뷰티아카데미 등도 참가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정보제공과 상담을 진행하여 구인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력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이미지 컨설팅, 메이크업 및 네일아트 무료시연 등 각종 부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8일부터 수원시 공영자전거 도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8일 권선구, 17일 팔달구, 23일 영통구를 대상으로 각 구청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열고 공영자전거 도입 배경과 효과, 국내외 사례, 스테이션 계획 및 위치 선정방법 등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공영자전거 6천대, 스테이션 300개소 규모의 공영자전거 시스템을 단계별로 구축 계획이다. 이를 위해 6월22일부터 광교산일원에 공영자전거 104대, 대여소 2개소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이용활성화 5개년 계획 용역을 올해까지 완료하고, 수원의 4개 하천을 정비하여 시내 곳곳을 연결하는 자전거 길 네트워크를 계획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7월 한 달간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중 고위험군 및 집중관리군 대상자들에게 의료급여 홍보물품(쿨스카프)을 전달하고 있다. 고위험군 및 집중관리군은 질병대비 과다의료이용자들로 수원시는 홍보물품에 ‘약물 오남용!! 약이 아니라 독이 될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약물 오남용에 대한 인식 제고로 올바른 의료이용을 유도하고 의료급여 재정 건전성을 도모하고자 의료급여 홍보물품을 제작하였다. 홍보물품은 혹서기 폭염대비 취약한 대상자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특별히 여름철 안전물품인 쿨스카프로 제작하였다. 쿨스카프는 의료급여관리사들이 개별방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며 여름철 안전사고 유의사항 안내 및 각종 수급관련 홍보물(지원내용,부정수급 등)등도 함께 전달된다. 지난 주에 쿨스카프를 받은 송모 어르신은 “항상 홍보문구를 되새기며 약물을 임의 복용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쿨스카프로 인해 올 여름은 무더위 걱정 없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12일까지 2015 수원시민 창안대회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수원시민 창안대회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이나 공익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시민이 직접 실행하는 것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형식의 시민참여 대회이다. 공모는 교통, 문화, 복지, 여성, 지역경제, 환경 등 지역 내 생활과 연관된 모든 분야에서 진행된다. 이미 시행된 아이디어라면, 기존에 발생했던 문제점들을 보완하거나 새롭게 적용하면 된다. 7월 12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suwonideas.org)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우편 접수(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77-4번지 수원시민창안대회 담당자 앞, 443-812)하면 된다. 수원시민과 관내 직장인 및 재학생으로, 개인이나 10명 이내 팀을 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아이디어는 공익성과 실현가능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수원시민단체 실무자 및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10건이 선정된다. 7월 25일 본선대회에서 선정작 10건의 아이디어가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되고, 이중 5건의 아이디어가 전문가 심사와 현장 시민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7일(오후 7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공공갈등분야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갈등해결 능력 배양과 갈등관리 내부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국무조정실 지정 갈등관리 연구기관)의 갈등전문 교수진과 국내 대형국책사업 현장에서 갈등을 해결했던 관계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갈등관리 방법을 들려줬다. 교육은 오는 9월 15일까지 매주 1회,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내용으로는 대안적 갈등해결(협상, 조정, 중재)방법, 갈등영향분석 이해, 갈등 발생 시 감정 소통 방법, 주요국책사업의 공공갈등 사례분석(평택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밀양송전탑 건설사업, 경주방폐장 건설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원시 공무원들이 공공 갈등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갈등 관리 역량을 기르고 국책사업 현장에서 실무를 처리하였던 관계자들로부터 경험담을 배움으로써 향후 수원시 군공항이전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41만6천건, 1025억원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선박 소유자이며, 과세표준은 주택의 경우 주택가격에 공정시장가액비율 60%를, 건축물은 시가표준액에 공정시장가액비율 70%를 적용하여 산정한다. 주택분 재산세는 1년 분 세액의 1/2을 7월에 부과하고 나머지는 9월에 부과되며 재산세액이 10만 원이하인 경우는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올해 7월 재산세는 전년대비 약 78억 원 증가하였으며 증가원인은 건물 신축가격 기준액 증가(평방미터당 64만원→ 65만원), 입북동 대단위 공동주택 및 광교지구 오피스텔 등 건축물 신축 증가 등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재산세 납부 방법은 위택스에서 조회 납부하거나 ARS(031-228-3651)로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납부, CD/ATM기 납부, 인터넷지로 등의 방법이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지방세 납부시책을 추진할 것”이며,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기한 내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