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2015 수원 정보과학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위원 및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동근 제1부시장)는 학계, 교육계, 관련기관 등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회 종료 시까지 행사추진 및 진행에 관한 전반적인 자문 및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정보과학축제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수원실내체육관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ICT융·복합 아이디어 공모전, STEAM CUP 로봇대회, 정보올림피아드, 학생과학축제 한마당, 시민참여프로그램의 5개 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창조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보화 트랜드에 맞는‘ICT 융·복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ICT를 활용한 창의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작품은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수원시만의 크라우드소싱(Crowd Sourcing)플랫폼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로봇 대회인‘STEAM CUP’을 유치하여 대회의 규모나질적인 측면에서 그 어느 때 보다 다채롭고 풍성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과학문화경연, 과학
【경기경제신문】전국 1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15년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의 제막식이 21일(오후4시) 매교동에서 열렸다. 매교동은 지난 5월 법무부가 주관하는2015 범죄예방 환경개선공모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앞으로 법무부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KT&G의 지원으로 Rainbow Crosswalk 조성, 벽화사업, 스토리텔링이 있는 테마 골목길을 조성하고,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을 범죄 없는 마을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현웅 법무부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석하여 이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공적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매교동이 2015년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에 대해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법무부, 경기도와 함께 매교동을 전국제일의 안전한 마을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제막식 행사를 수원시에서 갖게 돼 뜻 깊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고 전국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수원시와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및 사업소,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힐링과 소통 강의로 유명한 권민호 강사를 초빙하여 ‘F.L.Y’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앞서 평소 맡은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해 온 사회복무요원 11명을 선정해 표창하고 부상으로 특별휴가를 부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사회복무요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복무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국내 여행업계 전문가들이 수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독창적인 상품 개발이 필요하고 특히 삼성전자를 포함하는 관광코스가 개발돼야 한다고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같은 주장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베네치아에서 한국관광대학, 관광전문지, 여행사 등 여행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수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제기됐다. 이날 Bico Trip 민병일 차장은 “해외 관광객이 수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서울에서도 다 할 수 있다”며 “이들을 수원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수원’하면 생각날 수 있는 독창성 있는 관광상품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여행전문지 코리아트래블 이한석 대표는 “경쟁력 있는 상품개발이 관건”이라며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쇼핑과 첨단 산업문화 시찰이 포함된 수원만의 키워드 상품으로 차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주)서울티에스씨 박대성 부장도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쓰고 있는 숙박만으로는 돈이 되지 않는다”며 “수원의 자체상품으로 산업시찰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강여행사 허심희 팀장은 “삼성전자 산업관광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단지 내에서의 구체적인 동선이 나와야 한다”고 요구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찾아가 수요자·현장중심 규제개혁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들로 위촉된 수원시규제개혁위원들과 조규만 협동조합마을발전소 대표 등 10여명의 입주기업대표들이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을 운영하면서 애로사항 등 여러 가지 규제에 대해 건의하고 이에 대한 답변과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에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역할 확대’,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기관연계’, ‘생산품 홍보 및 상설 판매장 설치’, ‘사회적협동조합 운영 활성화’, ‘예비사회적기업 선정기준 완화’, ‘마을사업 참여시 임의규제 완화 요청’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시는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는 신속히 법규적인 보완과 추진방안을 모색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회의 후 김동근 제1부시장은 규제개혁위원들과 함께 입주기업 사무실을 방문해 격려하였다. 김 부시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은 이익을 창출하여 취약계층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등 재분배를 통해 사회양극화를 해소하고 지역주민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안적 기업으로서 규제개선을 통해 더욱 활성화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5월 국내 감염 발생이 시작된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와 관련하여, 메르스 종식이 임박함에 따라, 시의 메르스 감염과 극복 전 과정을 담은 백서인 메르스‘일성록’을 제작 발간한다. 일성록(日省錄)은 조선조 왕의 일기로써, 1760년(영조) 1월부터 정조대왕을 거쳐 1910년(순종) 8월 까지 151년간의 국정에 관한 제반 사항들이 기록되어 있다. 특히, 일성록 중 정조 12년 도성에 창궐한 역병과 이에 대한 치료, 병민의 관리에 대하여는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시가 제작하는 백서 내용으로는, 메르스 일반현황에서 부터, 대책본부 운영, 모니터링 대상자 관리, 방역활동 등 수원시의 노력과, 메르스 전용 홈페이지 운영, 확진자 정보공개, 모니터링대상자 능동감시 1주 연장 등 메르스에 대한 시의 선제적 대응과 시민과의 소통, 향후 감염병 대응을 위한 개선사항 등을 수록할 계획이다. 수원시 메르스 백서 제작 관계자는, “백서를 제작하는 목적은 앞으로 이와 유사한 질병이 방생하였을 때 보다 체계적,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인 만큼, 시의 메르스 대처과정과 미흡했던 부분, 개선과제 등 감염병 관리 지침서가 될 수 있도
【경기경제신문】매일 아침 전국의 300만 독자에게 인생의 지혜를 전달하는 아침편지 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이 23일 수원시를 찾아온다. 이번 제61회 수원포럼은 고도원 작가를 초청하여 ‘혼이 담긴 시선으로’ 란 주제로 열린다. 고도원 작가는 신문기자를 거쳐 청와대 연설담당 비서관을 역임하였고, 지난 2001년부터 매일 아침 300만 네티즌에게 이메일 편지를 보내는 ‘고도원 아침편지’를 운영하고 있다. ‘혼이 담긴 시선이란 곧 마음을 담는 것’이라 말하는 고도원 작가는 다양한 삶의 지혜와 사랑, 갈등, 관계에 대한 혜안, 혼이 담긴 시선으로 살아가는 법, 함께하는 이들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로 수원포럼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해 줄 예정이다. 저서로는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1,2)’, ‘꿈 너머 꿈’, ‘당신이 희망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등이 있다. 한편, 수원시는 그동안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월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하여 수원포럼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내달 27일 제62번째 수원포럼은 김창옥 강사를 초청하여 ‘유쾌한 소통의 법칙’으로 강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대표 최종현)는 20일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소재 수원시장애인복지센터에서 ‘제1회 서예교실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가 지난 2월부터 6월말까지 5개월간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예강좌 수강생들의 작품들로 꾸며졌다. 서예강좌는 2015년 수원시장애인복지기금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수원시장애인복지기금은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조성됐으며 올해 10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의료비 및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장은 “앞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분들을 위해 더욱 알차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도로 씽크홀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20일 ‘도로 씽크홀 파수꾼’150명을 위촉하고 개인택시 수원시 조합 교육장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시는 도로의 씽크홀 등 위험요소를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버스·택시 운수종사자들을 ‘도로 씽크홀 파수꾼’으로 위촉, 신속한 씽크홀 신고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버스·택시 운수업체로부터 책임감이 강한 모범운수종사자 150명을 추천받아 위촉했으며, 버스운수종사자 50명, 일반택시 운수종사자 54명,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46명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위촉식은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46명을 대상으로 ‘도로 씽크홀 파수꾼’증 수여하고 추진배경 설명 및 신고방법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신고 건수가 가장 많은 파수꾼을 2명 선정하여 분기별 1회 시장 표창 할 예정이며, 신고 건수가 가장 많은 운수업체는 연말 우수 운수업체 선정 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씽크홀 파수꾼 운영으로 신속한 씽크홀 정비는 물론, 운수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생업 등 바쁜 와중에도 시 시책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는 업체 관계자 및 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호매실 A-8블록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612가구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가구이며, 공급면적은 36.59㎡(11평형)으로 기본형 542호, 고령자형 70호로 모두 612가구다. 임대료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임대보증금 약 192만원에 월 임대료는 약 3만8천원이고,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 수급자 선정기준의 소득인정액을 초과하는자의 경우 임대보증금 약 1331만원에 월 임대료는 약 9만3천원을 납부하면 된다. 입주를 원하면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 접수가 가능하며, 자격조사와 선정을 거쳐 9월 18일에 수원시 홈페이지에 입주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급일정 및 입주자선정 절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www.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자모집 관련 상담은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에 대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거정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