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일본 시즈오카시(市)의 대학생 대표단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5박6일 간 수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시즈오카시국제교류협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JENESYS2.0 수원-시즈오카 대학생교류’ 사업에 따른 것으로 두 도시의 대학생 교류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수원시국제교류센터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시즈오카시 대학생들은 17일까지 수원에 머무르며, 수원화성 및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KBS수원센터 등을 견학했다. 또, 홈스테이, 전통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지난 16일에는 수원시청을 방문해 염태영 수원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염 시장은 “시즈오카시 대학생분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한일수교 50주년을 맞는 해에 수원에서 만나게 돼 더욱 의미있게 느껴진다”며 “수원에서 나눈 우정을 바탕으로 두 도시의 교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시즈오카 방문단은 아주대학교를 방문해 아주대 국제학부 학생들로부터 직접 캠퍼스와 한국의 대학생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본연구회 학생들과 “한일협력의 저해요인과 극복방안”에 대한 그룹별 토론을 펼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의무보험 미가입 대포차에 대한 강력 수사에 나섰다. 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 특별사법경찰팀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을 위반한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사건 차량 61보89**(명의자 : 참마*)에 대해 수사했다. 사건차량의 명의자는 페이퍼 컴퍼니로 실체가 없는 폐업법인이었다. 차량은 대포차로 유통돼 보유자의 행방을 알 수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별사법경찰팀은 사건차량의 보험금 입금자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수원지검 검사지휘를 받아 지난 9일 사건차량의 보험회사인 한*손해보험(주)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았다. 2015.8.20.~2016.2.20.까지 보험금 입금자인 강원도 철원군 갈마읍에 거주하는 용의자 최모씨(40)의 인적사항과 차량보유여부를 자백 받아 지난 16일 사건을 의정부지방검찰청으로 이송했다. 특별사법경찰팀 관계자는 “대포차는 명의자와 보유자가 다른 차량으로 대부분 무보험 운행돼 보유자의 실체가 드러나지 않고 있다”며 “차량관련 세금 체납은 물론 각종 불법행위에 악용되고 있어 다양한 수사기법을 통해 끝까지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이달부터 2015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지난 16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20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신인철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교육은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고령근로자의 산업재해 증가에 따른 대책 방향과 사업장에서의 각종 사고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또, 사업장별 안전수칙, 사고발생시 대처요령 등 실제 공공근로사업에 참여 중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여려 재해 사례를 안내했다. 2015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9월 1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진행되고, 사업 참여자들은 행정서비스지원, 환경정비, 사업 등 3개 분야 155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는 지난 16일 수원 IBIS호텔에서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가졌다. 강연회에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 위원들과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수원권 3개시 상생협력에 관심이 있는 화성・오산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오동석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강연회에 앞서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현행 헌법은 개정 후 30년 가까이 지나 현실에 맞는 법 규범 및 제도 형성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지금이 헌법 개정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강의에 나선 오동석 교수는 현행 헌법의 문제점으로 ▲2개의 조문에 불과한 장식적 성격, ▲자치입법권의 과도한 제한, ▲지방자치단체 종류의 법률 유보로 인한 불안정성, ▲지방재정의 보장 미비 등을 지적하며 “올바른 헌법 개정을 위해서 이제는 국민들이 직접 나서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구체적인 헌법 개정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지속적인 논의로 국민의 여론을 형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강연회를 주관한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7일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이날 영화관람은 병역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활기찬 근무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안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 본청 및 사업소,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400여명이 CGV동수원점에서 영화 ‘암살’과 ‘사도’중 하나를 택해 관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화 관람으로 활기찬 근무분위기 조성은 물론 국가안보 의식함양에 기여하고,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복무만족도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청렴실천 동아리 모임인 ‘청렴미투’가 추석 명절을 맞아 17일 수원시청 및 각 구청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다지고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동아리 회원들과 수원시 감사관 직원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홍보용 청렴물티슈와 청렴서약블루카드를 배부하는 등 청렴캠페인을 벌이면서 다시 한 번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의 의지를 다지며 공정한 업무수행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공직자들의 청렴한 생활을 위해서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들이 모여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교육, 청렴동아리 운영, 공직자 자기 관리 시스템 운영, 청렴서약블루카드, 청렴메아리 등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24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제63회 수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우리 사회의 첨예한 분열과 갈등의 현장에서 평화의 길을 찾고 계신 도법스님을 초청해 ‘인생의 꿈, 생명평화와 나의 어제와 오늘’ 이란 주제로 열린다. 도법스님은 현재 지리산 실상사에 머물며 불교의 수행과 사회적 역할, 마을공동체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지금당장’, ‘망설일 것 없네 당장 부처로 살게나’, ‘그물코 사랑 그물코 인생’ 등이 있다. 이 날 포럼에는 불교적 시각에서 사회 갈등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생명 평화의 화두와 실천에 관하여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공직자 및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시키고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월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하여 수원포럼을 운영해오고 있다. 다음달 23일 제64번째 수원포럼은 음악평론가 임진모 씨를 초청하여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란 주제로 강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친환경 대체교통 수단인 도심생활형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를 위하여 10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는 순회 일정에 따라 차량과 자전거 수리 기술자가 관내 41개 동주민센터와 사회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해 운영된다.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변속기 등 간단한 경정비부터 소모품 교체와 함께 자전거 바퀴 공기압 체크, 브레이크 정상 작동여부, 기름칠 등 안전운행을 위한 부분도 점검해준다. 수리비 1만원 이하는 무상이고, 1만원을 초과하는 수리비는 이용자가 부담하게 된다.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순회 일정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도로 정비,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가입, 시민 자전거 대여소 운영, 찾아가는 초등학생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수원시공영자전거 ‘Suwon bike 반디클’ 도입, 광교산로 공영자전거 시범운영, 공기주입기 무료이용서비스 등 다양한 자전거 편익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학교, 공공기관, 아파트 조경관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조경특강을 실시하기로 하고 내달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조경특강은 총 4기로 진행되며 10월21일 장안구, 11월4일 권선구, 11월11일 팔달구, 11월18일 영통구별로 각 대회의실에서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2시간 동안 실시한다. 조경특강은 국내 유명강사로 1강은 송정섭 박사의 조경수와 초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2강은 이희봉 박사의 조경수 보호관리 기법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 구 별 100명이며 지난 10일부터 접수가 시작됐다. 아파트, 공공기관, 조경가의 참가자가 증가하고 있어 모집인원이 많을 경우 강좌를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 문의는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031-228-4562)로 하면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15 휴먼시티 수원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건강박람회는 메르스 사태를 교훈삼아‘감염병Zero 건강으뜸도시’라는 주제로 지역 내 37개 의료기관 및 보건단체가 참여한다. 건강검진관, 건강체험관, 건강 브레인 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건강검진관에서는 골밀도, 흉부엑스선, 스트레스, 우울치매검사, 전립선암, 척추관절상담 등 다양한 검진과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건강체험관은 감염병 알아보기, 체성분측정, 음주가상체험, 아토피 피부염 알아보기, 심폐소생술교육, 비만침, 직무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도전 건강브레인서바이벌’은 선착순으로 가족 단위로 50팀을 신청받아 건강 상식 문제를 풀어보며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다.참여 신청은 브레인 서바이벌 접수 블로그(blog.naver.com/4health_city)에서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후 4시부터 광교호수공원(3㎞)을 걷는 건강걷기대회가 약 50분간 진행된다.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5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