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평생학습관(관장 정성원)은 50세 이후 시니어들 스스로 인생설계와 준비를 하도록 돕는 ‘뭐라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뭐라도 학교는 ‘뭐라도 배우고, 뭐라도 나누고, 뭐라도 즐기고, 뭐라도 행하자!’라는 주제로 시니어들 스스로 자신의 재능과 경험, 지식과 자산을 발견하고 나누며 인생 후반부에 의미있는 활동을 모색할 수 있다. 뭐라도 학교는 기본클래스, 전문클래스, 창작클래스, 커뮤니티, 시니어 사업단 5개 분야의 사업이 운영된다. 시니어사업단에서는 ‘추억디자인 연구소’, ‘생태발전연구소’, ‘한줌행복’, ‘시니어컬쳐클럽’, ‘달보드레’, ‘착한 물, 좋은 물’등 교육 및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제9회 수원시평생학습축제에서는 뭐라도학교 회원 시니어 스스로가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하여 전시와 체험은 물론 미니세미나와 플래시몹을 통해 시니어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자신의 삶의 주인공임을 실천하는 축제의 장을 연출한 바 있다. 뭐라도 학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평생학습관(070-4477-651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19일~20일, 2일간 수원시 도서관 5개 도서관에서 2015 수원독서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 및 아름다운 책장터, 문화공연, 작은도서관 및 지역서점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도서관별로 마련됐다. 1일차 행사가 진행된 선경도서관에서는 개막행사로 책 읽는 가족 시상식과 지역서점조합의 도서기증식이 열렸고, 올해 초대작가인 정호승 시인을 모시고 북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정호승 시인은 미니 강연을 통해 “고통와 외로움, 절망과 좌절은 삶의 일부이며, 그 속에서 희망의 빛을 바라고 살아가야 한다”며 “바닥은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디딤돌”이라는 말로 삶의 희망을 갖고 살아갈 것을 이야기했다. 또한, 선경도서관 앞마당에서는 인형극 강아지똥 공연, 건강정보 체험마당, 수원시 작은도서관협의회가 진행하는 북아트, 지역서점조합에서 진행한 수원지역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되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모았다. 2일차 행사는 호매실도서관,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광교홍재도서관, 지혜샘도서관에서 열려, 인형극, 마당놀이, 국악으로 그리는 그림책 공연이 펼쳐졌으며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구매를 위해 도매시장에 찾아올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이번 추석은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과 신뢰성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시장 내 유통되는 농수산물의 안전성 검사와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수산물의 중금속 안전성 검사는 갈치, 새우, 꽃게, 쥐치, 꽁치, 아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버섯, 고사리, 쪽파, 시금치 등 채소류에 대해서도 매일 시료 검사를 통해 부적합 농산물 반입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사과, 배, 단감 등 과일을 포함한 모든 농수산물에 대해서도 원산지 미 표시와 표시방법 위반 사항에 대한 특별단속도 추석 전날(26일)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도매시장 주차장도 21일부터 29일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명절 전 임시개장을 실시해 추석 당일(27일)과 다음날(28일)을 제외하고 29일까지 정상 운영한다. 또한,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장 내 환경정비를 완료했으며, 주차혼잡에 대비해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와 수원시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주차질서 요원으로 활동한다. 도매시장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우리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연화장 장례식장을 직영하며 장례비용 거품을 빼자 장제비가 사설 장례식장의 55% 수준으로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연화장에서 장례를 마친 고 양모 씨 등 4명의 장례비용을 보건복지부 장사시스템 ‘e하늘장사’에 공개된 수원시내 사설 장례식장 가격표로 환산하니 47.6%에서 61.1% 범위였다고 밝혔다. 양 씨의 경우 3일장에 지불한 장례비용은 4백15만700원으로 이 가운데 e하늘장사에 단가가 공개되지 않는 음료와 안주류 등 매점 물품 94만8천200원을 제외한 물품과 음식 값은 3백20만2천500원이다. 매점 물품을 제외한 양 씨의 나머지의 사용내역을 사설 장례식장 가격표에 대입해 환산한 가격은 5백91만7천100원으로 사설 장례식장에 비해 연화장 비용이 54.1%에 지나지 않았다. 나머지 3명도 고 한모 씨가 3백92만5천원으로 사설 장례식장 7백30만5천100원의 53.7%, 고 허모 씨 5백14만500원으로 8백41만4천100원에 비해 61.1%, 고 이모 씨 2백64만7천880원으로 5백56만6천710원에 비해 47.6%로 각각 확인됐다. 연화장에 비해 사설 장례식장은 빈소 사용료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연화장 장례식장을 직영하며 장례비용 거품을 빼자 장제비가 사설 장례식장의 55% 수준으로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연화장에서 장례를 마친 고 양모 씨 등 4명의 장례비용을 보건복지부 장사시스템 ‘e하늘장사’에 공개된 수원시내 사설 장례식장 가격표로 환산하니 47.6%에서 61.1% 범위였다고 밝혔다. 양 씨의 경우 3일장에 지불한 장례비용은 4백15만700원으로 이 가운데 e하늘장사에 단가가 공개되지 않는 음료와 안주류 등 매점 물품 94만8천200원을 제외한 물품과 음식 값은 3백20만2천500원이다. 매점 물품을 제외한 양 씨의 나머지의 사용내역을 사설 장례식장 가격표에 대입해 환산한 가격은 5백91만7천100원으로 사설 장례식장에 비해 연화장 비용이 54.1%에 지나지 않았다. 나머지 3명도 고 한모 씨가 3백92만5천원으로 사설 장례식장 7백30만5천100원의 53.7%, 고 허모 씨 5백14만500원으로 8백41만4천100원에 비해 61.1%, 고 이모 씨 2백64만7천880원으로 5백56만6천710원에 비해 47.6%로 각각 확인됐다. 연화장에 비해 사설 장례식장은 빈소 사용료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버스정류장을 소통하는 인문학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 18일까지 ‘인문학 글판 창작 시(詩)’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초등학생 이상의 수원시민과 수원소재 학교, 직장, 사업체에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학생부문과 대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일반부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 10개 작품 내외로 총 20개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공모 주제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로 시민들이 평소 살아오면서 생활 속에서 느끼는 수원의 감동을 표현하면 된다. 1인당 1개의 작품만 응모 가능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되고 당선 작품은 버스정류장 글판에 게시된다. 공모는 10월 18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서만 응모할 수 있다. 선정위원회의 작품심사를 거쳐 11월 3일 수원시 홈페이지에 당선작을 발표한다. 시관계자는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은 시민들의 재능을 표출하고, 시민이 참여하고 가꾸는 시민이 주인인 공간으로 매회 100명 이상 많은 시민 분들이 참여해주실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며“시민 모두가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8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2015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소방서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민․관․군 합동으로 수원중부경찰서, 육군 제51사단 168연대 4대대,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등 29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인력 491명, 장비 69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수원월드컵경기장 화장실에서 폭탄 폭발로 건물붕괴 및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자위소방대 활동, 폭발대응,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통제단 가동, 복구 및 수습활동 등의 순으로 1시간동안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안전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드론’ 인명구조 시연 등이 열려 재난 예방과 대응의 중요성을 알렸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을 중심으로 핵심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해 안전‧안심‧안정의 3安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송원중학교에서 6개 유관기관 649명이 참여한 화재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으며,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추석을 맞아 18일 광교저수지(장안구 하광교동) 수변 및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광교저수지 관리에 민간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4월 상수도사업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던 ㈜KT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시는 참여자들의 광교저수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개방한 생태연못을 방문하고 저수지 생태탐방 후 저수지 주변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상류에서 저수지로 유입되는 폐기물이 이 정도로 많을 줄은 몰랐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상수원 수질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교저수지는 수원시민들이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수원시의 생명수 공급원”이라면서 “앞으로도 저수지 관리에 민간 기업이나 단체들을 지속적으로 참여시켜 민·관의 그린파트너쉽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각 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역량 강화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을만들기 성공 10계명’이라는 주제로 마을르네상스 이지훈 센터장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마을르네상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자질에 대해 공감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월에 개최될 수원마을축제 및 마을만들기 정책포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간담회에 함께 참석해 “여기 모인 마을만들기협의회장님들이 마을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수원시 41개동 819명으로 이뤄져있으며, 지난 2013년 2월에 출범해 올해로 구성 3주년을 맞았다. 각 동의 마을만들기 사업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마을만들기 추진 주체 간 의견을 조율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중심축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8일 경찰청이 주관한 ‘협력치안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범죄예방을 위해 경기지방경찰청,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와 협업으로 안전도시 구축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는 지난 7월 수원 3개 경찰서, 수원소방서와 ‘3安(안전, 안심, 안정) 도시 수원선언 협약’을 맺고 3개 경찰서와 함께 9월부터 10월까지 2달간 41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시민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 최적의 위치에 CCTV를 설치하기 위해 3개 경찰서와 함께 전국 최초로 ‘방법CCTV설치 위치선정 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지난 6월에는 경기도, 경기지방경찰청과 ‘안전 시범 도시 구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외국인 치안수요가 급증하면서 수원서부경찰서가 개소한 ‘다문화 경찰센터’건립을 지원했다. 이날 경찰청(서울 서대문구)에서 열린 우수지자체 초청간담회에서는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제주도 등 3개 광역지자체와 수원시, 서울 강동구, 도봉구 등 7개 기초지자체가 선정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에서는 수원시가 유일하게 협력치안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와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로 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