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차량등록사업소는 외국인복지센터(향남읍 발안공단로 92-23)와 연계해 오는 16일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자동차의 등록ㆍ이전에서부터 정기(종합)검사 의무보험가입에 관한 교육 및 상담을 분기별로 실시한다. 외국인이 체납한 과태료는 전체 체납액 중 7%를 차지하고 있으며, 체납액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화성시 차량등록사업소는 향후 분기마다 각 분야별 담당자가 외국인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외국인이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작성된 자료를 토대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미 과태료가 부과된 외국인의 원활한 납세를 위해 납부방법 등을 전문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거주 외국인이 출국시 차량 명의가 제대로 이전과정을 거치지 않아 대포차로 이용되는 등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화성시 차량등록사업소의 ‘찾아가는 과태료 사전예방 교육’은 체납방지는 물론이고 범죄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등록사업소 차량체납팀은 원활한 교육을 위해 영어 현수막을 별도로 제작해 게첨하고, 영어ㆍ중국어ㆍ베트남어ㆍ태국어 4개 국어로 번역된 팜플릿 제작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6.4. 지방선거 대비 신분증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읍‧면‧동 민원팀장 및 사무장 회의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화성시 23개 읍‧면‧동 민원팀장 및 사무장이 참석해 신분증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사업 외에도 도로명주소 일제 정비, 민원24 정부합동평가 사업 등 당면 현안사항추진을 당부했다. 신분증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사업은 주민들이 도로명주소의 빠른 정착과 사용이 용이하도록 쉽게 확인할 수 있게 신분증 이면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해주는 사업으로, 오는 6.4. 지방선거 투표 당일 원활한 투표 진행을 위해 본인 확인이 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시는 주민등록 일제정리 기간(2014. 2. 27. ~ 4. 30.)에 맞춰 관내 전 세대별로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배부하고, 직접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할 경우 즉시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회의를 주재한 오정진 민원봉사과장은 6.4. 지방선거 시 본인 확인 및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정부시책인 도로
【경기경제신문】평택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한국에 입국한지 얼마 되지 않아 한국어 구사가 힘든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외국인 등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 다문화가족 93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부복지타운 1층 다목적실에서 상반기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갖고 북부복지타운 및 안중도서관 등 2개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한국어 교육은 지난 5일부터 오는 6월 27까지 매주 수・목・금 주 3회, 총 50회기로 진행된다. 북부복지타운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첫걸음반, 초급반, 중급반 등 3개반, 안중도서관에서는 첫걸음반 1개반을 운영한다. 한국어교육은 단계별 레벨테스트를 거쳐 자음, 모음, 단어카드를 통한 기본적인 한국어교육 및 그룹학습을 통한 상황별 의사소통훈련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중도입국 자녀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학습하여 한국 사회의 구성원들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한국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적응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11일 정부3.0 정보공개확대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각 부서별 서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투명한 정부를 구현하고자 추진 중인 현 정부의 핵심과제의 하나로 정부3.0 정보공개확대 추진을 위해 사전정보공개와 원문정보공개 등을 정부 일정에 맞춰 일정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부서별 협조사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주관한 자치행정과는 “682건의 사전정보공개를 홈페이지에 게시 할 예정이며, 온나라 결재문서중 대국민공개로 설정된 문서는 오는 19일 이후에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동부출장소는 시민, 병점1동 사회단체와 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과 함께 병점역 일원에서 12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 단체 기념촬영] 시민들을 비롯해 태안농협, 코레일 병점역사, 삼성물산(주), 홈플러스 병점점 관계자들과 함께한 이날 봄맞이 대청소는 겨우내 방치된 도심권역 쓰레기와 도로변 환경정비를 통해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자원봉사들은 병점역 일원의 상가를 직접 방문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도 함께 홍보했다. 동부출장소 안광민 소장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민원해결을 위해 주민, 사회단체, 기업 관계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며, 동부권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범인 무단쓰레기 투기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