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한국섬유소재연구원에서는 「2014년 섬유신소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신규 소재에 대해 적극적 개발 의사를 가지고 있는 협력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섬유신소재개발사업은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경기도 섬유산업의 활성화 도모 및 신제품 개발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육성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대상은 실질적으로 생산설비를 갖추고 운영하며 경기도 내에 소재한 섬유중소기업으로 편직, 염색, 가공, 기타 분야로 구분 모집한다. 연구원은 참여 희망업체를 기준으로 생산설비 및 기술력 확인을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분야별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업체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협력업체로 선정되면 각 업체의 주요 아이템에 적합한 신규 니트소재 개발의 분야별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사업화시 분야별 참여우선권이 주어진다. 자세한 모집공고 및 신청서식은 한국섬유소재연구원 홈페이지(www.koteri.re.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소장 정상구)는 맑고 깨끗한 산업단지 조성과 초미세먼지로 인한 도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3월 14일 반월·시화 산업단지를 비롯한 경기도내 26개 산업단지 40개 구역에서 일제히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단지 내 기업체 종사자, 환경기술인, 환경단체, 공무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과 하천변, 소공원 등에서 1톤 트럭 7대 분량인 6.9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단순히 산업단지 내 미관을 위한 청소뿐 아니라 겨우내 공장과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어 도로변에 쌓여있던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진공청소차 운행과 물청소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업체 종사자와 환경기술인들은 스스로 깨끗한 일터를 만들자는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공장외벽, 전신주, 신호등 등의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으며, 환경정화 활동이 끝난 후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폐수처리장, 유독물보관창고, 폐기물처리장 등에 대한 자체 점검과 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 정상구 소장은 “산업단지는 일반 주거지와는 달리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공장과 자동차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제8회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용자 중심의 ‘안전한 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안전에 대한 사회의 욕구를 디자인으로 표현할 수 있는 우수한 공공디자인을 뽑는다. 도는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에 대한 인식 제고와 안전한 사회 구현의 개념을 공공디자인에 적용해 사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향해 보자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공모 부문은 ‘공공매체(시각) 디자인’, ‘공공시설물 디자인’, ‘공공공간 디자인’ 등 3개 부문이다. 국내외 디자인 분야 학생 및 전문가,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25~27일 중 디자인경기 홈페이지(design.gg.go.kr)에서 예비 접수한다. 입선작은 7월 18일 발표한다. 예비접수 입선작을 대상으로 하는 본선은 8월 27~29일 접수하며 본선 수상작은 9월 10일 발표하며, 경기도 및 시군에서 순회 전시된다. 심사 기준은 디자인의 창의성, 작품성, 실현성 등 3개 분야로, 독창적이면서도 유니버설디자인에 부합된 작품에 높은 점수가 돌아간다. 대상 1점에게는 상금 500만 원, 금상 1점 300만 원, 은상 3점 각 100만
【경기경제신문】명품점포에 대한 집중 육성을 통해 전통시장 전체를 살리겠다는 취지로 시작한 경기도의 명품점포 육성사업이 명품점포는 물론 점포가 속한 시장 전체의 매출증가에도 기여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지난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도내 8개 시장, 10개 명품점포 업주와 전통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점포는 평균 16%, 상인회는 평균 18.1%의 매출증가가 있었다고 답했다. 고객증가율 역시 점포는 평균 15.9%, 상인회는 평균 19.3%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떤 지원을 확대했으면 하는 가에 대한 질문에는 상인회가 62.5%, 명품점포가 80%로 모두 홍보지원을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희망분야로는 환경개선, 경영지도 순으로 조사됐다. 여재홍 도 경제정책과장은 “명품점포 선정 이후 시장입지, 상품특색 등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해당시장 및 명품점포에서 20%에 가까운 매출액 및 방문고객 증가 효과가 있었다.”라며 “도 뿐만 아니라 시.군, 상인회 및 명품점포주들의 공동노력이 더해질 때 명품점포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도
【경기경제신문】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인경석)은 사회복지 인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인권 기본교육 : 인권 길라잡이 과정」을 오는 26일 개설한다. 인권 길라잡이 과정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무리한 요구에도 참아야 하는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스스로의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고 복지 대상자의 인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과정은 인권에 대한 기본 개념을 학습하고 토론과 사례연구를 통해 딜레마 상황과 인권실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3월 20일(목요일)까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사항은 복지교육팀(031-267-9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복지재단은 사회복지현장의 인권 강화 증진을 위해 하반기에도 인권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우리꽃식물원이 국화재배 및 분재교육 수강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우리꽃식물원은 오는 3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초급반과 중급반을 나누어 격주로 전문 강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국화재배 및 분재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인원은 초급반, 중급반 각각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초급반은 국화분재의 전반적인 기초과정으로 입국·다륜작·형상작을 배우고, 중급반은 국화분재의 경험자를 바탕으로 목.석부작 및 손바닥만한 소품제작 등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식물원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교육 및 연구회 활동을 통해 수강생들의 우수한 작품들을 추후 식물원 행사와 연계해 전시하고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 방안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하는 식물원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화재배 및 분재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원예활동이 활성화되면 화훼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오는 21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방법은 식물원 방문 접수나 e-메일(mailro84@korea.kr)로 접수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동탄보건지소는 신규 건강지도자로 위촉된 30명에게 지난 12일 동탄보건지소 대강당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보건사업 소개 및 건강지도자 활동계획, 노년기건강관리 및 치매예방교육, 치매선별검사 방법실습 등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건강지도자들은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지도자로 활동하게 되며,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4월은 우울증 및 스트레스관리, 7월 암예방관리, 9월 고혈압, 당뇨 교육 등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게 되며, 찾아가는 보건소 운영 지원, 동탄 주민건강걷기 행사지원, 치매선별검사, 독감예방접종 도우미지원, 구강꾸러기캠프, 보건사업 홍보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에 일조하게 된다. 김연희 동탄보건지소장은 “앞으로 건강지도자들이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 것이며, 주민 스스로가 건강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건강 환경 분위기 조성을 비롯해 지역의 건강리더로서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13일부터 27일까지 ‘어르신 성 인식개선사업’을 추진 할 "경기 은빛사랑" 사업 수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고령사회를 맞이하여 수명연장과 함께 건강한 노년인구의 증가에 따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대비하는 어르신들의 성 인식을 전환하는 정책사업을 개발하였으며, 작년 한해 동안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도는 지난 한해 노인의 성에 대하여 전문적으로 교육과 상담을 할 수 있는 인프라가 전무한 상태에서 노인대학, 노인복지관 등 노인다중이용시설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교육과 성상담을 전담할 수 있는 성교육사, 성상담사 105명을 양성하였으며, 양성된 전문가들의 교육, 상담 서비스를 보완하는 성상담.성교육 매뉴얼을 개발하여 7천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성교육과 함께 개별.집단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어르신 500여명이 참여 할 정도로 ‘노인 성문화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하여 노년 세대들의 성에 대하여 건전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강승호 사회복지담당관은 “도내 노인 및 성관련 네트워크를 활용 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관들의 참여를 통하여 지난 한해동안 축적해 온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금년도에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장안구지회 전문 상담위원들이 부동산중개 민원상담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안구청 종합민원과 부동산중개 민원상담실은 부동산중개업 관련 또는 부동산거래 등 부동산전반에 관해 궁금한 사항을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장소이다. 또한 부동산중개 무료 상담을 통해 신뢰받는 부동산중개 문화 및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함으로써 선진화된 부동산중개 서비스를 주민들이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어 상담소를 이용하는 주민과 중개업소 모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중개 무료 상담시간은 매주 수요일(14:00~16:00) 장안구청 종합민원과에 오시면 부동산중개 민원상담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장안구지회” 전문 상담위원들이 친절하고 성심성의껏 바로 상담을 해주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정부가 12일 발표한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경기 동북부 등 낙후지역을 중심으로 6개 지역행복생활권을 구성하고, 특화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박근혜 정부는 지역발전 정책기조를 기존 광역단위(5+2 광역경제권) 지원 방식에서 실질적인 생활권 단위로 변경하고, 지역주민의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지역행복 생활권 단위로 발굴하면 국가에서 지원하고자 그동안 지역발전위원회를 통해 생활권 구성과 각종 사업을 발굴해 왔다. 도는 그동안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이 국가균형발전 정책이라는 명분아래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이분법적인 접근으로 수도권에 대해 매우 소극적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정부 발표는 경기도 낙후지역인 경기동북부 지역과 접경지역 6개 생활권을 모두 포함해주었고, ‘접경지역 생태평화벨트 조성사업’을 특화발전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했다는 점에서 환영하는 입장이다. 경기도는 지역행복생활권 구성을 위해 지난 1월 해당 자치단체장 MOU를 체결하고, ▲경원축(양주, 의정부, 포천, 동두천, 연천) ▲평안(평택, 안성) ▲ 동북부(광주, 이천, 여주, 양평, 가평) ▲한탄강(포천, 연천, 철원군) 생활